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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

last modified: 2016-07-01 19:02:45 Contributors


상위 항목: 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어요. 천사든 악마든 모두 행복하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이루어가고 싶어요."

1. 프로필


이름: 아일리

나이: 1600세

성별: 여성에 가까운 무성

영역: 치유

2. 성격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며 늘 포근하고 온화하게 웃는 편이다.
아직 어린 탓인지 여리고 순진하게 보이며 갓 태어난 수준인 초보 치유사. 포근하고 여유로우며 선한 인격을 지녔다.

3. 외형

백금발의 머릿결이 빛나는 아이이며 채도 높은 파란 눈-아쿠아블루-을 가지고 있다. 키는 아담하게 작은 158cm이며 몸무게는 가볍다고 한다. 얼굴은 자그마한 편이며 가는 목과 좁은 어깨를 가지고 있다. 손이 하얗고 조각처럼 매끈하다.
주로 하얀색 옷을 입으며 로브를 걸치기도 하고 슈트를 입기도 한다. 옷은 A라인 풍의 치마를 자주 입는 편이며 치유의 천사의 정복을 입기도 한다. 컬러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을 자주 입는 편이며 머리카락과 옷자락이 마치 바람에 흩날리듯 하늘하늘 팔랑거린다고 한다. 신발은 주로 굽이 없는 하얀 신을 신는다고 한다. 머리길이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편이며 머릿결이 상당히 좋아 자연스럽게 흘러내린다.
천사의 날개가 등에 달려 있으며 작은 날개가 등뒤에 나 있는 모습. 평소에 날개는 드러나지 않는 편. 날개는 마치 작은 새가 날개를 펼친 듯한 아담한 모양이며 날아다닐 때 깃털이 자연스럽게 흩날린다고 한다.
여행복 차림은 하얀 병아리 장식이 달린 분홍색 모자를 쓰고 밝은 색과 깔끔한.테두리로 마감된 여행복을 입고 다닌다.
인간계를 내려다보며 내려가봤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하며 즐거운 생각을 하곤 한다.


4. 특징

신성한 목소리를 매개체로 하여 기적을 발현하는 찬트를 부른다. 노래를 불러 천사의 알을 부화시키는 역할을 맡기도 하며 천사의 알에서 태어난 새들은 성스러운 새로 태어나 천계를 날아다니며 성장해간다. 갓 부화한 새들을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가디언으로는 베베를 데리고 다니고 있으며 자신의 머리만한 작은 크기라고 한다. 하얀 깃털을 가진 작은 새에게 자신의 친구라는 증표로 목에 분홍색 산호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머리는 작고 단단하며 바람의 속성을 머금었다고 한다. 주로 베베와 자주 이야기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듯. 항상 베베를 데리고다니면서 자주자주 바깥을 데리고 다니면서 늘 단짝처럼 붙어다닌다.
노래를 부르면 기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신성 찬트(룬의 아이들 참고)를 사용한다. 노래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대로 부른다고 하며, 노래를 하는동안에는 목소리가 평소의 여린 목소리와 다르게 변화하며 영혼을 울리는 듯한 목소리로 만물을 감동시키는 목소리라 한다.
의도나 목적 없이 순수한 기원을 간절히 기도하면 노래가 떠오르며 그 노랠 부르면 기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물이 흐르게 하거나 산들바람이 불게 하는 간단한 정도는 몇 소절로도 가능하지만 거대한 폭포를 흐르게 한다던지 하는 거대한 수준의 기적을 일으키려면 하루종일 노래만 부르고 있어야 하기도 해서 여간해서는 잘 안 하는 모양. 본인의 재능이나 아직 수준이 어린 수준이라 서투르기도 하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

천사 악마 가리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누구의 고민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려 하는 편이다. 천사든 악마든 누구든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신은 그들을 사랑해준다고 믿고 있다.
주변 천사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작은 천사이다. 요즘은 천계의 도서관에 자주 들러 책을 읽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하며, 천마대전에 대해서는 책으로 전해들은 수준의 지식만을 가지고 있다.
늘 밝게 웃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행복은 늘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주변의 작은 일에도 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