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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쥬라 헨리에타

last modified: 2016-07-09 14:44:14 Contributors


" 좋은 하루를 그리 즐기지 못하면 되겠나요? "

1. 프로필

  • 이름: 애쥬라 헨리에타(Azura Henrietta)
  • 성별: 여자
  • 나이: 18
  • 종족: 인간
  • 인증코드: ◆dqlEkJMLCI
  • 베로코드: A47ZUH8RA

2. 외모

로즈브라운빛 머리카락을 소유하고 있다.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머리는 꽤나 결이 좋고 매끈하다. 긴 머리카락을 한가닥으로 땋아서는 길게 늘어트리고 다닌다. 풀면 웨이브가 생기고 풍성하지만 생머리기 때문에 금방 풀린다. 길이는 날개뼈에 닿는 길이. 앞머리는 일자뱅으로 눈썹 바로 위에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홍채의 색은 하늘빛으로 왠지 투명하다. 반짝거리는게 유리알을 떠올리게 만든다. 피부색은 혼혈이라 그런지 백인 보다는 덜하지만 혼혈치고는 매우 흰편으로 피부에 잡티가 없이 깨끗하고 부드럽다. 말랑말랑 감촉이 좋다. 이목구비는 조금 흐릿하나 화장을 하지않아도 보기 좋게 붉은 입술은 예쁘게 도툼하고 갸름한 얼굴형에 눈매는 도도하게 올라가서는 보면 바로 미인이라는걸 느낄 수 있다. 눈매와 다르게 언제나 웃고있다보니 선하다는 인상을 준다. 쌍커풀이 짙고, 눈까지 크다보니 순진한 느낌. 외모만 보자면 보기에는 여리고 말랑말랑하며 부드러워 보인다. 유명한 가문에서 사랑받고 자란 아가씨 느낌. 군살없이 마른 몸매지만 의외로 볼륨이 있는편. C컵, 말랑말랑한 이미지지만 직접 만져보면 의외로 탄탄하다. 키는 147cm으로 성장을 덜 했다고 자동적으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작은 얼굴과 타고난 비율로 커버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13cm 굽의 하이힐을 신고다닌다. 긴 드레스를 주로 입어 보이지 않지만, 교복을 입으면 어찌할까. 전투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편한 신발로 갈아신는다. 키가 많이 작기도 하고 앳된 외모 때문에 13~14살 정도로 오해를 당한다. 본인은 불만없다. 손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정하고 예쁘지만 자세히 살피면 여기저기 희미하게 흉터가 남아있다는걸 알 수 있다. 마냥 편하게 살지는 않은 모양.


3. 성격

부드럽고 친절하나 말이 많고, 깐족거린다. 세상을 즐기기 위해 태어난 건지 상당히 노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한다. 단순하다고 할 수 있으나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다고 할 수 있으나 복잡하지 않다. 장난을 좋아하지만 예의가 바르다. 그러나 또 깐족거린다. 가볍지만 진지하고, 여려 보이는 외모와 터프하다. 머리가 썩 나쁘지는 않은 모양인데, 그걸 이상한 곳에 쓰는 게 문제라면 문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지만 가끔 반존대가 튀어나온다. 은근 매너가 좋다.

4. 전투성향

  • 스타일: 물리
  • 속성: 불(火)
  • 고유 능력: 없음
  • 무기: 서브 : 루크 애브나샤스, 메인 : 브덴느프 루이샤

4.1. 스킬

춤추는 이그니 (미해금)
열폭풍
바이핑 샷

5. 호칭

「 A - Breaker 」

6. 기타

손재주가 좋다. 인형 정도야 뚜딱뚜딱 만들고, 고장난 시계를 고치기도 했다. 그녀는 무기로 쓰지는 않지만, 위협용인지 호신용인지 발리송을 가지고 다닌다. 그녀는 의외로 강하다. 심지어 맨 몸으로도 잘 싸우는데, 그녀는 노코멘트 한다. 그녀는 음악을 좋아한다. 연주할 수 있는 악기는 있기는 있는듯.

