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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 사라스바티

last modified: 2017-04-13 21:18:08 Contributors

뭐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라네.



1. 프로필


이름: 시타 사라스바티
나이: 32세
성별: 남
조직: 아프나이데
특징: 약은 내 운명
첫번째 마약-키스

2. 성격


누군가를 만날 때, 그는 언제나 웃고 있다. 입꼬리는 부드럽게 위를 호선을 그리고 날카롭게 치켜올라간 눈꼬리는 무지개처럼 부드럽게 휘어진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람들 틈에 섞여 밝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사내는 유해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의 입에서는 달콤한 독과 같은 거짓이 늘 함께한다. 그는 종교와 닮았다. 세상 모든 것을 다 줄 것 처럼 굴고, 세상 모든 것을 다 빼앗아간다. 그들을 회유하고 끌어들이고 에덴 동산의 바깥으로 떨어트린다.

그의 본성은 무심이다. 상냥해 보이는 일면 뒤에는 자비없는 허무의 형상이 있다. 우물가에 떨어지는 아이를 그는 잡아주지 않는다. 흥미가 없다면 어떤 것이라도 건드리지 않고, 어떤 것이라도 부숴없앨 수 있다. 지극하게 이성적인 사고는 그가 언제 어떻게 웃고 화내고 멍청하게 굴지를 결정한다. 뱀같은 사내이다.

3. 외형



178cm, 말라 보이지만 무게가 제법 나감.

쇄골을 덮는 기장의 옅은 녹색의 머리카락. 앞머리가 유독 길어 왼쪽으로 넘겨 왼쪽 눈가가 가려졌다. 바람이나 움직임에 흐트러지는 것이 싫어 평소에는 아래로 내려묶고 있다. 흉터없이 멀끔하게 생긴 얼굴. 약간 마른듯 하지만 골격이 선명하고, 체지방이 적은 편. 평범한 편인 눈매에서 볼 것은 약간 올라간 눈꼬리밖에 없다. 그 위에 쌍꺼풀이 짙지도 얇지도 않게 자리잡았다. 무르지 않은 골격탓에 휘어짐 없이 일자로 뻗은 콧날과 콧대. 약간 튼 것 빼고는 볼 것이 없는 입 안에는 문신이 새겨진 살덩이가 있었다. 입을 벌리고 말을 할 때마다 검은 역십자가가 슬쩍 보인다.

푸른 물이 든 흰 셔츠 위에 칙칙한 파란색 맨투맨을 입고 검은 후드 집업을 흘리듯 걸쳤다. 바지는 찢어진 진청. 조금 짧아 발목이 조금씩 드러나 있다. 슬쩍 보이는 맨발에 슬리퍼는 그를 마피아라기 보단 동네 한량으로 보이게끔 했다. 주머니 안에는 언제나 약이 그득그득 들었다. 그래도 사람들은 몰랐다. 늘 계절감을 약간 벗어난 옷의 조합이라고 생각만 하지.

4. 과거사


시타 사라스바티의 과거사

5. 기타


1. 약쟁이
전대 행동대장을 따라 그는 마약을 한다. 많이 하지는 않지만 그는 꾸준히 약의 도움을 빌어 자신의 허무를 밀어내고 있다.

2. 칼잡이
근접에 재능이 있다. 그렇다고 원거리에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뭐든지 무난하게, 평균 이상으로 할 줄 알기 때문에 그가 행동대장의 역을 맡은 것이리라. 하지만 그의 재능은 원거리보다는 근거리에 특성화 되어 있다. 약을 좀 해서 수전증이 좀 생겼기도 하고.

3. 사라스바티, 강과 비파를 켜는 여신
음악에 교양이 있다. 대다수의 현악기와 피아노는 그의 손에 들어가면 현란한 음을 낸다. 예전에는 이것으로 밥을 벌어먹은 적도 있었다. 과거에도 음악 관련과를 나왔으니 실력은 자명하다. 이름과 어울리는 취미가 아니던가. 물론 그는 여자가 아니지만.

4. 부처도 세번은 웃는다
상대방의 무례에 언성을 높이지도, 불쾌한 행동을 불쾌감으로 응대하지도 않는다. 그저 어린 아이들의 치기이겠거니 감내하고 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여준다. 하지만 그 무례와 불쾌함을 참아주는 건 세번뿐이다.

5. 가족에게는 상냥한
아프나이데의 모두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 형님에게는 깍듯하고 동생에게는 상냥하며, 동년배에게는 친근하다. 그를 정돈한 모든 법칙은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해체된다. 그는 무리 안에서 거짓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배신하지 않는다. 충실히 사랑하고 따르며 보듬는다. 낯도 가리지 않아 당황스러울 정도. 덕분에 그의 아랫것들은 그를 어려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