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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스(Ines)

last modified: 2015-04-27 02:57:06 Contributors

“나의 길에 주님의 가호가 있을 것입니다.”

이름 : 이네스(Ines)
나이 : 23
성별 : 여
국적 : 이탈리아
외모 : 기사단장으로서 평가받을시 외견이 중시된만큼 일반 기사와 달리 어린 시절부터 관리받아 미녀라고 부르기 충분한 백인 여성으로 아직 앳된 느낌을 주기 충분하게 어린 외모와 반짝이는 노란 눈을 가졌으며 기사에게는 흔하디 흔한 생채기 하나 없는 피부를 가졌다.
평소에는 윤기흐르는 장발의 금발을 방치하고 있으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격식차린 거동불편한 백색의 드레스 차림을 하고 다니며, 전투를 준비할 시에는 백색의 풀플레이트 갑옷으로 중무장 한다.
키는 170cm이며 중갑으로 무장시 투구까지 장착 시, 180의 장신으로 측정된다.
성격 : (공란)
무기 : 발 끝부터 머리 끝까지 전신을 둘러싼 이름높은 성무구들로 마력으로 이네스를 상처 입힌다는 것은 헛소리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한 수비가 되며 압도적인 밀도를 자랑하면서도 경량형인 말도 안되는 성능으로 몸놀림도 날렵하며 탄피와 같은 물리적인 충격에도 강하다.
들고있는 성검 글로리피카는 마력에 한해서는 절대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마녀들의 왕에게 상처입혔던 전적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징 : 아무런 특색없는 수수한 수녀복을 가지고 있으나 기사단장이라는 화려한 지위에 올라있으며 기사단의 위기에 여기저기 홍보차 돌아다니다보니 입어본 적이 한 번도 없으며 그녀가 평소에 드레스를 입는 것도 그러한 생활의 연장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성당기사단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그 외모가 눈길을 끌어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가졌으나 당연히 일반인들은 그들이 어떤 임무를 맡았는지 알지 못하며 흥밋거리 수준에서 그치며 교황청의 전시용 병사 정도로 인식받는다.
본연의 실력은 기사단 최약으로 견습기사들보다 그 수준은 훨씬 못한 것이나 주어진 무장의 수준이 월등히 뛰어나 만약 이네스가 평균적인 기사 수준의 실력을 가진다면 레드로즈의 수장이라 해도 안심하지 못할 수준일 정도.
소속 : CRUSADER
과거사 : 본디 고아로 버려진 이네스는 성당에 의해 거두어져 어렸을 적부터 성기사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되었고 차기 성기사단장 후보로 거론되었기에 훈련에 집중하지 못한채 교양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다른 기사보다 철저하게 받았다.
성인이 된 이네스는 정식으로 기사단에 합류하게 되며 중요한 임무의 막바지에 투입되는 형식으로 수많은 전적을 쌓아 기사단장으로 거론되기 충분한 경력을 1년만에 갖춰, 결국 성기사단의 단장에 오르게 된다.
성기사단의 얼굴 역할을 맡았기에 험하게 현장에 돌아다니기보다 이런저런 장소에 성기사단의 대표로서 불려갔고 이네스는 자신의 취급에 불만을 품으며 전시용 인형과 자신을 비교하는 신세에 이르렀다.
당연하게도 낙하산에 가까운 인사조치에 성기사들에게는 임무 막바지에 들어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경력만 챙겨가는 도둑 취급을 받으며 신임받지 못했고 이네스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기사단장에 오른 뒤 처음으로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 억지로 서울로 파견나오게 된다.
그 실력은 기사단 내에서도 최하에 가깝지만 기사단장으로서 교황청으로부터 받아온 각종 성물로 무장한 이네스는 처음으로서 진짜 지휘관으로서 기사단을 이끌며 서울에서 자신이 진짜 기사단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