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률은 지배하는 것이야. 맹신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지. "
2. 외모 ¶
157/47. 까만 물감을 끼얹은듯 검은 머리카락은 허리께 언저리까지 일자로 뻗어 내려오며 살며시 찰랑거린다.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 정도까지 길러 양 옆으로 가지런히 정돈해 카츄샤로 형태를 잡았다. 약간 날카롭게 뻗은 눈매 아래로는 석류를 닮은 붉은 빛을 내며 은은하게 자태를 뽐내는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다. 체형은 좀 마른 편, 선이 조금 얕다. 좀 잘 쳐주면 슬렌더 정도.
입고있는 옷은 거의 변하지 않는데 이것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입고있는 옷은 거의 변하지 않는데 이것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3. 성격 ¶
신중파, 일 하나를 할 때에도 일단 먼저 주변 상황의 이해가 뒤따르지 않으면 보류하는 경향이 있으며, 실패의 대책까지 세워지면 제대로 행동한다. 의외로 모 아니면 도같은 성격이 아니라 놀라는데, 자기 속성과 능력이 그모양인데(...) 자기 성격마저 그래버리면 순식간에 망해버리겠다는 생각을 한 것을 기점으로 고친 것이 현재의 상태다.
기타 : 예상외로 완력이 꽤 되는 편이다. 진짜 예상외로.
기타 : 예상외로 완력이 꽤 되는 편이다. 진짜 예상외로.
4. 전투성향 ¶
- 스타일: 마법
- 속성: 도박(賭博)(혹은 무작위(無作爲))
- 고유 능력: 도박사의 눈썰미 - 별도의 선언을 통해 현재 일어나는 모든 일, 심지어 다이스가 필요하지 않은 일에도 다이스를 굴릴 수 있습니다. 단 자신이 인지 가능한 일에 한정되고, 추가적으로 아래의 고유능력과 연계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정신력 소모가 크게 증가합니다.
부당거래 - 별도의 선언을 하면, 자신과 지정한 대상의 다이스를 한번 더 굴립니다. 이 다이스의 수치를 비교하여 자신이 높은 경우, 이벤트 상황(전투, 대련, 스토리 진행 등등)이 끝날 때 까지 상대의 능력, 정신력 등 랜덤한 파라미터중 하나를 빼앗아오며, 상대가 높은 경우, 자신이 빼앗깁니다. 둘다 동률일 경우 서로 파라미터를 교환 하는 판정을 내리거나, 새로 다이스를 굴립니다. 이벤트 상황이 종료되면 바뀐 파라미터는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 무기: 손가방 사이즈의 케이스. 양면 주화는 물론 각종 주사위류가 들어있다. 가끔 휘둘러서(...) 쓰지만, 능력을 사용하기위해 넣어둔 다이스를 꺼내쓰는 것이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