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모 ¶
검은색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뒤로 묶은 어깨까지 오는 포니테일에 인도어 파여서 그런지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다. 반쯤 감은 눈은 눈꼬리가 내려가 있어 순하고 느긋해보이는 인상을 주며, 밝고 깊은 파란색 눈동자가 특징. 반을 감고있어서 그렇지 눈이 크다. 부모님 모두 검정색 눈인데 혼자서만 파란색인데 별로 신경 안쓴다.. 이목구비를 보자면 이상적이고 예쁜 얼굴이지만 눈이 주는 인상을 피하지는 못해 살짝 맹하다는 느낌. 키가 작고 가슴이 슬프다. 정작 본인은 신경 안쓴다. 복장은 언제나 잡히는데로 입기에 괴랄할수도, 잘 입을수도 있지만 보통 편하게 초록색 츄리닝이 잡힌다. 살짝 큰 사이즈지만 그게 마음에 드는듯.
2. 성격 ¶
보이는 바와 같이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성격덕인지 동물이 잘 따라준다, 가끔 새도 어깨에 앉아주는데 똥싸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지만 귀여워서 어떻게 하지는 못한다. 싸움은 최대한 안하자는 주의, 화를 내는것도 말싸움을 하는것도 잘 못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추위도 더위도 안타지만 따듯한쪽을 더 선호한다. 그래도 겨울이 되면 바리바리 싸입는다. 옷이 무거운걸 선호해서 이불도 무거운 목화 이불 두 겹을 겹쳐서 잔다. 이불이 눌러오는게 기분좋다고 한다. 감정이 기본 베이스에서 살짝 살짝씩 욺직이는 터라 큰 감정변화를 보이는 모습은 별로 없다. 놀랄때의 반응이 눈을 크게 뜨고 꿈뻑이는것이 전부. 그탓에 괴담같은걸 들려주면 잘 안놀란다고 재미없어 하지만 속으로는 엄청 놀라고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다. 또, 이상한 부분에서 무서워하거나 귀여워 하는데 소리없이 다가와 아주 작게 속삭이는걸 제일 무서워하고 다른사람 보기에 별것 없는 돌맹이 같은걸 귀여워한다. 비위가 강해서 어지간한 상황은 괜찮게 넘길수 있지만 정말 비위상할 상황이 오면 얼굴에 핏기가 빠지고 부들과에 들어간다, 또 감동받기 쉬워서 간단한 일에도 감동받아 좋아한다.
3. 기타 ¶
젓가락질을 특이하게 한다, 이탓에 무언갈 먹을때마다 조금 조금씩 흘리게 되어 스트레스였지만 이제는 게의치 않는다. 음식은 간단하게 밥하고 국 있으면 만족해서 뭘 더 주려고 하면 거절한다, 뷔페 같은곳에 가면 많이 먹기는 하지만.
우는일은 드물지만 만약 운다면 소리내지 않고 조용히 울며 코를 푸는 타입이다. 보기와 다르게 힘이 굉장히 세고 운동신경이 좋아 주변사람이 놀라는 경우가 많다.
유일한 장점이 높은 시력인데 눈이 쉽게 부셔서 잘 들어나지는 않는다. 교실 맨 뒷자리에서 칠판에 붙인 깜지 내용이 읽힐 수준.
호은골 토박이로 부모님도 조부모님도 호은골 사람, 위로는 오빠 한 명이 있다. 딱히 특이한점 없이 자랐는데 그와중에 부모님의 부동산 사업이 대박이 나서 벼락부자가 됬지만 그닥 생활이 바뀐것은 없다.
우는일은 드물지만 만약 운다면 소리내지 않고 조용히 울며 코를 푸는 타입이다. 보기와 다르게 힘이 굉장히 세고 운동신경이 좋아 주변사람이 놀라는 경우가 많다.
유일한 장점이 높은 시력인데 눈이 쉽게 부셔서 잘 들어나지는 않는다. 교실 맨 뒷자리에서 칠판에 붙인 깜지 내용이 읽힐 수준.
호은골 토박이로 부모님도 조부모님도 호은골 사람, 위로는 오빠 한 명이 있다. 딱히 특이한점 없이 자랐는데 그와중에 부모님의 부동산 사업이 대박이 나서 벼락부자가 됬지만 그닥 생활이 바뀐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