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 태주

나이 : 18

학년 : 2

성별 : 남

동양인 다운 진한 흑발은 색채가 굉장히 검어 빛아래 있어도 선명한 검은색을 띈다.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중간 정도의 머리 길이에 머리 끝부분으로 내려갈 수록 부드러운 웨이브가 들어가있다.옆,뒤 머리 모두 적당히 깔끔해보이는 정도의 길이며 앞머리는 눈썹을 덮게 내렸다.갸름한 얼굴형에 이목구비가 뚜렿하게 잡힌 미남이다.동양인 답지않게 몹시 희고 잡티없이 깨끗한 피부를 가졌지만 창백해 보일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홍조를 띄는게 생기가 느껴진다.머리색과 같은 검은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살짝 올라간 눈매가 차가워보이는 인상을 주지만 눈 모양은 자체는 아몬드형으로 반듯하다.콧대또한 높은 편이며 입술은 연분홍색을 띈다.남자답기보단 예쁘장하고 섬세하게 생겼다.178~179정도 되어보이는 키에 몸무게는 표준보다 3kg적게 나간다. 전체적으로 선이 가늘고 마른 체형이지만 멸치처럼 삐쩍 마르진 않고 적당히 보기좋게 말랐다.메꽃고교 학생답게 교복을 입었지만 마이를 입지 않고 대신 져지나 맨투맨,가디건류를 셔츠위에 걸치는 편이다.신발은 단화나 슬립온 종류를 즐겨 신는다.

냉정하고 이성적이며 감정기복이 그리 심하지 않다.차분한 태도를 유지하기에 왠만한 일이 아니고서야 동요하는 일이 없으며 침착하게 행동하며 대부분 무덤덤하게 넘기는 편이다.남에게 기대는걸 싫어하는지라 뭔가 일이 생겼을때 도움을 청하기 보다는 최대한 스스로 해결하려 한다.하지만 알아서 도움을 준다면 거절하진 않는다.본인은 극히 부정하지만 의외로 가을을 탄다거나 순정만화를 좋아한다거나 하는 감성적인 면모가 있다.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 반존대 말투를 사용한다.

프로스트 바이트(Frost Bite).강한 냉기를 내뿜어 냉기에 닿은 대상을 순식간에 얼려버리며 얼음으로 침식시켜 파괴한다.마음먹고 능력을 사용했을때 뿜어져 나오는 냉기의 최대 범위 또한 굉장히 넓고 아직 자기자신 또한 최대 범위를 알지 못한다.냉기의 방향또한 자유자재로 조종이 가능하기에 직선으로 뿜어냄은 물론 몸 전체, 하늘에서 냉기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냉기를 이용해 대기중의 수분을 얼려 다채로운 모양의 날카로운 얼음으로 공격할 수도 있고 커다란 얼음벽을 만들거나 몸 주위를 얼음으로 둘러싸 공격에 대한 방어도 가능하다.이래저래 활용도가 굉장히 뛰어나다.

S급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져 또래 고아들과 함께 부모의 얼굴도 모른채 자랐다.고아원에서 별 문제없는 평범한 어린시절을 보내던 그는 자신의 10번째 생일날 고아원 친구들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동안 혼자 놀이터에서 소꿉장난을 하던 도중에 능력이 각성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놀이터 일대를 전부 얼려버리고 만다.어떻게 알았는지 그 후 몇시간 지나지 않아 그를 데리러온 WS의 사람을 따라가게 된다.자세한 과거사는 추후 공개.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순정만화 매니아다.교내에서 대놓고 읽는 편이라 그와 안면이 있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두 알고있다. 누군가 순정만화를 좋아하냐 물으면 심심해서 읽는거라 극히 부정하지만 사실 좋아하는게 맞다.실은 흡연자라 몰래 몰래 담배를 하나씩 피고있다.친한 친구들과 있을땐 대놓고 피기도 하지만 왠만해선 숨긴다고.여러가지 악기를 다룰둘 안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모두 어느정도 습득하고 있지만 가장 자신있고 즐겨 연주하는 악기는 플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