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이름	아 이비 (언덕 阿 벨 荑 초승달 朏)
성별	여성
나이	24
센티넬/가이드	센티넬
코드번호	44[1]
인증코드	-

Answer Taker. 답을 도출하는 능력으로, '이렇게 행동하면 어떨까.' 라고 자신에게 물으면 '아, 이렇게 행동하면 쫌 이따 이런 결과가 나오는구나.' 라는 답을 도출해낸다.
아주 간단한 문제라면 이렇다할 후유증은 없겠지만 문제가 어려워질수록 후유증이 심해진다. 코피로 시작해 각혈, 안구조직파열, 고막파열 등 큰 문제로 이어진다.

키 169cm 몸무게는 아마 55kg. 수치만 봐선 비만같지만 매일같이 운동과 트레이닝 뿐이라 굉장히 균형잡힌 슬림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몸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고 결 좋은 검은 머릿칼은 조금이라도 여성스러워 보일 것 같아 길렀지만 다른 사람은 눈치채지 못하고 있으며 그나마도 운동할 때는 포니테일로 묶는다.
눈매도 상당히 날카로워 언제나 노려보는 것 같은 눈빛이지만 원래 그런 눈이라 자주 오해를 사기도 하며 손바닥에 굳은 살이 가득 박혀있다.
꾸미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손이 못생겨서 네일아트나 관리는 포기한지 오래. 귀걸이나 피어싱 역시 운동에 방해돼서 fail. 머리 역시 마찬가지.
남은건 패션이지만 운동할 때는 온리 트레이닝복. 집에서 역시 온리 트레이닝복. 그 외의 스케쥴이 거의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트레이닝복만 입게 됐다.

http://image.kilho.net/?pk=1682596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외모와 딱 맞아 떨어지는 여장부의 느낌. 말수가 적다거나 하진 않지만 딱 필요한 말만 한다. 그나마도 틀린 말은 거의 안해서
자기도 모르게 남들에게 상처를 주는 모양. 자기 자신은 그런걸 느끼지 못하며 정말 웃기지 않는 이상 웃지를 않는다. 가식이 없다고 해야할지 솔직하다고 해야할지.
인간관계에 있어 감언이설같은 것이 없어 그 한계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잘했다고 느끼면 칭찬하고, 잘못했다 느끼면 충고하는 것 정도? 하지만 속마음 만큼은 소녀.
다른 여자들 못지 않게 귀엽고 분홍분홍한 것을 좋아하며, 특히 작고 분홍색인걸 좋아한다. 작은 분홍색 빨래집게라던가, 작은 분홍색 알약이라던가.
겉으로 드러나지가 않아서 그렇지... 표정도 감정표현도 거의 없는 로봇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천상 여자.

국가대표 검도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무지막지하게 받은건지, 아버지가 일부러 영향을 준건지 7살 때 부터 죽도를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
집에도 진검이 몇 자루 씩 있고, 그녀의 분홍분홍한 방에도 진검 정도는 있으며 클래스는 전국대회 클래스. 상도 몇 번 받았고, 국가대표 선발전도 준비 중이라는 것 같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