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송평화

last modified: 2017-01-19 21:57:16 Contributors

프로필
성별 여자
나이 19
생일 8월 5일
신장 169.9cm
체중 불명
성향 SL


1. 외모

밝은 갈색의 생머리가 명치까지 내려와 찰랑거린다. 주기적으로 뿌리염색을 하고있어 약간의 거뭇함도 없이 밝다. 영양제를 맞아 염색만 했을 때보다 훨씬 머릿결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상한 끝부분은 다듬는다. 옆으로 넘겨 가르마를 탄 앞머리가 손대지 않아도 진하고 모양 좋은 눈썹, 눈밑 살이 도톰한 연갈색 홍채의 쌍커풀 진한 여우눈을 여실히 보여준다. 위로 말려올라간 속눈썹은 유독 빽빽하고 길어 인형에 붙이는 속눈썹같다.
다물면 일자에서 약간 위로 휘어진 입매. 무표정해도 살짝 웃는 인상이다. 웃으면 입동굴이 생기며, 부드럽고 말랑한 입술은 색이 거의 없어 립스틱을 바르면 원색 그대로 나온다. 작은 얼굴에 들어찬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눈만 보면 은근 화려하지만 전체적 조화는 단정한 인상이 강한다. 이른바 상견례 프리패스상. 평소하는 화장은 피부와 립스틱, 아이라인. 가끔 마스카라와 뷰러 포함. 그 이상을 하게되면 전문가의 손길을 받는다.
비율좋은 몸매에 교복은 단 박은 치마를 빼곤 단정히 입지만, 날이 조금이라도 쌀쌀해지면 넥워머와 가디건 필수. 단정한 차림과 달리 손톱은 네일아트로 화려하다. 사복은 치마, 바지 가리지 않지만 무엇을 입든 명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69.9cm로 거의 170cm에 육박하는 키. 하지만 굽이 있는 구두를 신기 좋아한다. 어깨가 좁은 편이라 가디건이 잘 어울린다. 팔다리가 길쭉하고 선이 예쁘다.

2. 성격

무엇을 하든 당당하고,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는 개쌍마이웨이. 남에게 간섭하지않는 대신 자신에게 오지랖부리는 걸 싫어한다. 호의는 감사히 받지만 정도껏해야지 그이상이면 싫은 티를 팍팍 낸다. 호불호는 확실히 알려서 표정만 봐도 티가 확 난다. 눈치를 보지않아 남의 잘못이나 실수를 지적하는 것도 거리낌없다.
무시하거나 깔보는 건 아니지만, 무언가 해주기보다 받는 입장이 익숙하다. 도움이나 호의, 물질적인 선물 등.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태도인지라 지적해도 모른다. 칭찬같은 경우 어렸을 적부터 하도 들어서 이젠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여유있게 윙크를 날려준다. 자존감이 높고, 자존심과 비례한다. 꼭 1등만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비교받고는 못사는 사람.
타인의 장점을 높게 평가해서, 칭찬에 가식도 꺼리낌도 없지만 그사람이 한계라 말해도 더 잘할 수 있으면서 왜그러냐 투덜거리기도 한다. 가장 싫어하는 행동은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무리라고 단정짓는 것. 때문에 뭐든 한번은 해보자는 태도인데, 가끔 무모한 행동을 벌이는 일이 종종 있다. 가끔 앞뒤생각 안하고 민폐를 끼치는 때에 뭐든 돈으로 해결해보려하는 나쁜 버릇. 잘못을 인지하면 한동안 시무룩해지지만 다음 날이면 털고 일어난다.
남에게 거북할 수 있는 제안이나 선물도 서슴없다. 거북해하는 티를 내면 그제야 이해하고 도로 회수해간다. 어렸을적 아기자기하게 꾸민 카페가 예쁘다고 시선을 떼지 못하자 카페를 통째로 사준 오빠언니나,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 사실 저건 빙산의 일각이고 저걸 넘는 스케일의 일화가 수두룩하다.

3. 기타

동아리:무소속

호은골에 오게 된 나이:19살
청영(靑榮)
~현재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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