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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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또 누구? 참 말 안듣는 아이네♡"

캐릭터

이름:유이타 쇼

반:2-A

나이: 한국식 18세

성별: 남

키: 175cm

외모: 줄글은 생략 픽크루 보세요

특징: 말끝에 ♡를 붙인다. 행동은 예의바르고 그에 걸맞게 상냥하게 꾸며진 어조를 쓰지만 은근히 비꼬는 말을 자주한다. 누구에게나 살짝 끼를 부리며 친근하게 대하지만 실제성격은 까칠하고 비밀주의자. 친 학생회 성향으로 학생회장과 사적으로 아는 사이. 하지만 마냥 순수하게 친밀한 사이는 아니다.

"내가 그(회장)를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약속은 확실하게 지켜야 할 것 같아서~ 이해해 줄거지❤. 미안미안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으음, 너희 진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네? 계속 열등생으로 살 수는 없잖아~"

눈길을 줄 가치도 없이 처참 그 자체였던 열등생들과의 대결이라 큰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뒤숭숭한 학교 분위기에 가디언이 이런 식으로 출동하여 미리 분란을 막는 건 부지기수였고 그 상대를 하나하나 다 기억할 필요가 있었던가? 회장은 뭐라 할지도 모르지만 쇼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의 머리에겐 실패작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 보다 우선시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많았다. 다만 그 중 한 명의 용모가 눈에 익은 누군가와 비슷해서 조금은 기억해야할 것 목록에 넣었던 것도 같았다.

아아, 그 마츠이 선배의 동생군이구나, 네가? 패배하긴 했어도 천재라는 이름값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그 동생은 열등생이라니 실망스럽기도. 안타까워라~❤"

과거가 녹록지 않았던 입장에서 그 천재 마츠이의 친척에다 좋은 집안이라는 최고의 배경을 타고 났음에도 저에게 맥없이 패한 히로토에게 순간 울화가 치밀었다. 열등생들에게 큰 감정을 가지지 않는 유이타치고 꽤나 격한 감정을 가졌고 지금도 혐오하는 인간상을 뽑으면 속으로 그를 꼽는다.

프린스데임이라는 유닛에 들어가더니 급격한 속도로 성장한 그에게 위기감과 라이벌 의식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다. 마침내 누군가에게 지는 한이 있더라도 히로토에게만은 끝까지 이기겠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계속 감시할 수 있는 같은 반이 되기를 바랬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행운의 여신은 그의 편이 아니었다.

"뭐어. 덧없더라도 실패작들에게도 희망은 필요한 법이니까. 열등생들이 있어야 우등생도 있으니까 나카미야군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다만 우리 선배들은 조오금 거칠어서 말이지~? 다음주 부터 대규모 숙청을 한다고 하니까, 조심하라고 특별히 나카미야군에게만 미리 말해주는거야❤."

주제를 모르고 뛰어드는 열등생들이 많을수록 가디언의 필요성이 더 커지기에 아리스케와 그 유닛인 클리어 스카이를 은근히 보호해주고 있다. 겸사겸사 경쟁그룹이 어떤 곡을 쓸지도 미리 예상해보고. 하지만 역으로 공략당하는 것은 싫어서 아리스케의 제의를 거절하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비즈니스적인 관계는 아니고 소소하게 대화도 하는 등 같은 반이니 만큼 나쁘지 않고 편한 관계.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	허용여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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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