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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비네 제알스

last modified: 2015-08-12 14:40:33 Contributors

상위항목: 넘나드는 바람결



" 싸움도 일도 간결하고 빠르게! "

1. 프로필


  • 이름 : 스타비네 제알스

  • 성별 : 여자

  • 나이 : 12세

  • 종족 : 인간

2. 외모


연두색과 남색이 이단으로 나뉜 반다나를 착용하고 있다. 2:8로 나뉜 앞머리를 반다나 밑으로 아무렇게나 놔두느라 긴 쪽이 오른쪽 시야를 방해한다. 다홍색 곱슬머리를 풀어헤치고 다니며, 가끔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로 길고 풍성하다. 발목 부분까지. 덤으로 바보털이 있다.

어깨에 걸치는 부분이 아예 없는 니트류 상의를 입고 있다. 밑부분을 주름지고 풍성하게 보이도록 미니스커트로 잡고 있으며, 치마의 윗
부분은 큰 벨트로 가리고 있다. 팔과 종아리에 각각 팔토시와 루즈 삭스를 입고 있으며, 그녀의 체형에 비해 커 보인다. 옷의 색은 난색 계열을 선호하며,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바꿔입는다.
이중 다이아몬드 모양의 목걸이를 걸고 다닌다.

체형은 또래 여자아이의 그것. 키는 꽤나 큰 편이다. 팔에 비해 다리가 얇은데 이는 주먹만 사용하는 싸움법 때문. (특정 부위는 나이에 상관없이 작다고 한다. 애도...)

3. 성격


활달한 말괄량이. 이곳 저곳에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며, 흥미로운 일을 찾는데엔 도가 텄다. 재미있는 것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참여해야만 속이 풀린다! 그리고 호전적이기도.
여자다운건 싫다는 그녀의 말대로 털털하고 스킨십이 많다. 다혈질 기질이 조금 많이 있으며, 자신의 마음에 안 들거나 놀림을 받으면 십중팔구 화를 낸다.
빈민촌의 친구들을 동경해서 언제나 '쿨하고 멋진'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한다. 정체불명의 영어 단어를 섞어 쓰기도 하는 등 노력은 하지만...

4. 전투성향


  • 스타일 : 마법 - 공격 특화

  • 속성 : 뇌(雷) - 자신의 몸을 중심으로 번개를 내뿜을 수 있다. 반경 5m 이상으론 약하게 세네줄기밖에 보내지 못하며, 10m 이상으론 보낼 수 없다. 이것 하나만 사용하면 위력이 약해서(5m 이하에서 3레스동안 경직) 주먹과 함께 사용한다.

  • 고유능력 : 신체 나이를 조절할 수 있다. 그녀의 연령 때문인지 능력의 한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최대로 조절할 수 있는 나이는 17세. 그래서 전투할 때는 17세로 맞춰놓는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신체적 능력과 소모하는 정신력도 커진다.

  • 무기 : 막대기형 전기충격기. 평소에는 벨트에 아무렇게나 끼워두고 다닌다. 사용법은 전기충격기로 속성을 활용한 다음, 특기인 주먹으로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방식.

5. 기타


* 나이에 따라 전투 스타일에 약간씩 차이가 생긴다. 어릴 수록 테크닉 위주, 클 수록 파워 위주.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ㄴ 어릴 때에 상대를 경직시킨 다음 때린다고 하면 클 때엔 그냥 주먹과 번개를 동시에 때려박는 식의 차이.

* 격투가 부모의 영향으로 꼬꼬마 시절부터 완력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고 한다.

* 태어난 곳은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지만 친구들이 빈민촌에 살아 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좌우명은 '뭐든지 짧게'. 그녀의 표현에 따르면, "길고 구질구질한건 멋지지 않아. 이해도 힘들고." 라 한다.

* 튀김 음식을 환장할 정도로 좋아한다.

* 어깨 없는 상의는 수작업으로 만든 것.

* 번개나 신체나이 조절 능력은 후천적으로 생긴 것. 2년 전에 갑자기 뿅하고 생겨났다고 한다. 어떻게, 왜 생겨났는지는 그녀도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