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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 리파인

last modified: 2015-09-01 17:36:56 Contributors


상위항목:깊은 밤, 달빛 속에서 기다리는 꿈

1. 프로필

이름 : 웨더 리파인
나이 : 15
성별 : 남
지위 : 평민
기숙사 : 올로프

2. 설정

2.1. 외모

168cm의 평균적인 체형, 잔근육이 많다. 알비노는 아니지만 하얀 머리칼에 비니같은 형태의 작고 노란 뿔모양 돌기가 달려있는 검은 모자를 쓰고다닌다.
대부분은 모자에 가려 머리길이를 알수없지만 모자를 벗었을때 보이는 머리길이는 목까지 오고 이마를 반정도 가리는 평범한 더벅머리. 눈색은 벽안이다.
교복은 항상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 빨래도 제때제때 하고 관리도 확실해서 더러워진 상태는 거의 없다.

2.2. 성격

늘 피곤에 절어있으며 아무한테나 말 잘건다, 사교성이 좋다곤 못하지만 낯가림은 없는 성격. 처음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은 날엔 대뜸 인사를 걸곤 한다.
조금 눈치가 없어서 주위 사람들을 답답하게 하기도 한다. 일에 의욕은 딱하 없지만 그래도 자기 할 일은 끝까지 다 해내는 편. 또 자기가 좋아하거나 재밌어 보이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선다.

2.3. 기타

주위 소문에 별로 신경을 안쓴다, 사실 안쓴다기 보단 둔감하다. 비슷한 맥락으로 주변 상황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꼭 큰 사고 한번 터져야 기억하는 스타일.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웨더 세사람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외동아들이다. 원래 집이 부유하다곤 할수 없으나 적당히 재산을 모은 집안이라 부모님들은 웨더가 원하는 일을 하길 원했고, 그게 바로 웨더가 코이누르에 입학한 이유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웨더는 지독하게 공부 못한다, 수업시간에도 흥미있는 과목이 아니면 그 시간의 70%정도는 잠으로 때운다.
가끔 선생님들이 모자에 대해 지적이 들어오면 태연스레 머리카락이라고 농담으로 넘긴다, 선생님들도 지금은 반쯤 포기한 상태로 그냥 웃고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