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아키모토 아키라
  
• 성별 : 남
  
• 나이 : 16세
  
• 소울젬 : 보라빛을 띄는 검이 해골에 박혀있는 모양새.
  

165cm 42kg의 왜소한 체구. 남자치고는 긴 어깨까지 오는 검은 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고 다닌다. 약간 창백한 피부. 눈은 칠흑같이 검다. 목도를 메고 다닌다.

묵였던 머리는 풀리며 짙은 보라색의 로브가 몸을 감싼다. 양 어깨에는 로브를 고정시키는 경갑이 있으며 가슴 또한 경갑으로 감싸진다. 허벅지의 바깥을 보호하는 경갑 세 개가 차례로 아래로 내려오며 겹쳐있으며 긴 가죽 부츠를 신게 된다. 갑옷들의 색은 재질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모두 검은색이다. 소울젬은 반지의 형태로 바뀌어 왼손 중지에 착용하게 된다.

들고다니던 목도가 바뀌어 카타나가 된다. 카타나의 옆면에는 무엇인지 모를 문양들이 적혀있다. 이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카타나의 강도는 보통의 검보다는 강하다.

타인과 친해지고는 싶어하지만 다음 이어나갈 말이 잘 생각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말이 짧다. 이를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로써 극복하고 싶어하지만 실패만을 겪을 뿐이다.

시립 미타키하라 고등학교 1학년. 절찬리에 친구 없음. 검도를 좋아하여 검도부에 들어갔다. 검도부 내에서는 에이스로 통하는 모양이지만 그의 실력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기억도 나지 않을 적 고아원에 맡겨졌다. 부모님의 생사와 행방은 불명. 사실상 고아원의 원장님을 부모님으로 생각하며 믿고 따른다. 다만 고아라는 탓일까, 초등학교 때 꽤나 많은 놀림을 받았고 그때부터 생겨난 따돌림은 자연스레 고등학교까지 이어져 이미 당초 따돌렸던 이유는 없어진 채 단순히 괴롭히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한번은 목도를 이용해 반항해보려 했으나 목도에 의해 뼈가 부러진 녀석이 있었던 모양. 오히려 특수상해로 잡혀갈 수 있다며 협박을 당해 그 뒤로 직접적인 반항은 포기한 상태.

• 마력 :
  
• 보유 그리프 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