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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마녀

last modified: 2017-04-18 23:55:27 Contributors

외로움의 마녀 (solitude de sorcière)

특징


외로움의 마녀, 과거 따돌림을 당해 학교에서 추락사한 아이의 영혼이 담겨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과거를 함부로 떠드는 것에 대해 몹시 불안해한다. 주로 하굣길에 혼자 하교하는 아이를 노리며 키스를 당한 아이는 사람이 많은 육교, 번화가 속에서 자살한다. 이에 대한 이유는 불명, 단지 사람들에게 자살하는 아이를 보며 죄책감을 느끼라는 마음이 담겨 있을 뿐이라고 추측한다.

결계


결계 속으로 들어가면 어두운 노을이 짙게 깔린 학교 옥상이 펼쳐진다. 매우 넓기 때문에 조심. 난간에는 지나가는 사람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의 그림자가 무리지어있다. 옥상을 터벅터벅 지나가면 자신을 수군대는 듯한 목소리가 들릴것이다. 현혹되면 마녀에게 끌려가니 주의.

겉 모습


높이 약 40m. 무릎 꿇고 비는듯한 자세의 석상이 놓여있다. 눈에서 애처롭게 눈물을 흘리지만 않으면 마녀라 눈치를 못 챌 장식같은 모습이다. 주 공격은 하늘에서 내리는 수 천개의 바늘. 크기는 작은 아이만하니 잘 피하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