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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밀

last modified: 2017-05-22 02:20:58 Contributors

* 상위 항목: 별빛의 기사단

후후후. 안됬지만 게임오버야. 빵!

프로필
이름 유밀
코드명 Shooter
성별
나이 22세
신장 179cm
체중 65kg
특기 사격, 요리
취미 사격 연습, 산책, 낮잠, 음악 감상


1. 외형

키는 179cm, 몸무게는 65kg. 연한 갈색을 지니고 있는 머리는 보기만 해도 상당히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짧은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그의 얼굴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오른쪽 눈과 그 주변을 제외한 부분을 가리고 있는 하얀색 가면이라고 할 수 있다. 왼쪽 눈 부분은 앞을 볼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고, 입 부분은 평소에는 닫아두고 있지만, 음식을 먹거나 할 때, 따로 열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 외에는 숨을 쉴 수 있도록 숨구멍이 작게 입 부분과 코 부분에 뚫려있다. 그 외의 모든 부분은 아무런 무늬도 존재하지 않는 그저 새하얀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 노출 되어 있는 오른쪽 눈매는 살짝 길쭉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눈동자는 푸른빛으로 반짝이고 있다. 피부는 뭔가에 그을린 것처럼 구리빛을 가지고 있다. 가면으로 가리고 있는 부분은 보기 흉한 화상자국이 전체적으로 남아있다. 그러기에 남들 앞에서 가면을 벗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등에는 길쭉한 느낌의 라이플을 한자루 메고 다니고, 오른쪽 허리춤에는 작은 단검을 하나 차고 있다. 어깨 근육과 팔 근육이 상당히 탄탄하게 잘 잡혀있다. 몸도 전체적으로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어 적어도 체력이 약해보이지는 않는다. 주로 입는 옷은 눈에 띄는 옷보다는 그냥 평범한 디자인의 옷들. 딱히 무늬가 없거나, 수수해보이는 디자인의 옷을 선호한다. 적어도 화려한 옷은 잘 입지 않는 편.

2. 성격

능글맞다면 능글맞고 짓궂다면 짓궂다. 타인에게 벽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다가가서 콕콕 찔러보는 그런 타입. 하지만 넘어서면 안될 것 같은 선에서는 두 손을 들고 장난스럽게 뒤로 물러서는 편. 말하기 곤란하거나, 난감한 상황이 되면 슬쩍 말을 돌리면서 뒤로 내빼는 면도 존재한다. 그리고 약간의 귀차니즘 존재. 일을 시키면 귀찮다, 귀찮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할 일은 다 한다. 물론 자신이 할 일만 딱 할 뿐.

3. 전투 방식

기본적으로 등에 메고 있는 라이플을 이용해서 사격전을 펼친다. 가까이 오는 이에겐 라이플을 휘두르거나, 라이플에 작은 단검을 꽂아서 총검술을 해서 상대. 그러다가 자신의 어빌리티를 사용해서, 탄알의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킨 후에, 발사하기도 한다. 근접전보다는 원거리전 전문가.

4. 과거사

황도의 구원자의 사병 출신이다. 소속된 팀의 멤버로서,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열심히, 정말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들에게 주어진 어느 한 임무가 그들의 운명을 바꿔버리고 말았다. 임무를 지시한 황도의 구원자는, 지시한 이들을 버리는 말로서 사용했고, 그 결과, 그 임무에서 살아남은 이는 오로지 그 한명 뿐이었다. 활활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얼굴의 대부분이 일그러진채, 그는 빠드득 이를 갈면서 어둠 속으로 모습을 감춰버렸다. 자신의 생존을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서...
이후 사내는 화상자국이 남아버린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이름 또한 버렸다. 그때 그 이름을 지닌 이는 이미 죽었다고 말하면서 그는 새로운 이름, '유밀'이라는 이름으로서 지내게 되었다.

5. 기타

▷ 식사를 할 때는 언제나 혼자서 한다. 무언가를 먹을때도 언제나 혼자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먹는다. 혹시라도 자신의 얼굴이 보일까 걱정하는 것이 원인.

▷ 가면은 언제나 쓰고 다닌다. 일부로 자신에게 맞춰서 만들었는지 떨어지는 일도 없다. 물론 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억지로 벗기려고 하는 것이 아닌한 떨어지진 않는다. 하다못해 잘때도 가면은 항상 쓰고 있다.

▷ 요리는 얼마 안되는 특기 중 하나. 덧붙여서 계란 요리를 정말로 좋아하고 잘 만든다.

▷ 좋아하는 음악은 잔잔하고 조용한 곡들. 자신의 말로는 그런 곡들을 들으면 편안해져서 좋다고 한다.

▷ 누군가가 자신의 얼굴을 건드리거나 하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다. 잠을 자다가도 뭔가가 조금만 닿으면 바로 벌떡 일어나서 경계를 할 정도.

▷ 달콤한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자신의 말로는 그런 것들을 먹으면 정신이 편안해진다고 한다.

▷ 보이스 샘플


▷ 테마곡 샘플-조용한 한때의 낮잠


▷ 테마곡 샘플-얼굴을 잃고, 이름을 버린 이의 뒷모습


▷ 전투 테마곡 샘플-임무 시작! 가면 너머의 날카로움


▷ 전투 테마곡 샘플-아마도 이것이 마지막. 가면을 벗어던지며...

6. 어빌리티

증강계
에너지 컨버터 :자신의 체력을 깍아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의 파괴력을 상당히 강화시킨다. 어디까지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만 가능하기에, 타인에게 발동시키는 것은 불가능. 자신의 몸에도 발동시킬 수 있고, 자신이 들고 있는 물건에도 발동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체력을 깍아서 그 에너지를 파괴력으로 변환시키는 것이기에,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체력이 버티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