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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카와 아키

last modified: 2021-02-11 00:09:42 Contributors

성명 요시카와 아키(吉川 秋)
나이 17세 성별 여성
구분 여행자 학년 고등학교 2학년
출신 도쿄부 지향 ALL
이미지 출처: 雑バターメーカーβ(Picrew: ザズズ@zazuzu_)

응, 정말로 좋아하니까.


1. 외관

목덜미를 스치는 길이의 머리카락에 대채적으로 시원스런 인상을 가진 소녀. 노랗게 탈색한 머리카락은 워낙 눈에 띄는 편이지만, 정돈을 하지않아 어지럽게 뻗쳐있는 푸석푸석한 머리, 그리고 멍한 느낌의 졸린 눈은 보는 사람도 피곤하게 만든다. 여러번의 탈색을 거듭한 결과 머리결은 이미 머리카락보다 짚볏단을 연상케하는, 회생 불가능한 영역. 짙은 고동색의 눈과 처진 눈매는 자세히 보면 따듯한 인상을 심어준다. 키는 170에 큰 편이지만, 척추 수술 1700만원의 공포를 모르는지 항시 구부정한 등이라 체감상 더 작다. 거기에 실제로는 마른 편이지만 그리도 안 보이는게, 추위를 쉽게 느껴 한 여름에도 두꺼운 자켓을 걸쳐 입는다.
조금의 동요에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게 컴플렉스.

2. 성격

내향적이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해, 같이 있으면 덩달아 마음이 편해진다. 태생이 매우 다정해,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소중한 친구처럼 대한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다만 정을 쉽게 붙여 그 만큼 쉽게 상처받게 되는 타입. 거기에 겁이 많아 겁에 질리면 평소의 태평한 성격은 100% 날라가는 것을 볼수있다.

3. 기타

- 최근 도쿄에서 와 아와나미에 사는 외할머니 댁에 같이 사는 중. 아사하마 쪽에 거주하고, 주로 해변가에서 거닐거나 조는 모습을 볼수 있다. 취미는 길고양이 밥주기.

- 몸이 태생적으로 허약해, 조금이라도 뛰거나 계단을 한 층이라도 오르면 금세 숨이 차 헉헉거리는 개복치. 이에 따라 표면적으로는 아와나미에 요양차 왔다고 알려져 있으나...

- 실은 부모가 돈세탁에 연류되어 현재 도주중이라(...) 가장 가까운 혈육에 신세지는 중. 대외적으로 요양차 왔다고 해도, 아는 사람은 아는, 비밀아닌 비밀.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본인은 이에 대해 워낙 복잡한 심경인듯.

- 쓸모없는 재능이 하나 있는데, 외국어 발음, 억양을 완벽하게 재현할수 있다. 처음하는 언어도 원어민만큼 유창하게 들리지만... 이것은 발음 '만'으로 제한되어, 실제 언어 자체는 잼병. 정말 잼병.

- 좋아하는 것은 햇볕아래 낮잠, 고양이, 달달한 것. 싫어하는 것은 운동, 공포영화, 멸치.

4.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