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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
에릭 그린우드, 북미 지역의 아카데미 출신으로 현재는 잠시 동북아 기사 아카데미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다. 만 14세에 각성하여 현재 만 21세가 된 그는 현재는 교환학생을 명목으로 여기저기 여러 지역의 아카데미를 돌아다니고 있으며, 동북아 지역에 오기 전에 이미 유럽 지역에 머물렀었다고 하며, 이후로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등에 가는 것도 예정이 되어 있다보니 위험분자라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게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 본인은 이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단 어디서나 그를 주목받게 하는 수식어가 있다면, 몽환여왕전의 7영웅 중 하나라는 것과 그에 따라 붙은 이명인 몽환여왕전의 선물(gift). 본인은 영국계인데 독일어 이명이 붙었다는 게 소소한 불만이라고 한다.
단 어디서나 그를 주목받게 하는 수식어가 있다면, 몽환여왕전의 7영웅 중 하나라는 것과 그에 따라 붙은 이명인 몽환여왕전의 선물(gift). 본인은 영국계인데 독일어 이명이 붙었다는 게 소소한 불만이라고 한다.
방독면을 쓰고 다니는 답답한 겉모습과 달리 상당히 자유분망한 영혼으로, 친구에 나이를 상관하지 않고 심지어는 은퇴 후 선생이 되고 싶다며 미리 선생님들과도 친분을 다져놓고 있다. 어쩌면 친구에 대한 갈망이 굉장히 큰 걸지도.
방독면을 쓰고 다니는 것에서 예상이 가능하듯, 이능은 부식 그리고 그의 대표적인 스킬은 죽음의 숨결이다. 처음 각성할 때부터 능력이 이상하리만치 강했기에 조절이 불가했던 그는 내쉬는 모든 숨에 강한 부식독이 스며들게 되었다.
덕분에 그는 각성한 거의 직후부터 몽환여왕전에서 괴수들의 시설과 괴수들을 부식시키기 위해 전쟁에 투입되었고, 큰 피해를 입히는 것에 성공하며 전쟁의 루키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 능력을 눈여겨 본 어른들이 급기야 그를 E-01의 둥지에 투입시키며 둥지 공략 계획을 진행, 여왕을 마침내 공략하는 것에 성공하며 영웅이 되었다.
덕분에 그는 각성한 거의 직후부터 몽환여왕전에서 괴수들의 시설과 괴수들을 부식시키기 위해 전쟁에 투입되었고, 큰 피해를 입히는 것에 성공하며 전쟁의 루키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 능력을 눈여겨 본 어른들이 급기야 그를 E-01의 둥지에 투입시키며 둥지 공략 계획을 진행, 여왕을 마침내 공략하는 것에 성공하며 영웅이 되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지금까지도 그는 여전히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그가 투입된 모든 지역이 그의 부식독에 의해 사람이 살지 못하는 지역이 되어버렸다. 능력만 사용하면 걸어다니는 재앙 그 자체가 된 것.
그의 이능이 자연스럽게 약화되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의 능력을 제어하는 것에 도움을 줄 만한 스승을 찾는 동시에 그가 특정 지역에 오래 머무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처지가 된 것이다.
그의 이능이 자연스럽게 약화되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의 능력을 제어하는 것에 도움을 줄 만한 스승을 찾는 동시에 그가 특정 지역에 오래 머무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처지가 된 것이다.
이능이 이능이다보니 딱히 소지하고 다니는 고유 무기는 없다. 본인은 오히려 그게 두 손이 편해서 좋다고. 하지만 역시 이능이 이능이다보니, 본인도 피해를 받고 있는데다 방독면으로 인해 영양분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보니 또래에 비하면 상당히 작고 왜소한 체구를 갖고 있다.
* 평소에는 몸을 꼼꼼히 가리고 다니며 맨살 접촉을 극도로 꺼립니다. 그를 위해 특수 제작된 격리 구역에서만 혼자 방독면과 장갑 등을 벗으며 숨 돌리는 편.
* 키 161, 놀랍게도 최종 성장 키
* 능력 자체는 쉽게 말해 부식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체내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체외로 배출시킬 때 독을 포함시켜 배출시키는 식입니다.
* 키 161, 놀랍게도 최종 성장 키
* 능력 자체는 쉽게 말해 부식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체내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체외로 배출시킬 때 독을 포함시켜 배출시키는 식입니다.
3.1. 한이린 ¶
"우와- 대단하네, 너! 조금만 더 일찍 태어났으면 7영웅이 아니라 8영웅이 되었겠는걸?"
