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매사에 밝고 살짝 능글맞은 성격, 살짝 어린애 같은 기질도 있어 실제로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흰색의 피부에 흰색의 로브위에 흰색의 망토를 걸치고 있으며 흰색의 어그부츠를 신고 있습니다. 키는 약 170cm정도로 꽤나 크지만 살짝 몸은 마른편입니다. 머리카락은 완전한 백발의 생머리에 어깨까지 내려오며 눈은 크고 둥글둥글하며 진한 흑색을 띄고 있습니다.

마름모꼴의 흰색 큐브. 워프석의 기능도 하며 감시나 방어, 통신과 봉인. 그 외에도 조형이나 예술 등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큐브는 수백, 수천 개가 존재하며 크기는 산처럼 큰 큐브부터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은 것도 있으며 크기에 따라 기능도 제각기 다릅니다.

워프, 그리고 생명의 창조가 가능하며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라면 소생도 가능합니다.

회색세계의 신으로 상당히 다른 세계의 신들에 비해서 모자란 부분이 많습니다. 회색세계의 모두를 아끼고 사랑하며, 권력욕이 없어 격식 없이 모두와 평등하게 서로 이름으로 부르고 반말로 대화합니다.

과거 천마대전을 마왕과 함께 주도하였으며 약 백년 간 마왕을 큐브에 봉인하여 동굴에 가두기 했습니다. 이 세계와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을 창조했으며 정작 본인 자신은 무의 세계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단 것을 좋아하며, 게임도 굉장히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