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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

last modified: 2015-10-28 04:41:48 Contributors


상위 문서 : FOA

1. 이름

에이바 룽(애칭:에바,에비)
Ava Rung

2. 나이

28

3. 성별



4. 외모

173cm의 장신에, 팔다리가 길고 마른듯 단단한 여성치고는
제법 드러나는 근육질로서, 중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여성. 붉은
색이 드문드문 섞인 전체적으로 남빛을 띄는 검은색 머리카락인데
목을 간신히 덮을 정도의 길이로 짧게 쳤다.
옆머리는 유난히 오른쪽이 긴 편, 덕분에 세가닥으로 나눠 땋아내린 뒤
붉은색의 끈으로 동여맸으며 그 끈의 끝에는 작은 방울을 달아놓았다.
거추장스럽고, 부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화려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인지, 옷차림은 무채색이면 모두 좋아하는 편. 눈색은 붉은색인데, 녹색이
아주 살짝, 약하게 섞여있다. 얇게 무두질한 회색의 망토를 즐겨 두르며
왼쪽 눈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흉터는 마치 단검에 베인 듯한 느낌을
준다. 이 흉터때문에 안그래도 단단한 거목내지는 늑대와 같은 분위기
를 더더욱 부각시키는 듯. 훤히 드러난 목에는 붉은색 끈을 목걸이처럼
걸고 있는데, 그곳에 늑대의 송곳니를 마치 팬던트처럼 달아놓고 있다.
전체적으로 야성적이며,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담담한 표정을 지닌
무뚝뚝한 여성상인데, 피부는 북부 출신답지 않게 조금씩 들어오는
햇살에 적당히 그을린 옅은 갈색. 회색과 붉은색의 끈을 서로 교차하여 꼰 끈을 오른쪽 손목에 팔찌처럼 차고, 가죽을 덧댄 보호대를 차고,
왼쪽에는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건틀렛을 차고 있다.

5. 성격

무뚝뚝하고, 조용한 성품이 베이스. 거추장스러운 것을 싫어
하며 여성이면서 자신이 한번 내뱉은 말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지키려고 하는 의리파. 자신이 충성을 맹세하거나 제 사람이라고 인지
한 사람에 한해서는 더없이 너그럽고, 온화하다고 하며, 또한 매사에 매우 신중하여 말수가 적고, 인내심과 이해력이 좋다.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하는 판단력보다 자신의 직감에 의지하는 성향이 강한, 무리
에서 떨어져나온 늑대나, 거목과 같은 성품이라고 많이 전해져있다.


6. 관계

-

7. 기타

북부 출신. 일단은, 고아이나 검술로도, 치료로도 유명한 룽이
라는 여성에게 거둬져서 그 밑에서 양녀이자 제자로서 약초를 이용한
간단한 응급처치와 살을 내어주고, 뼈를 바르는 극단적인 검술과 그
밖의 무기를 다루는 것을 배웠다. 제자로서는 10년, 양녀로서는 5년이
라는 세월을 지낸다. 23세가 되던 해, 양어머니인 룽의 사망으로 그
이름을 성으로 쓰는, 유일한 여성이며 떠돌아다니기 시작한지는 5년
이 되어가고 있으며, 가장 자신있어하는 무기의 부류는 장창과 장도.
장창은 등에 짊어지고 다니며, 장도는 허리께에 비스듬히 뒤편으로
하여 매고 다닌다.

기마술 보다는, 달리기, 달리기 보다는 거의 곡예하는 듯한 나무와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는 속도가 마치 야생동물같은 느낌이며 질서가
없는 극단적인 검술과 도발적이고, 화려하지는 않으나 변칙적인 공격
이 가능한 창술, 두가지 모두 능통하다.
나무 위에서 활을 쏘기 보다 창을 던져서 맞추는데 10번중에 6-7번정도
는 맞는 편.
공격을 읽고, 다음 수를 생각하는 것이 빠른데, 대부분 직감에 의지한
다만 그게 또 무시무시할 정도이며 그녀 자체로도 운이 좋기도 하다.
룩(Ruck)이라는 이름을 붙힌 매를 데리고 다니는 터라 발톱에 다치지
않기 위한 보호구는 필수.

8. 별칭

검은 늑대 .
살을 내주고, 뼈를 바르는 극단적인 검술과 언제나 날선 분위기를 바탕
으로 붙혀졌다고 한다.
무리를 짓기 보다, 홀로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것 때문이라는 소문도,
평민 출신답지 않게 고고한 성품때문이라고도 한다. 즉, 별칭이 붙혀
진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 가장 유력한 것은, 신중한
성품과 극단적인 검술, 그리고 분위기가 섞여서 붙혀졌다, 혹자는
어릴때 늑대의 젖을 먹고 자라 그녀가 늑대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