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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골매캡스(new) ¶
이름: 에나 브레이브
나이: 25
성별: 여
외모:뿌리부분이 짙은 갈색과 검은색이 섞인 더티블론드. 숱이 매우 많아서 예전에 머리를 기르는 것은 포기하고 늘 턱께까지 닿는 짧은 단발을 고수한다.
진녹색 눈동자에 오른쪽 눈은 진하게 쌍커풀이 있는 반면 왼쪽은 옅은 편이라 짝눈처럼 보일까 늘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하지만 딱히 눈때문만은 아니고 능력때문에 쓰고 다니는 이유도 있다) .
170조금 안되는 정도의 키를 꽤나 맘에 들어하지 않는데, 이유가 조금이라도 채중이 늘면 거대해보여서,가 이유.
덕분에 힐은 커녕 굽이 조금도 들어가비 않은 단화만을 고집하며 신고 다닌다.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두껍고 살짝 웃을때마다 늘 입가가 무슨 경련이 온 사람마냥 움찔거려서 늘 사무룩해보이는 무표정.
능력:상대과 눈을 마주치면 눈을 마주친 상대와의 자리를 서로 바꿀 수 있다. 멀리에서도 서로 눈만 마주치면 사용 가능.
하지만 능력을 완벽하게 컨트롤하지 못해서 일부러 쓰려고 하지 않아도 멍하니 있다가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면 어느새인가 자리가 바뀌어있어서 곤란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기타:양쪽 부모님 두 분 다 미국인이시고 아래로 나이차이가 5살정도 나는 여동생이 한명 있다.
몇년전 때늦은 중이병이 찾아왔었고 덕분에 꼴에 능력자라고 설치고 다닌 의도치 않았던 화려한 흑역사를 보유중,
덕분에 조금이라도 훈훈한 분위기나 어쨌든 얼핏보면 오글거려보일 수 있는 분위기에는 잘 적응을 하지 못하고 양쪽 팔뚝을 꽉 붙잡고는 혼자 속으로 소리를 지른다.
덕분에 주변에서는 약간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몇번 있어서 그럴때마다 차라리 목에 걸고있는 헤드폰을 조용히 쓴다고 한다.
더위를 잘 타는 편은 아니지만 식은 땀이 많이 나는 편. 라스트네임과는 어울리지 않게 처음 보는 사람에게 잘 다가갈 정도로 친화력이 절대 좋은 편은 아니라 은근히 아웃사이더기질이 보이지만 말수가 적은 편도 아니고 딱히 남을 심하게 깔보는 성격도 아닌지라 그래도 주변과는 간간히 연락은 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