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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진 칸두라스

last modified: 2017-02-11 00:19:37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Knight of Rose

일천하고도 하나의 축복이 그대에게 내리길



1. 기본 프로필


  • 이름 : 아나진 칸두라스
  • 나이 : 21
  • 성별 : 남
  • 학년 : 3학년

2. 가문&종족

인간 / 평민

3. 외모

검은색 결 좋은 머리카락은 자르길 원치 않았는지, 꽤 긴 상태로 한번 틀어올려 말총머리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가족을 따라, 주로 아버지를 따라 수련과 고행을 거듭했고 그 덕에 피부는 조금 탄 갈색입니다, 그 와중에 잔가지나 훈련 도중에 난 흉터들이 조금 있을 수 있지만 가장 눈에 띄이는건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하는 검은 두 눈 위로 이마에 새겨진 검은색과 흰색 둘의 대비가 보이는 태극 무늬 문신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산과 암반을 뛰며 들판을 내달렸던만큼 학원에 입학한 현재도 슬림한 근육질의 체형입니다, 굳건하기보단 유연해 보인다고 할까요.


4. 성격

겸손하려, 또 배우려 노력하고, 상황을 긍정적으로만 받아들이는건 아니지만 어려운 일이 닥쳐도 이것 또한 신들께서 내리신 시련이리라 생각하며 쉽게 좌절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이런 성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재미없을 사람입니다.

5. 특성 및 능력


나의 딸아, 나의 아들아. 누구보다도 내가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너는 아직 내가 너의 기도에 응답한다는것을 알지 못하는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식아, 네가 깨달을 때 즈음, 나는 너를 품에 안고 너를 위로해주리라, 너를 사랑해주리라. 아, 나의 창조물아, 나의 아름다운 한떨기 꽃같은 자식아.



6. 무구

그의 팔꿈치나 무릎 주먹을 감싸는 견고한 보호대. 무투가인 그에게는 보호구가 무기와 다름없습니다.

7. 기타


그와 가족, 일족들은 고원에서 살았습니다. 그들은 고행을 함으로서 더욱 강해지리라 생각하는 유형의 수도사들이었고 나이와 성별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건 지혜와 무력이었죠.
그것은 어린 나이의 그에게도 다름없이 적용되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수없이 많은 나무판을 맨 손으로 내질러 쳤고 암반 사이를 뛰어 몸을 단련했습니다.
이러한 고행으로 그는 어떤 무구로도 자제력 없는 나약한 마음은 극복할 수 없으며 무구는 단순히 자아를 확대하는 도구일 뿐이란걸 배웠습니다. 방어하기 적합한 물건은 공격에도 적합하며 아무리 강력한 무구라도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수도사들의 가르침을 학원에서도 되새기는지 염주 등 투박한 종교적인 장신구들을 사용합니다, 기숙사에서 함께 자던 친구가 새벽에 한 팔로 몸을 지탱해 거꾸로 선채 염주를 돌리던 그를 보고 기절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진위는 불확실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귀찮게 굽니다, 한밤중에 소리나서 깨보면 기도를 하고 있다거나 일어난걸 보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동시에 같이 기도하지 않겠냐고 묻는다거나...

8. 배경

더욱 많은걸 배울수 있도록, 나라는 존재의 길이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지 더욱 넓은 세상에서 찾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