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

" 새 시대가 밝았다. "

이름 : 슈틸레 스비타냐
나이 : 20대 후반
성별 : 남
소속 : Wraith

1.1. 외모 ¶

검은색으로 염색한 전력이 있던지 아직 잿빛처럼 어두운 기운이 도는 금발을 목 뒤로 약간 내려올 정도로 길러 놓은 상태로 아무렇게나 쳐 잘라 놓았다.
거의 항상 무심하거나 냉랭한 표정만을 올리는 얼굴은 깔끔히 면도를 해도 어딘가 나이에 비해서 삭아 보인다.
금빛 단추가 부착된 곤색 트렌치 코트를 착용하고, 검은색 정장 바지를 거의 항상 입고 다닌다고 볼 정도로 애용한다. 코트는 상당히 닳아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편의성을 위한건지 항상 검은색 전투화와도 같은 부츠를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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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성격 ¶

과묵하고 진중한 모습만을 드러내려 한다.
다르게 본다면 속내를 알 수 없어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생각을 품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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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특징 ¶

낡은 태엽식 은색 회중시계를 품으로 지니고 다닌다.
회중시계를 열면 찢어진것을 다시 붙인듯 보기 불편한 사진이 부착 되어 있는데, 자세히 살피면 왠 성당과도 같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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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무기 ¶

화려한 은장 문양으로 장식이 된 볼캐닉 리피터 권총. 낡은 커틀러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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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과거사 ¶

자세한 사항을 언급하려 들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으나 확실히 좋지 않은 일이 있단 점에 대해서는 그를 아는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