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넘나드는 바람결
" 굳이 나서서 선두에 설 필요는 없어, 조금 모자라더라도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 되는거야. "
2. 외모 ¶
신장 176cm 체중은 평균, 몸에 잔근육이 탄탄하게 박혀있다. 알이 큰 편인 플라스틱 안경을 착용하고 다니며 평소에 인상은 그럭저럭 평범하지만 안경을 벗었을 땐 인상이 확 사나워진다. 본인 말로는 앞이 아예 안 보이는 탓에 인상을 찌푸려야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그렇게 보인다나 뭐라나. 렌즈도 무섭다고 안 맞춘다.
머리는 왼쪽으로 쓸어넘긴 은발 댄디컷, 남자같을 정도로 적당히 흰 피부에 검은 눈 보유. 옷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지 평범한 티셔츠에 검은색 긴 바지를 착용. 덥든 춥든 항상 왼쪽 팔에 검정색 토시를 끼고 다니며 얼굴 왼쪽 상단부터 눈까지 덮는 화상 흉터가 있다. 물론 시력을 제외하면 눈에 문제는 없다.
3. 성격 ¶
평소에는 흐리멍텅하고 맹해보이기까지 한다. 눈에 띄는 걸 싫어하며 뒤에서 조용히 할 일만 하는 타입. 그래도 상황이 급한 긴급상황에는 직접 나서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자신에게 이득이 될 것 같은 일이 있다면 타인에게 조금 피해가 가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이렇듯 성격이 조금 썩어있긴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나 남을 챙겨야하는 상황에는 알게 모르게 챙겨줄 거 다 챙겨준다. 물론 자신의 손해가 가지않는 선에서.
4. 전투성향 ¶
- 스타일 : 마법
- 속성 : 습(習)
- 고유능력 : 간단하게 복사.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것, 즉 학습한 것에 한하여 물체를 복사해낼 수 있다.
+ 응용하면 주위 사람들이 사용하는 능력을 어느정도 흉내내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위력은 본체의 그것보단 약하다. 대략 50% 정도.
- 무기 : 마력이 담겨있는 반지, 양손에 2개씩 총 4개를 끼고다닌다.
위급 상황엔 주먹으로 후려친다.물론 농담
5. 기타 ¶
- 평소의 모습은 반쯤 연기로 사실은 상당히 비상한 두뇌와 재능을 보유하고 있만 일부러 그 비범함을 잘 안보여준다. 자만하지 않기 위해서라고는 하는데, 글쎄..?
- 구름을 보면서 멍때리는 걸 좋아하며 실제로도 자주 그런다고 한다. 연계점으로 운동도 별로 안 좋아한다.
- 포도맛을 상당히 좋아하는 포도맛 덕후. 또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잘 안찐다고 한다.
- 운동을 안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근력은 있는 편, 본인도 미스테리라고 생각한다.
- 지독한 길치다. 아주, 몹시, 심각하게. 처음 가는 건물은 최소 일주일은 지도를 달고 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