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스테닉 리

last modified: 2015-11-08 16:14:03 Contributors






1. 프로필



이름 : 스테닉 리

나이 : 19

학년 : 3

성별 : 남

2. 외모



목까지 오는 차분한 머릿결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밝은톤의 푸른 숏컷


피부색은 쿨톤, 자연스레 살짝 올라가있는 입꼬리와 웃을때 보조개가 보이고 큰편인 눈을 지녔다.


항상 자주웃어 어두운 표정을 짓는일이 드문 그의 얼굴은 보는이로 하여금 전체적으로 밝은 인상을 선사한다.





3. 성격



유난히 남들보다 거칠고 날카로운 성격


남들이 말을 걸어도 못들은척 흘려보내거나 자리를 뜨기 일쑤


남들과 친해지며 대인관계를 쌓는것이 아직까지는 어색한 철저한 고독주의자에 아웃사이더.


늘상 보이는 모습은 냉철하고 단호하면서도 하지만 내면까지 그렇게 차가울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본심과 행동이 따로 노는 자기 감정표현에 솔직하지 못한 서투른 청년.





4. 능력



땅속의 지하수나 대기중의 수분을 그대로 끌어다가 사용하는 하이드로 키네시스


단 그의능력은 단순히 수분을 끌어다올뿐만이 아닌, 그 양을 증폭시켜 작은 한방울의 물일지라도 금새 거대한 물줄기로 일으키는것이 가능하다.





4.1. 랭크



A급


5. 과거사



한국계 미국인, 고아로써 미국에 있는 젊은 부부에게 입양된 그는 청소년시절


동기들과 요트를 타러 바다에 갔다가 너무 멀리까지 나간 나머지 그대로 길을 잃어 해양 한가운데서 조난을 당하게되었고 그대로 며칠간을 친구들과 함께 바다속에서 떠돌었다.


조난 이틀째, 한밤중에 갑자기 파도가 심하게 치더니 풍랑이 몰아쳐 그들이 탄 요트는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크게 한번 파도가 들썩이며 배가 뒤집히기 직전까지의 상황에 처한다.


안에 있던 그는 살기위해 재빨리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뛰어들어 배에서 탈출했으나 신기하게도 자신이 물에 닿는순간 거대하던 파도는 잠잠해지고 머지않아 풍랑은 멎었다.


뒤집어질뻔한 요트도 무사했고 뒤따라 물에 뛰어들려던 친구들또한 어이없는듯한 눈치였다, 바로 그의 주변을 제외한 나머지 5M 반경엔 여전히 원이라도 쳐진듯 거친 풍랑이 몰아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곧 그것이 티비에나 나올법한 말로만 듣던 자신의 능력임을 자각한 스테닉은, 해일을 멈추겠다는 의지 하나로 그자리에서 당장 두 팔을 뻗어 몰아치던 해일을 멈추는데 성공한다.


이후 엔진이 망가진 요트또한 자신의 능력으로 물살을 조종하며 계속 나아가 육지로 귀환, 이후의 사건의 진상을 듣고 능력의 잠재력과 위험성을 안 부모님들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WS에 들어오게 된다.





6. 기타



능력을 쓸때 본인 몸 주변에 허공으로 살짝 물이 떠다니거나 바닥에 얕은 웅덩이가 생긴다.


한국계 출신이라 늘 인터넷이나 정보상에 시간이 날때마다 자신을 버린 진짜 부모님을 찾아다니는 중이지만 전혀 단서를 잡을수없었다.


특기는 춤, 근접전을 대비한 무기로 도검을 지녔으나 거의 백병전이 우선이고 정작 더 강력한 자신의 능력은 완전히 밀릴시 보조로써만 활용한다.





7. 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