미겔 왕국 출신으로 그녀는 운이 나쁜지 좋은지 뒷골목에서 자랐다. 이름 또한 본인 스스로가 지었다. 누가 어머니고 아버지인지 모르지만, 알 수 있는 건 자신은 혼혈이라는 것이다. 그녀가 살던 뒷골목은 상당히 터프하고, 유쾌한 곳이었다. 예쁘게 웃는 아가씨들, 힘을 자랑하는 젊은이. 지식을 활용하는 노인들. 그녀는 그런 뒷골목이 그리 싫지는 않았다. 물론 거기에서 살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면 안된다는게 조금 귀찮았지만. 도둑질하고, 사기치고, 살인하고, 도망쳐도 살면 그만인 장소. 그녀는 단순하지만 절대적인 그 규칙이 나쁘지 않았다. 물론 그녀는 목숨보다는 재미가 우선이었지만.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는곳에서 그녀는 여러가지를 배웠다. 도박이나, 사기, 무술, 위조. 그러다 우연히 한 아가씨를 만났다. 짧은 치마가 아닌 단정하고 깨끗한 남색 치마를 입은 아가씨는 그녀를 보고 인사를 건냈다. 언제나 맡았던 독한 향수가 아닌 은은한 차향 때문인지 아가씨를 본 그녀는 그 인사를 받았다. 손을 내미는 아가씨에게 도망가지 않은 이유도 그 때문이겠지. 아가씨에게 이끌려서 뒷골목을 벗어난 그녀는 아가씨에게 여러가지를 배웠다. 요리, 글, 그림, 악기. 그녀는 즐거웠다. 아무것을 하지않아도 밥을 먹고, 편히 잠을 잘 수 있다는것도 좋았다. 아가씨는 그녀에게 무기를 선물했다. 무기라기에는 장식품 처럼 예뻤지만. 그 뒤 그녀는 총을 배우면서 정식으로 아가씨의 양녀가 되었다. 헨리에타 Henrietta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상인 가문.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무역이나 장사에 관심이 있다면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가문에는 무엇이든 취급한다. 돈이 되는 무엇이든. 정보든 물건이든. 좋은 소문도 많고, 그만큼 질이 안좋은 소문도 많지만 그 소문을 확인 할 수는 없다. 구하기 어려운것도 헨리에타에서는 전부 구할 수 있다. 할 정도로 영향력이 넓다. 모든것을 구할 수 있다고 하여도 절대 싸구려를 취급하는게 아니라, 질좋은 물건을 추구하기에 신뢰도가 꽤 높은편.

7. 인벤토리

가죽탄창 - 탄알 보관용도
가죽 벨트 - 소량의 회피력을 올려줍니다.
로스트 비프 - 쇠고기 구이 . 한 번 사용 시 체력의 30% 회복 . 가격은 15힐덴 . 2개 구입.
싱그러운 허브 - 한 번 사용 시 아우라의 15% 회복 . 가격은 15힐덴 . 2개 구입.
낚싯대 : 5%의 확률로 쉬나브루노아를 낚을 수 있다. 40힐덴 .
쉬나브루누아 : 은푸른 색의 매끈한 비늘과 통통한 살집을 가진 물고기. 6마리.
무기 무상 수리 : 다인의 냉장고 의뢰 보상
무기 교환권 : 안개 벚나무 의뢰 보상, 실라의 무기상에서 원하는 무기를 최대 5개까지 지정해 공짜로 가져갈 수 있다 . 무기를 바꾸고 싶지 않을 경우 무기 업그레이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래 무기 : 흰 바탕에 하늘색 보석이 나비 모양으로 박혀있는 권 총 두개. 그 밖에 여러가지 종류의 총. 일정치 이상의 아우라를 주입해 총의 성능이 한 단계 성장하였다.
루크 애브나샤스 : 성능이 기본 베아시스보다 더 향상된 총입니다 . 1:다수의 기술에 좀 더 특화된 총입니다 . 연타 공격 옵션이 붙어 있습니다 .
브덴느프 루이샤 : 현재 애쥬라가 사용가능한 최상급 성능의 중급 무기입니다 . 근접 / 원거리 공격 모두 능하며 1:1 , 1:다수의 기술 모두 커버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화산의 재로 만든 머플러 : 세련된 디자인이면서도 퀼트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장식으로 쓰시기에도 편하다. 또한 화 속성 공격력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켜주는 중급 실력자들을 위한 무기이며 시야 방해가 되지 않게 자동적으로 머플러가 항시 시야에 방해되지 않게끔 특수한 물리 체술이 걸려 있다.
빈센트 벤타 스코프 : 현존하는 최고 중급 스코프 . 이 스코프 장착 시 사격 확률이 높아지며 보조로 ' 관통 ' 효과도 발동할 수 있다 . 공격 시 일정 확률 ( 10% ) 로 " 크리티컬 " 공격이 나갈 수 있다 . 확률은 알아서 자기 턴에서 다이스 굴릴 것.

