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야마모토 히세츠 (やまもと ひせ)
나이 : 22
성별 : 남
고용주 :
격세유전 : 유키온나

염색한 매우 짙은 흑발에 비대칭컷을 유지한다. 왼쪽눈을 살짝 덮을듯한 앞머리를 항상 옆으로 밀어놓음. 전형적인 깔끔한 스타일 고수. 키 178이지만 비율이 좋은편이라 실제보다 조금 더 커보인다. 피부는 새하얀 편이고, 눈은 흑안. 눈꼬리가 둥글둥글한 편이고 쌍커풀이 있는지라 눈이 커보이고, 순해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음. 옷은 항상 블랙앤 화이트의 조합을 벗어나지 않는다. 제일 자주 입는 옷은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 스키니. 옷이나 신발 심지어 악세사리들까지 거의다 검정 아니 흰색이다. 색깔있는 옷은 아주 가끔 타인이 요구할때 겨우 한번 입고 나올까말까 왼쪽손목에 레터링을 해서 손목을 감싸는 가로로 긴 불꽃모양이 감싸져있다.
격세유전으로 변신하면, 머리가 허리까지 길게 늘어지고 색이 흑발에서 보라빛이 섞인 짙은 남색으로 변한다. 얼굴은 크게 변치 않지만 평소보다 더 새하얘지며, 얼굴의 선이 가늘어져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띄운다. 아름답다와 몽환적 분위기를 가지면서, 옷은 흰색의 여성의 기모노로 바뀐다. 허리에는 붉은색의 오비가 둘러져있다. 오비의 문양은 금실로 꽃과 나비들이 수놓아져있는 문양.

사회성은 나쁘지 않다. 적당히 사람들에게 맞춰주고 나름 다정하다. 그렇다 해서 거만한 사람들과 상성이 맞지는 않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가치관에 맞게 자신에게 대하는 그대로 돌려주는 편. 항상 이성적이나 허당적인 모습이 가끔 있다. 활발하다기 보다는 조용한 편. 그래도 자기주장은 강해서 할말은 다하고 산다.

격세유전의 기억이 부분부분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는 케이스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얘기하다가 갑자기 말이 끊기거나 인상을 찌푸리기,또는 머리를 부여잡으면 격세유전의 기억이 떠오른것이다. 격세유전이 설녀 라는 여성이고 변신하면 거의 여성의 분위기를 띄기에(여성이 되는건 아니다) 변신하는것을 꺼려하고, 자신의 격세유전을 밝히는것을 기피한다.
항상 귀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있는 심각한 음악중독자로, 노래는 국적과 가수를 가리지 않는 잡식성의 취향이다. 또 운동보다는 독서를 지향하는 야외활동을 그닥 즐기지 않는 타입.
대기업으로 유명한 야마모토가의 둘째아들이나 경영은 자신의 첫째형이 잘한다는 핑계로 자유분방하게 살아간다. 직접적으로 집에서 나오게 된 계기는 인디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다가 나름 지지층을 얻게된 후로 '야마모토가의 둘째아들이 길거리에서 공연한다'라는 소문이 집까지 흘러들어가 집안에서 활동을 못하게 하려하자 가출했다. 그래도 마음약한 어머니덕분에 생활비는 부족하지 않다못해 풍족한 경우지만, 재밌어보인다며 여관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