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우스네 레이고 薄根 麗護
  
• 성별 : 남
  
• 나이 : 19
  
  

검은 머리칼, 호박색처럼 보이는 밀빛 눈. 앞머리는 짧게 잘라 눈썹까지 내려오며 길던 머리카락도 목을 덮는 수준으로 짧아졌다. 머리가 원체 곱슬거렸던 탓에 개털같은 점은 변하지 않았다. 헤어밴드를 하고있고 특별한 무늬는 없이 완전한 검은색. 처진 눈매는 여전하지만 뚱한 표정을 하고있어 다정한 인상은 아니다. 잘 넘어지는 탓에 이곳저곳에 상처가 많으며 밴드 몇개씩은 꼭 붙이고 다닌다. 대부분은 가벼운 찰과상들. 검은 반장갑을 하고 다닌다. 170대 중반 (5~6cm) 몸무게는 평균보다 1~2kg 더 나간다.

• 능력 : 14세에 각성
  

온몸에서 전격을 방출해낼 수 있다. 응용도는 전무하며, 단순히 쏘아내거나 퍼트릴 수 있다. 그 전격을 이리저리 이용해서 공격 이외의 것은 할 수 없고, 그 탓인지 언제나 정전기에 시달린다. 조금 스치기만 해도 정전기가 일어나는 정도. 전기를 방출하거나 쏘아낼 경우 최대 거리는 자신 반경 5m까지.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전기충격기나 피카츄.

• 넘버 : No.142
  

손등에 새겨져있다.

• 매우 까칠해졌다. 이젠 누가 손을 잡든 머리채를 휘어잡든 발작하지도 않고 무서워하지도 않지만 가볍게 짜증을 낸다. 누가 손을 대는 건 여전히 싫고, 능력 탓에 정전기가 일어나서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게 된 듯.
• 시설에서 지냈을 때의 자신을 굉장히 싫어한다. 사람이 호흡하면 살아있는 거지 죽어있기는 개뿔, 뭔 헛소리야? 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 거의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다.
• 까칠하고 염세적. 대체 성장과정에 무슨 일이 있던 건지 말 자체도 곱게 하는 편은 아닌데다 조금 비뚤어져버리기까지 했다. 목소리 자체는 사근사근하고 곱게 하지만 말투는 그게 아니라서 상당한 괴리감을 주는 편. 악의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성질이 글러먹었다. 자기자신도 이건 좀 심한 게 아닐까? 싶어 최대한 억누르고 있음. 웃는 얼굴로 막말도 한다. 다혈질.
• 성질이 더러워지긴 했지만 자신의 편이나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이에게는 다정한 편. 사람이 달라지나 싶을 정도로 변화가 심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만큼은 아니며 막말이 없어진다는 것도 아니지만.
• 기본적으로는 존대, 하지만 자신 기준 존대를 해줄만한 상대가 아니라거나 제 감정이 격해질때는 반말로 바뀐다. 존대를 하는 이유는 이거라도 안 하면 말투탓에 성질 더러워보이니까. 상대를 존중하는 의미가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의 리미트인 것.
• 여전히 어린 시절의 기억은 없다. 자기도 가족이 있었겠거니, 하고 생각은 하지만 딱히 호기심은 느껴지지 않는 듯. 어찌됐든 자신이 가족과 헤어지고 기억까지 잃은 데에는 저 나쁜 연구원들때문이지 않을까, 싶어 복수심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 운동은 싫어하는 편이지만 달리는 건 좋아하는 편이다. 운동보다는 가만히 앉아서 책을 보는 걸 좋아하고 가끔씩 달리기도 하는 편. 주로 읽는 책은 동화책. 누가 놀려도 한귀로 듣고 흘려버린다.
• 겉으로 보이는 감정표현은 네가지. 짜증, 비웃음, 분노, 무심. 어릴때에 비하면야 대단한 수준이지만 그렇게 잘 자랐다고는 볼수가 없다. 하지만 정말 속도 그런지에 대해서는...

목소리
https://youtu.be/bKDhDqlZHN4
야우윤은 꿀입니다 다들 야우윤을 들어주세요

Failure 페일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