남은 금액 : 3364 힐덴

8. 수강 시간표

애쥬라 헨리에타
기초 과목 기초 체술학
교양 과목
기초 전투술
마술약 제조 수업
기체조 및 명상
기초 체술 및 호신술
기초 요리 수업
대륙의 전쟁사
약초학
해부학
크로키
논리학
산술의 이해
신비한 식물 돌보기
신비한 동물 돌보기
권법
대련
음악의 이해
기초 오행 속성 및 속성의 이해

9. 하베르

니로(Nero)

아직 눈 달린 찹쌀떡 같은 애쥬라 헨리에타의 하베르.

10. 뒤셀 뮬리앙의 보고서

애쥬라 헨리에타

10.1. 평가

상대하다보면 전형적인 '냅두면 거슬리고 그렇다고 먼저 처리하자면 귀찮은 적이 될 만한' 타입. 표현이 좀 비뚤어진 거 같다면 일단은 넘어가자. 나도 오늘은 야근하기 싫어서 이렇다고.
초반에는 정말 별볼일 없어 보이는 아가씨이지만, 전투 때 마주치면 이보다 더 위험한 시한폭탄은 없을 것이다. 그녀는 전형적인 대기만성 타입. 화력이 중첩되어 모아지고 집중되기 시작하면. 그녀는 곧 수 배의 화력을 가지고 돌아와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어버린다. 본인은 그걸 깨닫고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한꺼번에 상대를 상대하기보단 그 중 일부를 골라 상대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가졌다. 물론 좀 더 지켜보자면 다대다 기술도 사용하기에 큰 무리는 없어 보이지만.
총에 달린 연사장치와 본인의 특성(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한 개체에 집중적으로, 마치 돌풍과도 같은 화력을 퍼붓는 데 적합하다. 여러 명을 속사로 공격해 공격력을 분산시키는 것에도 꽤 능하지만(이점은 총 든 카인이라고 묘사해도 된다. 카인이 검을 이용해 달빛바람 충격파를 만들어낸다면, 이녀석은 강한 위력을 가진 산탄을 발사해 거리를 벌리는데도 적합하다. 다만 카인에 비하면 아직은 떨어진다), 한 놈을 골라서 화력을 집중하기 시작하면 상대가 어지간한 떡장갑이 아닌 이상 순식간에 다굴맞은 것처럼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의 화염은 느리지만 끈기있다. 마치 바람이 불고 불어도 꺼지지 않는 불꽃과도 같다. 조용하고 강한 폭풍, 약하고 상냥한 돌풍을 일으킬 소녀. 애쥬라 헨리에타.
물리스타일이라는 특성 덕분에 부족한 다대다 공격이 그나마 때워지는 수준. 솔직히 때워지는 수준이 아니라, 얘는 물리스타일이 아니었으면 1:1기술밖에 안 나왔을 거다. 알고 그런 건지 모르고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캐릭터 자체가 설정과 잘 어우러지는 몇 안 되는 케이스. 그녀의 총기 공격은 현재로써는 다대다 기술이 거의 없이 전무하다시피 하지만 이녀석이 건카타를 시작하는 순간 이건 개소리로 전락한다. 그녀가 총기를 좀 더 폭넓게 사용하고 빠르게 발사하는 연습을 거듭해 한 턴에 쏘는 총알의 총량을 늘리고 파괴력을 증강한다면 못해도 곧 견습 총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도. 그러니 케터펠리카에서 연습 좀 자주 하면 좋을 것이다.
총은 꼭 쏘라고 있는 것만은 아닐텐데? 총 부서지는 게 두렵다면 무기학 교수에게 빵이라도 사들고 가서 뇌물을 먹이던가 하면 무기 박살 문제는 좀 덜해질 거다.
그녀에게 있어서 하베르는 목숨줄과 같아질수도, 그냥 악세사리가 될 수도 있다. 하베르 버리지 마라. 진짜 중요해서 한 번 더 적는다.

