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6-11-19 22:12:00 Contributors
"뭐, 대충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이름: 아일라 페일트라스
코드명: 토르(Thor)
성별: 여
나이: 17
174cm/65kg
매끈한 백금발을 포니테일, 풀면 날개뼈 부근까지 내려온다. 쨍한 푸른색 벽안에 날카롭고 장난기 서린 눈매, 오른쪽 눈에 길게 세로흉터. 피부색은 스탠다드한 백인피부색. 근육이 잘 잡힌 밸런스 좋은 슬렌더 체형. 군데군데 잡힌 자연스러운 근육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무릎길이 기장의 검정색 코트 안에 버튼 셔츠, 핫팬츠에 스타킹. 블랙 컬러의 가죽부츠는 무릎까지 올라온다. 그 위에 칼집을 매고 카타나를 집어 넣고 다닌다.
흘러가는 구름 같은 성격. 어지간해선 당황하는 일도 없거니와, 늘 여유를 강조하며 사는 모습은 정말 이사람이 아직 십대가 맞는건가 싶을정도다. 덕에 나이를 알게되더라도 쉽게 말을 놓기가 힘든 분위기를 풍긴다.
4. 특기&취미 ¶
특기: 검에대한 비평, 대장장이 기술 아주 약간.
취미: 독서, 특히 교양서 위주.
5. 전투 방식 ¶
전류를 모아 던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을 전류로 치환해 순식간에 빠른 속도로 베거나 아니면 그 가속력을 이용해 초고속의 발도를 사용한다. 그 외에도 아이스픽에 전류를 모아서 전류의 가속력으로 던지는 공격도 하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넘나드는, 그야말로 쾌검사 계열의 전투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 대방전(大放電), 아일라의 능력 각성 직전 2~3초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일대의 모든 빛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사건.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대규모 정전인걸로 알고있다.
- 각성으로 인한 도망자 생활 전에도 뒷골목을 떠돌던 아이였다.
- 오랜기간 험하게 살아온 덕인지 신체 스펙이 꽤 좋다.
- 픽으로 원거리공격을 할 때, 오른 쪽 눈을 감고 조준을 하는 버릇이 있다.
- 누군가에게 애정을 받는것을 익숙해하지 않는다.
- 본래 사용하던 검의 이름은 '쿠모키리'. 현재는 아일라의 방에 고이 모셔져있다.
- 그 뒤에 이자요이로부터 검을 받았다. 이름은
미카즈키. 초승달이라는 뜻.
- 미카즈키
이자요이가 자신의 탁자 위에 놓여진 검을 수건으로 조심스럽게 감싸 보여주며 말했다.
"그때 레이 니가 가져왔던 합금 펠릿을 기반으로 난파선의 고가 금속, 탄소강철판을 섞어서 내구성을 크게 강화시켰대이. 왠만한 기계병에게 휘둘러도 날이 상하진 않을기라. 경량화도 성공해서 가볍게 휘두를 수 있대이."
...
"사실 내는 무기에 이름같은건 안붙였대이. 무기란건 결국 쓰고 나면 잊혀지니께. 아무리 명인이 기빠지게 만들어도 부러지면 그걸로 끝인기라. 그라케도, 니가 그리 말한다면 한가지 보여줄게 있대이."
이자요이가 검에 자외선을 비추자 검신에서 은은하게 푸르빛을 내는 초승달 문양이 나타났다.
"이건...?"
"내가 살짝 공들였대이. 아무리 사람을 베고 기계를 부수는 검이라지만 요런 멋이 있어선 안될 이유도 없지 않나? 그래서 말인디... 미카즈키는 어떻나? 고 검 말이다. 니가 날 '쇼닌'으로 불렀듯 내도 고 검을 '초승달'로 부르고 싶대이."
"미카즈키라... 멋진 이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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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사키(春先)
17세, 남. 179cm/??? kg. 끝부분이 푸른색을 내는 검은 더벅머리의 앳된 얼굴을 지닌 소년. 아일라의 스승이자 하루사키의 스승이기도 한, 쿠모키리를 만든 영감님을 베어버린 장본인. 아이러니하게도 그도 영감님이 만든 검을 가지고 있는데, 검의 이름은 시로키츠네(白狐). 검 손잡이부터 검날, 검집까지 모두 하얀색을 지닌 검이다. 원소계 능력자, 빙결 능력을 사용하며, 그의 필살기자 트레이드마크는 겨울의 끝, 바닥 전체에 날카로운 얼음 카타 수십~수백자루를 떨어뜨려 한번 베어버리고, 박힌 얼음검을 한자루씩 뽑아 모든 얼음검이 부서질 때까지 끝없는 이도류의 지옥을 펼친다. 현재는 2지구에 소속되어있다.
원소계. 자신의 몸을 전류로 치환해 순간적으로 제약을 극복하고 폭발적인 가속력을 내거나, 번개를 무기에 집어넣어 방출하는 순간의 위력으로 빠른속도의 투사체를 던지는 식의 응용이 가능하다. 용량에 한계가 있어, 하루치의 전류를 모두 써버리면 다음날까지 무능력자나 다름없다. 다만 주변에 벼락이 쳐서 그걸 직격으로 맞거나, 고압전선에 손을 갖다대는 식으로 전류를 보충하는 것은 가능.
- 극 발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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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집에 검을 집어넣고 부도체인 검집 밖으로도 전류가 화려하게 날뛰는 것이 보이는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전류를 모아 강하게 베어내는 회심의 일격. 준비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위력만큼은 그 준비시간을 확실히 보상받을 정도로 강하다.
- 3턴의 캐스팅 시간이 존재한다.
- 계산식은 Dice(150,350) +10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