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아르네 엘로우 (옐로 로즈)
  
• 나이 : 18세
  
• 성별 : 남
  
  
• 가문 : Yellow Rose
  
• 직위 : 나이트(서민)
  
  

1)170cm, 58kg. 문양은 혀의 정가운데에 박혀있다.

2)목을 덮고 어깨의 반까지 오는 길이의 찰랑거리는 검은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앞머리는 눈썹을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길이에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져있다. 머리카락은 가늘고 숯도 많으며 좋은 냄새가 난다. 머리끈을 이용하여 아래로 묶고 있다. 빛을 받으면 푸른색으로 보인다. 입술은 엷은 코랄핑크색.
눈동자는 밝은 형광 노란색. 중성적인 미인이다. 어릴적엔 여자아이로 매번 착각당했다. 오른쪽 귀 바로 위를 매만지면 단단한 무언가가 느껴진다. 과거엔 오른쪽에 가시나무형태의 뿔이 있었다.

3) 꽤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다. 뼈대가 애초에 가늘며 근육은 잔근육으로 되어있다. 원래 근육이 생기지 않는 몸이지만 필사적으로 단련하여 그나마 잔근육을 가지게 되었다고.

4)겉으로 보기엔 새 수인으로 등 뒤에 금속적인 느낌이 나는 반짝거리는 감청색의 깃털이 달린 날개를 가지고 있다. 길이는 종아리까지 온다. 허나 이 안에 또 다른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새의 날개가 아닌 나비의 날개다. 얇고, 투명하며 빛에 비춰지면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어 보석으로 이루어진 듯한 느낌을 낸다. 다행스럽게도 엄청 질겨서 안찢어진다. 이 날개는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으며 깃털날개와 로브 안에 넣어놓고 있다. 형태는 나비 날개지만 나방 날개처럼 접힌다.

5) 자주 입는 옷은 온 몸을 가리는 형식의 날개구멍이 뚫려있는 후드달린 검은 로브와 짙은 갈색의 바지에 튼튼하고 오래 신을 수 있는 검정 부츠. 왼쪽 허벅지에 가죽끈으로 묶은 주머니가 달려있다.

예의바르다. 귀족과 가주에게는 무조건 존댓말을 사용한다. 가주의 명령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여 무조건 따른다. 자기애가 무척 강하지만 자존감과 자신감은 거의 밑바닥에 다다른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을 꺼려한다. 자기 자신에게 집착하며 타인과 관계하는 것을 꺼려하는 편.

전기, 일시정지.

손에서 전격을 발해 대상을 감전시켜 잠시간 행동불가로 만드는 기술과 상공에서 적의 머리 위로 고압 전류를 꽃아놓는 기술을 자주 사용하며 맞은 상대방은 몸이 경직되며 기절한다. 시간이 필요하기에 일시정지 능력또한 사용한다.

필살기로는 주머니에 담긴 쓰다버려진 총알이나 가치가 가장 낮은 동전을 사용하여 전자기 가속을 통해 발사한다. 최고속도 초속 1000m/sec에 분당 6개 발사 가능. 이게 최고 컨디션일때 잰 것이다.

본래는 계약형 악마. 7대죄 중 '색욕'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가난에 쪼들리고 있었던 서민인 아르네의 어머니와 계약하여 인간인 아르네로써 태어난다.다만… 아르네가 자신과 외형이 전혀 닮지 않았기에 아버지는 떠나버리고 어머니와 아르네만 남았다. 정신이 불안정해진 아르네의 어머니는 아르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아르네의 오른쪽 뿔을 잘라버렸다. 이때 아르네는 계속 여기있으면 목숨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도망치고 대략 3년간을 헤메이다 14살때 혀에 장미 문양이 나타나 옐로 로즈가에 들어가게 된다.
편식하는 것은 없으며 달달한 것을 무척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