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행복할지도."

이름 : 암브라

성별 : 남

나이 : 17

소속 : 조이엘로-보스

필살염 속성 : 대공

주 무기 : 없다. 천성적으로 무기와 맞지 않는다. 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다칠거라고 판단한 수호자들이 치웠다.

170cm. 자르지 않아 어깨까지 닿는 바다빛 머리카락과 그보다 좀 더 밝은 색의 눈을 가졌다. 눈은 거의 언제나 반쯤 감고다닌다.
옷은 캐쥬얼한 정장차림. 넥타이는 가끔 찾아오는 꿈을 쫓는다 생각하여 매지 않는다.

유약한 성격.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기에 언제나 수호자들의 도움을 받는다. 주로 도움받는 대상은 구름의 수호자인 아메티스타.

그가 열다살이 되던 날 처음으로 예지몽을 꾸었다. 내용은 10년후의 파괴된 세계에서 자신이 여섯명의 수하들을 거느리고 한 무리의 사람들을 이끌고 있는 모습.
꿈의 내용이 특히 잊혀지지가 않았고, 수하로 등장했던 사람들을 차례차례 만나게 되면서 그것이 예지몽이었다는 확신을 갖는다. 확신을 가짐과 동시에 예지몽을 꾸는 횟수가 늘어났다.
그는 수하들(지금은 친구 수준이지만)과 함께 사람들을 모아 패밀리를 결성하였고, 가끔 근미래의 꿈이 보이는 덕에 주식투자로 돈을 왕창 벌어들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돈의 대부분은 조직원들을 모으고, 정비시키는데 쓰인다.
다만 주식투자한 수익이 들어오는 통장이 에일에게 넘어가버려서 통장 하나를 새로 파야했다고...

예지몽을 꿀 수 있다. 덕분에 잠이 많다. 3일동안 깨지않고 잤던 것은 조이엘로 패밀리 내에서도 유명하다. 예지몽이 찾아오는 시기와 얼마나 먼 미래를 보는가는 그가 선택할 수 없다. 횟수도 일정치 않다.
가끔가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걸어다니는데, 이 때는 아무 생각없이 꿈에서 본 걸 얘기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왼손 중지에 '조이엘로 링'이라는 A급 링을 끼고 있다. 이 링은 모든 조이엘로의 수호자들이 가지고 있다.
보스지만 나이가 아콰마리나 다음으로 어리다. 하지만 말은 반말. 하도 예지몽을 꾸다보니 자신이 몇 살인지도 헷갈려서 그냥 반말 쓰기로 했다고 한다.
예지몽때문인지는 몰라도 정신력이 매우 약하다. 유리멘탈. 그렇다고 해서 몸이 강한 것도 아니다. 그냥 여러가지로 약하다. 전투력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일반인보다 약할지도 모른다. 아니, 확실히 약하다.
10년정도의 시간에 걸쳐서 천천히 예지몽이 사라질 예정이며, 그 후에는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 같다.
체력이 아주 조금 나아졌다.
아메티스타한테 자기도 모르게 고백한 이후부터 연애노선... 중?

이름 : 드림

종류 : 펠리컨

외모-동물 : 평소에는 일반 펠리컨의 크기이나, 불꽃을 주입하면 주입할수록 그 크기가 커진다. 가장 크게 변했을때의 크기는 소형 범선만한 크기.

외모-캄비오 포르마(형태변화) : 주황색의 배로 변한다. 크기는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크기부터 스무명정도가 탈 수 있을 크기까지 다양.

성격 : 주인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기타 : 드림은 사실 암브라의 도주용 박스병기이다. 드림의 부리 안에 암브라가 들어가 숨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