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어서오세요 퇴마학교에!
1.1. 외모 ¶
맨 처음, 그의 키는 170cm로, 아주 작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가녀려보이는 체격을 가졌습니다. 분명 졸업할때는 백금발이었는데, 충격이라도 받은듯이 눈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은 장발이라 뒤에서 봤을때 여자로 착각되는 일이 있습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지니고있고, 상냥해보이는 연한 하늘색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성적이지만 다행히도 남자로 인식 되기는 하는것같습니다만, 어째 미인상인건 어쩔 수 없나보군요. 머리 위에 귀여운 부엉이 모양의 수면안대가 있습니다. 바리에이션으로 고양이, 토끼, 강아지, 곰돌이 등등,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옷은 간단하게 사제복이나 롱코트를 입고있습니다. 그가 제 몸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는, 퇴마활동중 큰 상처를 입었다는 소문이 따를 뿐, 명확한 사실은 없습니다.
1.2. 성격 ¶
학생시절 개판을 쳤다는 소문이 들린적이 있었다만, 현재의 성격은 정 반대입니다. 나긋나긋하고, 같이 있으면 왠지 hp와 mp가(?) 회복되는 느낌이 드는듯한 분위기- 라지만 어째 소문이 사실인듯 간혹가다 웃는 얼굴로 폭언과 욕을하기도 합니다. 너무 느긋한 성격이라 퇴마활동 도중에도 눈을 붙이고싶어하기도 하죠. 진지할때는 한없이 진지한 선생님인데도 다들 느긋하고, 잘 넘어지고, 덜렁거리는 선생님으로 알아줘서 슬프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