10.2. 전투상성

※ ★표시는 극상성을 뜻함.

  • 애쥬라 헨리에타가 싸우면 유리한 캐릭터
- 카인 허스트 ★ : 부족한 화력을 넉백과 반발로 메꿔나가는 캐릭터 특성상, 이렇게 한방한방이 견실한 공격기가 되어 집중형으로 공격하는 애쥬라 같은 애는 카인의 반발 자체를 그냥 부숴버릴 수도 있다. 카인이 다중 반발을 익히지 않는다면 얘는 죽었다 깨어나도 상성 자체를 뒤집기가 힘들 것이다. 사실 이런 파괴 기반인 애들 자체가 카인이 상대하긴 힘들다.
- 엠프레스 브래들리 : 브래들리의 결계를 비롯해 모든 기술들이 거의 전방위 기술이다. 엠프레스가 한 점에 집중시키거나 응축하는 방법을 익히지 않는 한 얘는 애쥬라가 몇 턴만 계속해서 결계 지져주면 알아서 펑크날 것이다. 뭐 그나마 얘는 육체능력으로 맞다이까면 될지 모르겠지만(그나마도 본인이 안 해서 어찌될지 모르겠다).
- 조온 : 조온의 특기 자체가 깔짝거리면서 장기적인 견실한 싸움인데, 애쥬라의 공격 대부분은 상대를 붙잡거나 움직임을 제한하는 강력한 화력 타격이 대부분이다. 이건 조온의 움직임을 크게 제한하거나 원천봉쇄해버릴 수 있어 일단 이동이라는 메리트가 줄기 때문에 조온이 고전하기 쉬운 상대이다.
- 세라플리 K. 헤레트 ★ : 세라플리의 공격 수단 대부분이 총기인데 거기다가 불붙인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끔찍한가. 대부분 세라플리의 공격 수단에는 화기가 포함되어있는데 이렇게 강렬한 불을 세라플리의 무기나 본체에 지져준다면 알아서 자폭해줄지도 모르겠다.

  • 애쥬라 헨리에타가 싸우면 불리한 캐릭터
- 셀레네 에덴기엘라 ★ : 셀레네라는 캐릭터 자체가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이나 요소를 만들어 세워두는 타입이다. 이런 애들은 애쥬라가 상대할 때 파괴해야할 공격대상이 늘어나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셀레네라는 캐릭터 자체가 다른 애들에 비해 자기에게 유리한 환경이나 무대장치를 만들어가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예 공간이나 배경 자체를 뚝딱뚝딱 만들거나 조절할 수 있는 셀레네 같은 캐릭터는 그 무대 자체를 부수지 않는한 애쥬라가 상대하기 많이 껄끄럽다.
- 리온 드 데니스 : 역시나 마찬가지. 애쥬라는 공격 대상이 분리되면 화력이 반토막나기 쉬운 캐릭터다. 지금은 리온이 달랑 하나만 쓰고 있어서 그나마 대처하기 쉽다고 해도 얘가 인형 여러개 들고 오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둘의 머리터지는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