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류

이름	유재류
성별	여성
나이	25
센티넬/가이드	센티넬
코드번호	81[1]
인증코드	◆HFOk6QbVQI

대기나 잡은 물체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한계까지 쓰면 빙점 이하로 내리거나 비등점 이상으로 올리는 것도 가능. 조절 가능한 대기의 범위는 10 ~ 15m. 사용 시 후유증으로 자신의 체온도 내려가거나 오르거나 하기 때문에 섬세한 조절이 필수이다.

http://postimg.org/image/h84h2d88j/
굵은 웨이브의 머리카락을 골반까지 길렀다. 본래 갈색인 머리를 하늘색으로 과한 염색을 해 살짝 뻗친데다 손질이 까다로워 항상 부슬하다.
신장 169에 평균 체중. 나올 곳은 확실히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전형적인 서구형 몸매. 혈색이 창백한데다 저체온이라 늘 피부가 서늘하다.
크고 둥근 눈은 진하고 깊은 푸른 색. 의외로 매끈한 입술은 연한 복숭아빛. 피부는 깨끗하고 전체적인 인상은 둥글둥글하다. 항상 멍한 표정을 짓고있긴 하지만.
베이직한 차림을 주로 입는다. 블루진에 티셔츠, 스커트에 블라우스. 슈즈도 무난한 컨버스나 슬립온. 가끔 7센치 가량의 웨지샌들도 신는다. 푸른색 액체가 담긴 캡슐과 엄지 마디만한 금빛 방울이 달린 검은색 줄의 넥 스트랩을 목에 두어번 감고 매듭지어 묶어서 늘어놓았다.

기본적으로 멍하다. 잘 웃고 대화도 잘 통하는 유들유들. 간혹 결여된 듯한 부분을 보인다.감정기복이 심하지 않으나 타인에게 제 상태를 숨기는 습성이 있다.

영국인 부모가 귀화해 낳은지라 국적은 완벽히 한국으로 되어있다. 이름도 한국식만 있다.
초중고 모두 무난하게 다녔으며 대학은 가지 않았다. 고교 졸업 후 평소 즐기던 글쓰기로 웹소설 작가가 되었다. 현재 사이트 두 곳에서 동시 연재 중. 신상은 알려지지 않고 필명만 NesMis로 알려져있다. 직업병으로 작은 수첩과 펜을 들고다니며 보이거나 떠오르는 소재거리를 틈틈히 쓰곤한다.
센티넬로써 각성한지는 꽤 되었다.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엔 다달이 나오는 보험금과 정부의 연금, 자신이 버는 돈으로 부족함 없이 살고 있다.
센티넬이다보니 가이드가 없으면 안된다. 그걸 메꾸기 위해 상태가 버티지 못 할 정도가 되면 길거리로 나가 멍하니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가이드를 붙잡고 가벼운 포옹 정도로만 스킨쉽을 부탁하곤 한다.
딱히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입이 짧아 조금씩 자주 먹는 스타일. 칼로리바, 사탕, 한입 초콜릿 따위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시시때때로 꺼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