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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그랜트

last modified: 2017-01-01 19:22:45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Knight of Rose

...개, 개성적인 말이요?



1. 기본 프로필


  • 이름: 앨런 그랜트
  • 나이: 19세
  • 성별: 남성

2. 가문&종족

신분-평민 / 이종족-리자드맨

3. 외모

인간형
168cm/52kg
전체적으로 사근사근한 이미지다. 머리는 목까지 내려오는 약간 긴 장발에 연한 초록색이며 눈동자는 검은색이다. 주의 깊게 바라보면 사람과는 다른 눈동자 모양을 하고 있다.
눈이 나쁘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중세시대이니 당연히 둥그런 안경이다.
여러모로 앳된 외모를 하고 있기에 동안이라던가 말을 듣고 있다.
교복은 언제나 단정하게 입고 있으며 소중하게 대하는 것 마냥 언제나 깨끗하다...만 종종 꿰맨 자국들이 보인다.
목이나 이마에 비늘이 듬성듬성 보인다.

리자드맨형
2.5cm/310kg
코마도왕도마뱀이 두발로 서서 걸어 다니고 사람 말을 할 수 있으며 거기에 뱀 혀 대신에 사람 혀를 집어넣는다면 리자드맨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안경은 여전히 착용하고 있다. 어떻게 변해진 얼굴에서 그걸 또 착용할 수 있는지는 미스터리.
비늘색은 짙은 녹색이며 턱이 크며 이빨과 손톱이 매우 날카롭다. 그래도 사람과 가깝게도 다양한 표정을 짓거나 할 수 있다. 멍 때린다면야 영락없는 몬스터 한 마리이지만...

4. 성격

친절하며 배려심이 깊지만 낯을 잘 가린다. 즉, 일단 친해져야 말이 터는 사람. 말투도 조용한 편이며 나이를 가리지 않고 존댓말을 사용한다.

5. 특성 및 능력

리자드맨(치유능력)-치유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대충 손가락에 종이를 베여도 눈 깜짝할 새에 상처가 아물고 피조차 흘린 자국이 안 보인다. 당연하지만 치명상에 맞으면 사경에 헤맨다.


6. 무구

바스타드 소드 한 자루. 호신용 단도 한 자루. 딱히 이렇다 할 만한 생김새가 없는 것이 소심한 그를 보여주는 듯한 수수한 모양새다.
다만 몸의 일부분을 꼬리나 발톱을 만들어서 휘두르는 육탄전도 사용한다. 이 때 몸이 순간적으로 커져 옷이 찢어져 버린다.


7. 기타


-그의 부모님들은 그에게 인간으로 변하는 법을 알려주었으나 사용자의 심리에 따라 그 힘이 다르다. 그의 몸에 듬성듬성 보이는 비늘도 그 탓이다.

-리자드맨일 때 모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결계 덕에 인간의 형태로 살아가고 만에 하나의 일이 생겨도 일부분만 변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취미는 독서와 낚시이며 낚시를 할 때에는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 재능이 있다.(?)

-안경이 없어지면 시야가 극도로 안 좋아진다. 사람조차 검은색의 무언가로 보일 지경. 여담으로 이때 찌푸리는 눈빛이 쓸데없이 무섭다.

-낯을 잘 가리지만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다는 야망(?)이 존재한다.

Dice☆(8,155)

8. 배경

리자드맨이라고 하면 보통 전투종족이라는 모습이 있고 사실이기도 한다.
하지만 아나트의 경우에는 조금 달랐다. 가족들과 함께 인간과 더불어 살았으며 당연히도 일반적인 리자드맨처럼 사냥이나 훈련을 받지 않았다.
대신 성격이 매우 온순해지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본 모습에 도망치는 어린 시절을 통해 소심해지는 것에 이르렀다. 그런 그가 기사단 학원으로 유명한 아이젠에 온 이유는 기사에 대한 동경이었다.
정의롭고 강하며 존경 받아 마땅한 인물들. 본인도 기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며 친절을 베푸는 존재가 되고 싶어 하였다. 덧붙여 아이젠은 평등을 중시하는 학원이니 자신이 리자드맨이라도 떳떳하고 문제없이 학원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