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설명 ¶
뱀파이어, 아니 흡혈귀 아뢰야.흡혈귀의 특징으로, 따로 성씨는 없다.
인간들의 왕조로 따졌을 때, 2~3세대의 왕을 겪었던 노련한 흡혈귀이다.
특징은 그저 까맣기만 한 어두운 밤이 아닌 오히려 보름달이 뜨거나, 최소 반달 이상의 밝은 달이 뜨는 밤에 뜨는 것이 특징. 낮을 빼앗긴 종족인 것도 억울한데, 살아가며 자연의 빛 한 번 못 보면 그거대로 억울하지 않냐는 주의이다.
특징은 그저 까맣기만 한 어두운 밤이 아닌 오히려 보름달이 뜨거나, 최소 반달 이상의 밝은 달이 뜨는 밤에 뜨는 것이 특징. 낮을 빼앗긴 종족인 것도 억울한데, 살아가며 자연의 빛 한 번 못 보면 그거대로 억울하지 않냐는 주의이다.
다만 이토록 사냥하는 날짜가 정해졌기 때문인지, 사냥하는 날 밤에는 반드시 한 명 이상의 사냥을 성공시키는 노련한 사냥꾼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그를 노리고 달려드는 퇴마사들도 많지만, 아직까지 크게 위협이 될만한 상황을 맞닥뜨리지 못했다는 듯.
인간들을 사냥감으로 여기고 있는 것과 별개로, 낮의 태양을 볼 수 있는 인간들에 대한 호기심과 부러움이 공존하고 있기도 하다. 그가 볼 수 있는 낮의 풍경은 오직 인간들이 그린 그림들을 통해 보는 것 뿐이라, 실제로 본다면 얼마나 멋질까 궁금하다고.
평상시 성격은 호기심 많고 능글맞기도 한 성격. 인간들을 사냥하기 전에도 말 몇마디 나누며 유언을 남길 수 있는 자비심(?)도 있다. 가끔 기분이 내키면 사냥감을 그대로 놓아주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