이린을 꽤나 인정하고 있다. 자기보다 어린데, 유전자 단위부터 블렌딩되어 태어난 강자라니! 한국은 너 덕분에 걱정 없겠다 와 같은 순수한 칭찬을 많이 하고 있다. 환상을 현실화시키는 그 능력도 멋지다며, 죄다 썩어문드러지게 만드는 자기 능력보다 낫다고 추켜세워주는 건 덤. 참고로 정말 진심이다.
이린을 꽤나 인정하고 있다. 자기보다 어린데, 유전자 단위부터 블렌딩되어 태어난 강자라니! 한국은 너 덕분에 걱정 없겠다 와 같은 순수한 칭찬을 많이 하고 있다. 환상을 현실화시키는 그 능력도 멋지다며, 죄다 썩어문드러지게 만드는 자기 능력보다 낫다고 추켜세워주는 건 덤. 참고로 정말 진심이다.
3.2. 남도화 ¶
같은 몽환여왕전의 전우, 그리고 비슷한 나이대라 그런지 더욱 친구처럼 느끼는 학생이다. 동북아 아카데미로 오게 되어 그를 다시 만난 것이 가장 기뻤다고 인터뷰에서 회고할 정도로 그를 친밀히 생각하는 듯. 능력 특성상 홀로 임무에 나설 때가 많았어서 더 친구가 고팠던 시절에 몇 안되는 동갑내기라 더 가까이 생각하는 것 같다.
작은 왕이라는 이명을 따라, 종종 그를 진짜 왕처럼 대하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장난이며 실제로는 동등한 관계이자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남들은 그를 영웅이라 인정 안 하든 말든 어쨌든 너는 내 친구이자 너도 영웅!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작은 왕이라는 이명을 따라, 종종 그를 진짜 왕처럼 대하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장난이며 실제로는 동등한 관계이자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남들은 그를 영웅이라 인정 안 하든 말든 어쨌든 너는 내 친구이자 너도 영웅!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3.3. 윤사현 ¶
대충 그녀의 능력을 처음 들었을 때 반응은, "그럼 너는 (주변을) 바꾸는 동시에 (너 자신을) 바꾸는 거야?" 정도. 그리고 어김 없이 국어를 못한다고 타박을 들었다(...)
아직까지 그녀와 붙어본 적은 없고, 그녀의 '바다' 능력이 그의 독과 만나면 어찌될 지 몰라 일단 접촉 자체도 굉장히 제한되는 동북아 아카데미의 학생 중 한 명이다. 존재 자체는 알고 있고, 대화도 짧게 나누어보긴 했지만 그 이후로 접촉은 거의 없는 편.
방독면에 가로막혀 잘 보진 못했지만, 오드아이의 눈이 특이해서 접촉 빈도에 비해 꽤나 강렬한 인상으로 기억하고 있다.
아직까지 그녀와 붙어본 적은 없고, 그녀의 '바다' 능력이 그의 독과 만나면 어찌될 지 몰라 일단 접촉 자체도 굉장히 제한되는 동북아 아카데미의 학생 중 한 명이다. 존재 자체는 알고 있고, 대화도 짧게 나누어보긴 했지만 그 이후로 접촉은 거의 없는 편.
방독면에 가로막혀 잘 보진 못했지만, 오드아이의 눈이 특이해서 접촉 빈도에 비해 꽤나 강렬한 인상으로 기억하고 있다.
3.4. 임유주 ¶
"대단한 이능이네..."
모성애라, 그에겐 너무 먼 단어이다. 능력을 각성한 이후부터,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며 강제로 생이별을 해야 했으니까. 그러니까 의외로, 그는 가족애에 대해 알지 못하기에 그녀의 능력을 더욱 신기하게 여기고 있다. 다만 그 이능을 위한 행위(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그 자신도 경악을 금치 못했을 정도? 그래도 자신을 갉아먹는 제 이능과 달리 저쪽은 별 문제 없어보이니, 다행인 거겠지 하고 넘겼다. 단 한국 나이로 따지면 동갑인지라, 친구에 나이를 안 따지는 그라도 동갑이라는 부분에서는 크게 편하게 여기는 듯?
모성애라, 그에겐 너무 먼 단어이다. 능력을 각성한 이후부터,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며 강제로 생이별을 해야 했으니까. 그러니까 의외로, 그는 가족애에 대해 알지 못하기에 그녀의 능력을 더욱 신기하게 여기고 있다. 다만 그 이능을 위한 행위(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그 자신도 경악을 금치 못했을 정도? 그래도 자신을 갉아먹는 제 이능과 달리 저쪽은 별 문제 없어보이니, 다행인 거겠지 하고 넘겼다. 단 한국 나이로 따지면 동갑인지라, 친구에 나이를 안 따지는 그라도 동갑이라는 부분에서는 크게 편하게 여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