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청춘을 즐기는 몇 가지의 방법
1.1. 성격 ¶
나긋나긋하고 다른사람을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는 느긋한 아씨 같은 성격. 동급생이던,상급생이던,또는 하급생이던 상관않고 모든것을 귀여워하여 간혹가다 상급생을 우쭈쭈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것이다. 부드럽고 잘 흥분하지 않고 긍정적인지라 화내는 모습을 찾기는 힘들지만 기뻐서 방방 뛰는 모습은 자주 보인다. 저 긍정적이 어느정도 긍정적이냐면 넘어져서 무릎이 까져도 '그래도 넘어져서 뼈가 부러진다던지, 죽지는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야. 나는 행운아로구나?'라는 마인드로 바로 일어나서는 무릎을 탁탁 털고는 주머니에서 밴드를 꺼내 무릎에 붙이고 방실방실 웃으며 절뚝거리면서 갈 정도. 속내를 다른사람한테 말하는 걸 싫어하며 다른 사람이 자신의 지금 상태를 알아채는 것 또한 싫어한다. 한마디로 다른사람이 자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 이유는 딱히 없다.
1.2. 교복차림새 + 외형 ¶
새카만 머리카락을 어깨를 넘은 길이까지 길러서 높이 올려 똥머리를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새카만 눈은 가만히 있으면 꽤 큰 편이지만 웃으면 초승달마냥 가늘게 접힌다.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나 있으며 앞머리는 대충 씨스루뱅정도. 언제나 교복위에 입고 다니는( 회색에 검은색 단추가 달려 있어 단추를 풀면 바로 벗을수 있는 가디건 식 ) 니트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분홍색 틴트를 언제나 바르고 다닌다. 그런데 이것이 버릇이 되기라도 한것인지, 손이 심심하다 싶으면 이 틴트 를 꺼내 입술에 바르고 있다. 피부가 굉장히 하얀데, 이것은 선천적이 아닌 나중에 관리를 해서 하얗게 된 케이스. 부모님이 코스메틱쪽 일을 하고 계시다보니 어릴적부터 관리 같은 것을 많이 받았다. 손가락이 길고 예쁘게 생겼고 청록색 전자시계를 차고 있다. 와이셔츠의 소매를 오른쪽은 팔꿈치까지, 그리고 왼쪽은 손목이 보일 정도까지만 접어 올린 상태.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굽이 조금 있는 검은색 단화를 신고 있다. 치마는 무릎을 살짝 넘는 정도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길이. 손목에 하얀색과 검은색의 원석팔찌를 차고 있다. 또한, 왼쪽 귀에만 금색 링 귀걸이를 하고 있다. 한 164cm 정도에 52kg 인 마른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