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어서오세요 퇴마학교에!
1.1. 외모 ¶
구름처럼 새하얀(염색이다.) 어깨를 살짝 덮고 내려오는 푸석한 머리카락은 항상 쓰고다니는 하늘색 파자마 잠옷 모자에 구겨넣어져있어서, 얼핏 보면 숏컷처럼 보인다. 파자마 모자에는 한쌍의 거대한 눈이 그려져 있다. 가끔 파자마 모자를 푹 내려서 눈가를 가리고 자기도 한다. 몽롱해보이는 커다랗고 동그란 연하늘색 눈은 항상 초점없이 맹- 하게 보일때가 대다수. 다크서클이 많이 깔려있어서 매우 피곤해보인다. 야외활동을 선호하지 않는데다가 피부가 이상하게도 잘 타지 않는 체질이라 매우 새하얗다. 신장은 157cm로 매우 왜소하다...그러나 나이탓인지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정말정말 표정에서부터 나 하기 싫어졸려 같은 메세지가 드러나는지라 보기만 해도 힘이 빠지는 인상. 그러나 힘을 주고 진지한 표정이 되면 다가가기 쉬워보이는, 상냥해보이는 소녀의 얼굴이다. 가끔은 눈을 감고 사람을 대할때도 있어서 실눈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옷을 갈아입는것도 귀찮다며 항상 입고다는 연하늘색의 가벼운 잠옷 원피스는 정말이지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수준. 그래도 학교라고 격식을 갖춘다며 위에다 검은 블레이저를 걸치는데 이게 또 둘이 조화가 전혀 안 되서 거의 패션 테러리스트수준이다. 항상 발에 걸치고 있는것도 수면양말과 실내용 슬리퍼이다. 가끔 잠옷이 바뀌긴 하지만 색깔만 바뀐다. 가끔 담요를 두르거나 쿠션을 옆구리에 끼고 나오기도 한다.
정말정말 표정에서부터 나 하기 싫어졸려 같은 메세지가 드러나는지라 보기만 해도 힘이 빠지는 인상. 그러나 힘을 주고 진지한 표정이 되면 다가가기 쉬워보이는, 상냥해보이는 소녀의 얼굴이다. 가끔은 눈을 감고 사람을 대할때도 있어서 실눈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옷을 갈아입는것도 귀찮다며 항상 입고다는 연하늘색의 가벼운 잠옷 원피스는 정말이지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수준. 그래도 학교라고 격식을 갖춘다며 위에다 검은 블레이저를 걸치는데 이게 또 둘이 조화가 전혀 안 되서 거의 패션 테러리스트수준이다. 항상 발에 걸치고 있는것도 수면양말과 실내용 슬리퍼이다. 가끔 잠옷이 바뀌긴 하지만 색깔만 바뀐다. 가끔 담요를 두르거나 쿠션을 옆구리에 끼고 나오기도 한다.
1.2. 성격 ¶
그야말로 니트중의 니트. 습관은 하품이요 인생은 흐르는대로 따라가는거야... 가 좌우명. 굉장히 나태하다. 학교 분위기에 휩쓸려 어찌저찌 해야할 일은 하는 모양이지만, 사생활은...
1.5. 과거 ¶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백인으로 혼혈. 미국에서 태어나 몇년의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는 매우 성실하고 충성심 깊은 기독교인으로써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인 퇴마사를 딸로 대신 이루게 하기 위해서 이쪽 길로 적극적으로 들이려 했고, 오로라는 놀랍게도 선천적으로 재능을 보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무교인 어머니와 심한 마찰이 있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고 양육권은 아버지에게 넘어가자 부녀는 한국으로 입국해 아버지의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 해 오로라의 나이가 8살이었다.
2년 후 10살이 되자마자 요한 아카데미에 보내진 오로라는 그 후로도 아버지의 철저한 관리속에서 자라게 된다. 덕분에 어찌저찌 휩쓸려서 엘리트 자리에 오른것 같지만 본인은 자신에게 간섭하는 아버지에게 이미 질려버린 상황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엄청난 간섭이 없었더라면 그녀가 엘리트자리에 오를수 있었을지는 그녀 자신도 그다지 자신이 없는 모양.
2년 후 10살이 되자마자 요한 아카데미에 보내진 오로라는 그 후로도 아버지의 철저한 관리속에서 자라게 된다. 덕분에 어찌저찌 휩쓸려서 엘리트 자리에 오른것 같지만 본인은 자신에게 간섭하는 아버지에게 이미 질려버린 상황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엄청난 간섭이 없었더라면 그녀가 엘리트자리에 오를수 있었을지는 그녀 자신도 그다지 자신이 없는 모양.
1.6. 기타 ¶
원인불명의 수면장애가 조금 있어서 잠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많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조금 지루해버리면 금방 졸아버린다거나 하루 수면시간이 기본 11시간인것만 빼면. 잠을 못자면 안그래도 둔한게 더더욱 둔해진다.
때문에 카페인에 거의 의존하다시피 사는데, 특히 좋아하는것은 탈지분유와 설탕이 듬뿍 들어간 싸구려 우유커피들. 1.5L들이 싸구려 커피우유를 하루에 한 병씩 꾸준히 비우고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맛도 커피맛. 샐러드에 드레싱 대신 커피를 뿌려먹기도 하는듯 굉장한 입맛을 자랑한다. 다만 원두커피나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는 맛이 없다며 비선호한다. 귀찮아서 잠만자다가 하루에 한끼 폭식해서 끼니를 해결할때도 많다. 보기보다 들어가는 양이 굉장히 많다.
아무리 아버지의 철저한 관리가 있었다고는 해도, 이런 녀석이 어떻게 학생회에 들어올수 있었는지는 엄청난 미스테리이다. 그녀의 좌우명대로, 흐르는대로 따라가보니 됐나보다.
때문에 카페인에 거의 의존하다시피 사는데, 특히 좋아하는것은 탈지분유와 설탕이 듬뿍 들어간 싸구려 우유커피들. 1.5L들이 싸구려 커피우유를 하루에 한 병씩 꾸준히 비우고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맛도 커피맛. 샐러드에 드레싱 대신 커피를 뿌려먹기도 하는듯 굉장한 입맛을 자랑한다. 다만 원두커피나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는 맛이 없다며 비선호한다. 귀찮아서 잠만자다가 하루에 한끼 폭식해서 끼니를 해결할때도 많다. 보기보다 들어가는 양이 굉장히 많다.
아무리 아버지의 철저한 관리가 있었다고는 해도, 이런 녀석이 어떻게 학생회에 들어올수 있었는지는 엄청난 미스테리이다. 그녀의 좌우명대로, 흐르는대로 따라가보니 됐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