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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나 G 아비디테

last modified: 2015-04-27 02:57:03 Contributors


상위 문서 : FOA

1. 이름

요한나 G 아비디테
Johanna Grace Avidite

2. 나이

18

3. 성별



4. 외모

뜨거운 것으로 지진듯 곱슬거리는 금발. 눈썹이 살짝 보이는 앞머리로, 뒷머리는 허리를 넘기는 길이다. 묶여져 있는 경우보다는, 풀린 경우가 많다. 묶는걸 달가워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아예 땋아버린다.
짙은 파랑의 눈하며, 약간 치켜올라간 눈매는 까탈스러운 느낌을 준다. 콧등에 주근깨가 알알이 박혀있다. 붉고 얇상한 입술은 한쪽 입매가 비스듬히 올라가, 비웃는다는 오해를 종종 사고는 한다.
주로 백설탕에 비유되는 피부는 하얗고 매끄럽다. 그래서인지 콧등에 박힌 주근깨가 흐릿하지만 주의깊게 살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런 주근깨를 가리기 위해 파우더를 칠하고 있다. 요한이 왕자님의 외모 그 자체라면, 요한나는 까탈스러운 공주(왕녀)의 외모 그 자체.
로브 아 랑글레즈를 잘 입는다 -참고 1. http://postimg.org/image/j4yzsqb2r 2. http://postimg.org/image/l7xzdj05x 로브 아 라 폴로네즈도 종종 입는편. 참고 3. http://postimg.org/image/st504r265 반면 로브 아 라 프랑세즈는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공식적인 의례용으로만 입는 편. 참고 4. http://postimg.org/image/sfa3od0nz 로브 아 라프랑세즈 보다는 로브 아 라 시르카시엔느를 더 자주 입는다. 참고 5. http://postimg.org/image/s72zwcy2j
리본 목걸이를 즐겨하며, 의상에 맞게 높은 하이힐을 신는다. 손수건과 깃털 부채를 반드시 소지한다. 추워지면 케이프형의 플리스를 걸친다. 향수를 뿌리기 때문에 주위에 가면 달큰한 냄새가 난다. 외출시 보닛 착용.
어린 시절부터 코르셋을 조여대서 그런지, 허리가 유독 가늘다. 몇년 전 너무 세게 조여서 기절한 이후, 그때보다는 약하게 조인다.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포기하지는 못해서, 코르셋 사용 빈도를 줄이는걸로 합의했다.
밤에는 여성용 나이트 캡을 쓴다. 크림색으로, 프릴이 달려있다. 잠옷으로는 발목을 덮는 흰색 원피스를 입는다. 무거운 드레스와는 달리 가볍고 화려한 장식이 없는 깔끔한 스타일. 방에 있을 때는 슬리퍼를 신는다.

5. 성격

외모처럼 심하게 까탈스러운 건 아니지만, 치장 따위에는 자그마한 실수라도 예민하게 반응해, 리본 목걸이를 제때 준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녀에게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아비디테' 이다보니 유행에 민감하여, 유행에 뒤쳐지는 걸 무척 싫어한다.
유행이나 치장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면, 주위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다정하게 굴려고 노력한다. 도움이 필요하다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까지 도와주려한다. 그럭저럭 선량한 성격.
신분을 가지고 깐깐하게 따지지는 않지만, 왕족으로 자라서인지 태생적인지 무의식적으로 평민은 도와줘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에 평민이라고 하면 조금 더 도움을 주려는 경향을 보여 동정이냐며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들이나, 가족만큼 친한 사람들과 있을때는 애교가 많고, 어리광도 부린다. 애교도 어리광도 정도껏 하려고하나, 가끔 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6. 관계

외모처럼 심하게 까탈스러운 건 아니지만, 치장 따위에는 자그마한 실수라도 예민하게 반응해, 리본 목걸이를 제때 준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녀에게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아비디테' 이다보니 유행에 민감하여, 유행에 뒤쳐지는 걸 무척 싫어한다.
유행이나 치장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면, 주위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다정하게 굴려고 노력한다. 도움이 필요하다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까지 도와주려한다. 그럭저럭 선량한 성격.
신분을 가지고 깐깐하게 따지지는 않지만, 왕족으로 자라서인지 태생적인지 무의식적으로 평민은 도와줘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에 평민이라고 하면 조금 더 도움을 주려는 경향을 보여 동정이냐며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들이나, 가족만큼 친한 사람들과 있을때는 애교가 많고, 어리광도 부린다. 애교도 어리광도 정도껏 하려고하나, 가끔 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7. 기타

기가 찬 나이다보니 혼처를 알아보고있다. 스스로도 혼기가 지나 이상이나 흠이 있다는 말을 듣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혼기가 지나기 전(스물 두살을 넘기기 전에) 혼례를 올리고 싶어한다.
꼬리 끝이 흰 검은 여우 한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아비디테의 달. 자신의 별칭이 아비디테의 별이니 얜 달이라고 저렇게 지어버렸다. 요즘 들어서는 씨시라고도 부른다. 씨시는 자신만 부를 수 있다면서, 남들에게는 아비디테의 달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암컷으로, 교배를 고민중이다. 참고. postimg.org/image/yxtw8krs5
동물 중 가장 좋아하는 건 여우, 그중에 흑여우다. 여우 다음으로는 고양이. 가장 싫어하는 건 벌레인데, 거의 혐오하는 수준. 그래서 어쩔 수 없을때를 제외하고는 벌레가 많은 곳은 얼씬도 안한다.
가장 잘 다루는 악기로는 첼레스타가 있다. 재능이 뛰어나 중앙에서 손꼽힐 정도. 반면 바이올린은 잘 다루지 못한다. 첼레스타는 수준급인데, 바이올린은 평균 이하. 악기보다는 노래 부르는 걸 더 좋아한다.

8. 별칭

아비디테의 별. 별칭이 붙은 이유로 그녀가 금발이기 때문이라는 농담이 돌기도 하였는데, 아예 연관되지 않은 건 아니다. 요한나의 화려한 금발을 시인들이 주로 별에 비유했다는 사실 또한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왕비가 요한나를 임신했을 당시 별에 관련한 꿈을 자주 꾸었고, 그녀가 태어나던 날 가장 밝은 별이 떠 있었기도 했기에 여러 이유가 섞여 '아비디테의 별'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기 그지없는 이유. 요한나 스스로 아비디테의 별이라고 자칭하기도 하는 둥, 가장 좋아하는 별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