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모 ¶
168cm, 50kg. 날씬하게 마른 편. 고삐리들의 단골 머리에 가까운 새카만 바가지 머리와, 그와 닮은 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시력이 왼쪽 0.5, 오른쪽 0.5인데 안경 끼는 것을 불편해해서 끼고 다니지 않는다. 가끔 정 안 보인다 싶을 때만 잠시 끼는 편. 안경 끼면 정말 잘 어울린다. 쌍커풀이 없고 눈동자가 하삼백안이라 다소 차가운 인상이지만, 은근히 귀여운 강아지상이다. 특히 웃을 때는. 밖에 잘 안 나가서 피부가 흰 편(원래 잘 안 타기도 하다). 손발이 예쁘다.
2. 성격 ¶
굉작히 직설적인 말투다. 감정 표현을 잘 하는 편. 기본적으로 시니컬하고 무심한 성격이지만 어떨 때는 다정다감하다. 특히 누가 아프거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할 때는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 말이 없고 조용한 듯해도 은근히 수다스럽다.
3. 기타 ¶
1. 부산에서 살다 왔다. 선천적으로 병약한 형 때문에 시골로 온 것이었는데, 형은 호은골에 오기 며칠 전에 상태가 매우 나빠지더니 호은골에 도착해서는 죽었다. 내색은 안 하지만 본인에게는 굉장한 트라우마.
2. 단 것,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 굉장히 좋아한다.
3. 노래 실력이 수준급. 초등학교 때부터 작곡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장르는 힙합. 랩 잘 한다. 예체능 쪽에 재능이 굉장히 뛰어난 편.
4. 머리가 선천적으로 좋음. 형이 비리비리하고 잘하는 것 하나 없는 거에 비해 이쪽은 유전자 몰빵. 딱 하나 형이 이긴 게 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