last modified: 2015-07-11 18:12:35 Contributors
스레딕
앵커 게시판 에 2015/07/08 16:40:57(스레딕 시계 기준)에 세워져 진행중인 앵커 소설 스레이다.
비바◆ZmXDpzPauk가 스레주이고 스팀펑크, 중세 판타지, SF 등을 포함한 오리지널 세계관만을 받는다고 한다.
첫 스레는
http://threadic.com/anchor/1436341148/이고, 7월 9일 현재 이 주소에서 진행중이다.
스레주의 말에 따른다면, 대체로 낮에 시작한다고 한다.
- 다이스
주사위 규칙 : 0~9 다이스를 적용
0 : ???
(홀: 실패, 짝: 성공, 0: 특수)-보정 적용 없음
1 : 대실패
2-4 : 실패
5-8 : 성공
9 : 대성공
- 스텟표
스탯 :1 : 생존한계선(연관 스탯에 -2)
2-3 : 어린이(연관 스탯에 -1)
4-6 : 성인
7-8 : 재능이 있다
9 : 천재
10 : 대단한 천재(연관 스탯에 +1)
10+ : 역사에 남을 천재(연관 스탯에 +2, 이후 1 증가시 +1씩)
- 1회차
과학과 마법이 동시에 발달한 스팀펑크 세계관
전체적인 수준은 1차 세계대전 이전 빅토리아 시기와 비슷하다.
증기기관이 기괴하다 싶을 정도로 발달되어 있고, 마법 또한 존재한다.
다만, 마법은 현재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슬슬 그 위치가 위태하다.
엘프-드래곤은 마법, 드워프-하플링은 기술, 뱀파이어-인간은 과학
드워프,하플링,뱀파이어,인간은 과학을 무기로 삼지만 조금씩 다르다.
신대륙이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리로 이동해 개척하고 있다.
이 스레의 주인공.
주인공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름이 정해진다면 그걸로 부를 듯 하다.
성향은 다이스 값 특수실패로 인한
극악이다. 하지만, 묘사되는건 단순한 혼돈악 수준.
아무래도 극악이란게 평범한 사람에게는 상상하기 힘든 종류의 것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 주인공 상세정보
어머니는 사람의 마음을 농락하고 거짓된 희망으로 영혼을 녹여 자신의 식량으로 삼는 진성의 마(魔)
아버지는 과학 발전을 위해서라면 인체 실험도 망설이지 않지만, 그런 주제에 근원을 탐구하려하는 정통파 마술사.
종족이 다른 두 존재에게 자식이 나올리 없으나 결국 태어나게 된 기적의 아이가 바로 주인공이다.
어머니를 닮아 사람의 영혼을 먹기를 좋아하는데, 이 혼식의 이유는 생존과 같은게 절대로 아니다.
다만, 사람의 영혼을 먹는다는 행동이 주인공에게 커다란 쾌락을 주기에 마약중독자처럼 즐기고 있을 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영혼을 섭취해온 덕분에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원한을 샀지만 아무도 제대로 된 정체를 모른다.
눈동자와 머리카락은 검은색, 눈꼬리와 입매가 부드럽고, 피부는 새하얗고, 키는 보통이지만, 몸매가 호리호리하다.
한마디로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농락하기에 딱 좋은 매우 병약한 인상을 주는 외모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주인공은 반인반마이기 때문에 그 안의 힘은 외모와 덜리 터무니 없이 강하다. 건물 정도는 한방에 날리는 수준.
- 프롤로그
평소처럼 사람들의 혼을 먹던 주인공은 사람들을 피해 오두막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주인공의 부모님이 실험했다던 마법진을 발견하고 그 마법진을 발동시켜 '누군가'를 소환한다.
이 '누군가'는 바로 크툴루 신화의 니이알라토텝, 그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협박한다.
알고 봤더니, 이 외신은 주인공의 어머니가 서로의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도운 존재였던 것.
이 외신은 그 대가로 주인공의 소유권을 넘기는 걸 요구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는 주인공의 아버지를 죽였다.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주인공에게 시체가 되어버린 아버지를 보여주면서 살려주는 대신 자신의 명령을 들으걸 요구한다.
그 명령이란, 어떤 재미없어진 세계를 멸망시키라는 것.
본래 인간 사회의 법과 도덕을 멸시하는 주인공에게 이 제안은 거부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
주인공은 이 제안에 승낙해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되고 어느 건물 안에서 눈을 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