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미쳤냐."

이름 : 스노우볼

성별 : 남

나이 : 13

동물 : 북극여우

기숙사(구역) : 동-게르 무리의 동쪽 가장자리

푸른끼가 감도는 백발에 푸르슴한 보라색눈. 키는 147에 몸무게는 평균에서 조금 마른정도다. 눈이 반씩 감겨있어 지치고 피곤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전체적으로는 미형. 피부는 창백하다시피 하얗게 보여 가끔씩 아프냐는 소리도 자주 듣는다. 하늘색의 꽈배기 니트 위에다가 짙은 회색의 후드집업을 입었다. 바지는 짙은 남색의 청바지.

몸길이 45cm에다 몸무게는 3kg정도이다. 그냥 아기북극여우.

순간적으로 후각이 발달한다. 멀리있는 냄새를 찾는것도 가능. 옅은 냄새는 100m, 강한 냄새는 250~300m정도이다. 다만 쓰고나면 10레스동안 시력이 감퇴한다. 동시에 피로도 쌓임.

틱틱거린다. 주변사람을 잘 믿지 못하다 본인이 손해보는 경우도 많음. 가끔 눈에 파묻혀 잘때가 있는데, 그땐 본인만의 시간이라며 건들지 말라는 듯.

어릴때 우연히 혼자 떨어져 살게 되었다. 그래서 이름도 본인이 지었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