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Arka pachete(아르카 파체테)
나이 : 24
성별 : 남
소속 : Wraith

* 부드러운 녹색의 머리칼이 목덜미까지 내려앉아있다. 부드러운 눈매의 봄과 같은 녹색의 눈동자.
* 어두운 녹빛의 후드달린 망토를 두르고 있다. 후드 안쪽으로 하얀색 목걸이 줄이 보인다.
* 보기에 좋지 않게 말라 언제나 로브 안에 긴 소매와 바지를 입어 체형을 감춘다.
* 항상 가벼운 미소를 띄고 있어 좋은 인상을 준다.
* 키 177cm.

*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 하면서도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용기가 없어 가끔씩만 말을 걸곤 한다.
* 평소엔 반파된 건물의 옥상이나 허공에서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수첩에 이런저런 메모를 하고는 한다.
* 가끔 자신을 ‘검은 유령’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여전한 미소를 그리지만 속으로는 끙끙 앓는다.

* 사람을 공중에 띄울 수 있다. 자신 또한 띄울 수 있으며, 자신을 띄울 때에는 조건이 없지만, 다른 사람을 띄울 때에는 손이 대상의 이마에 닿아야 한다.
* 패널티 : 다른 사람을 띄울 때에는 즉시 가벼운 현기증이 일어나고, 지속된다.
* 능력 사용 시간이 지속될수록 현기증이 심해지며, 심할 경우 구토증세와 뇌가 뒤집히는 듯한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 다른 사람을 띄울 경우, 혼자 공중에 뜰 수 있는 시간은 1/N이 된다. 패널티 크기와 발동속도는 N배.
* 패널티를 억지로 견딜 경우 결국 기절하며, 혼자서 공중에 뜰 수 있는 시간은 3시간 정도이다.

* 로브에 어두운 녹빛으로 어떠한 문양이 그려져있지만,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 않는다.
*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거리를 걸을 때에는 로브를 어디엔가 숨겨두지만, 아주 가끔 허공에 떠다니는 자신을 알아차리는 사람이 있음.

없음

주변의 사람들과 섞이지 못해 어두운 곳으로 도망쳤으면서도, 그들을 필요로하여 다시 다가갔다.
하지만 이는 곧 상처의 반복이었기 때문에 결국 그들을 지켜보고, 견딜 수 없을 때에만 나타나기로 결심한다.
이후 자신을 ‘지켜보는 자’로 일컫기도 한다.
가끔 자신을 알아줄 사람이 필요하여 조직에 소속하여 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