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아카즈키 토라에
  
• 히어로 네임:더 가드걸
  
• 나이:17살
  
• 신장:177cm
  
• 체중:82kg(톱니바퀴를 제외한 체중은 62kg)
  
  

허리까지 오는 연한 분홍색의 긴 생머리를 가진 여자. 얼굴과 몸매가 전체적으로 강단있게 생겨서 당당한 여장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른쪽 어깨엔 커다란 톱니바퀴가 달려있는데 이건 뼈와 관절을 대신하고 있다. 히어로 복장은 연두색의 갑옷을 몸 곳곳에 추가한 모습. 특히 발 부분은 분사장치가 달려있어 15m까지 점프할 수 있다.

당당하고 마초적인 여장부. 어렸을때부터 공사장의 거친 아저씨들과 함께 지냈기 때문인지 상당히 직설적이고 끓는점이 낮다.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며 실없이 웃거나 근성이 없는 타입을 제일 싫어한다.

막노동

태어났을때부터 오른쪽 어깨에 작은 톱니바퀴를 달고 태어났으며 이 톱니바퀴가 뼈와 어깨 관절을 대체하고 있음이 밝혀지게 되었으나 본인은 오히려 뛰어난 개성을 가졌다고 기뻐했다.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개성을 살려 아버지의 막노동판에서 일을 했으며 이 성장과정이 지금의 강단있고 마초적인 그녀의 성격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끼친듯하다. 이후 17살이 되던해 유우에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자신이 유명한 영웅이 되면 아버지가 막노동판에서 위험하게 일할 필요가 없다'라는 다짐을 하며.

독특한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 다만 완벽한 동남 방언은 아닌듯하기도 해 지적받기도 한다. 지는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로 봐주거나 하는것을 극도로 혐오한다. 설령 동료라 해도 쥐어팰정도로.

「톱니바퀴」

오른쪽 어깨 뼈와 관절을 대체하는 거대한 톱니바퀴. 이형계의 일종이긴하나 동물이나 이형의 존재가 아닌 물건의 모습을 한 경우는 드문 편. 강도는 합금 수준이며 농도가 낮은 산성에도 어느정도는 견딜 수 있다. 다만 톱니바퀴가 뼈이자 관절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파손되면 고통을 느끼며 만약 톱니바퀴가 완전히 부서지게 되면 오른팔이 절단되는 최악의 사태도 벌어질 수 있다. 필살기는 톱니바퀴를 회전시키며 상대를 들이받은뒤 곧장 분사 장치를 작동시켜 점프해 그대로 엘보 드롭을 날리는 '기어 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