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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카와 미즈호

last modified: 2021-02-11 00:01:28 Contributors

성명 아라시카와 미즈호(嵐川 瑞穂)
나이 18세 성별 여성
학교 아와나미 서고 학년 3학년
출신 아와나미시 지향 ALL
이미지 출처: ちびキャラβ(Picrew: ルリボシ)

신나게 살자고!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1. 외관

키 163cm, 몸무게 41kg. 좋게 말해도 단정하다고는 표현하지 못할 선명한 애쉬블루 단발, 왼쪽 옆머리를 타고 내려오는 그보다 더 선명한 '핫'핑크색 브릿지. 그리고 맑고 푸른 바다를 한껏 담아놓은듯한 눈동자에 장난기 가득한 눈매까지! 뭐 하나 빠지는곳 없이 남다른 자신만의 빛을 한껏 담아두고 있는 외모였다. 아직 덜 빠진 젖살은 앳됨을 더해주었고, 웃으면 드러나는 송곳니는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장난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었다. 하루종일 여기저기 빨빨거리고 다니면서 사고치고, 자빠지고 다치고 다 할것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피부 상태는 상당히 양호한 편. 적당히 건강해보이고 흉진곳 없이 매끈했다. 요란한 외모지만 장신구나 화장은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하고 다닌다.

외모가 이런데 옷차림은 덜할까. 평소 입고다니는 사복은 고사하고 교복에서마저 그녀만의 요란한 패션센스가 아낌없이 드러나, 옷 좀 단정하게 입으라고 핀잔을 들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키는 째깐하지만 타이트한 옷을 입었을 때 드러나는 몸매는 예사롭지 않았다.

하. 요란하게 생겨서 참 죄송하네요!

2. 성격

다혈질, 츤데레, 당당함, 저세상텐션, 시끄러움, 털털함, 포악함(?). 키워드 위주로 짧게 정리하자면 이러하다.

잔잔한 산들바람보단 한바탕 휘몰아치는 폭풍이 더 낫잖아! 나만 그렇게 생각해? 응?

3. 기타

아버지는 상당히 큰 규모를 가진 무역회사의 총괄이며 어머니는 일본 전역에서 알아주는 초대형 재벌기업의 오너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부모님에 대해 큰 감흥이 없는지, 공부에 대한 노력이 단 하나도 없어 만년 성적 최하위권을 당당하게 독차지하는 중. 남들은 다 가지고있을 이렇다 할 만한 장래희망조차도 없다! 그렇게 하루 24시간 내내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서고의 이단아마냥 행동하지만 심각하게 선을 넘는 수준까지 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나이 열여덟개를 먹고도 째깐하기만 한 자신의 키에 상당히 불만이 많다. 키 가지고 놀리면 사람에서 지랄견으로 돌변하니 볼만할것이다.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고 실제로 운동도 잘 한다. 자신의 텐션을 조금 억눌러두기 위해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배운 덕이 크다.

상당한 음치이자 박치. 노래하는걸 듣고 있으면 마치 웅변대회 나온 사람의 열띈 연설을 듣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춤은 잘 춘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자신만의 뇌피셜이니, 적당히 듣고 거르자.

민초좋아. 민초 사랑해. 민초 들어간건 그게 어떤 기상천외한 괴식이든간에 가리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거리낌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권유했다. 덕분에 중학교때 붙은 벌명이 바로 민폭도.

4.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