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픽크루 자캐관계 밴드
2. 설명 ¶
이루한. 무사고 2학년 3반이자 실용음학과. 매일 수업시간에 조는 그 애.
모든것이 귀찮아 대답도 건성건성에 아예 담요를 덮고 흐트러진 머리에 사복차림 혹은 대충 입은 교복 차림으로 가오나시처럼 돌아다닌다. 심지어 안대도 끼고있으며 벗더라도 흘러내린 머리칼에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는다. 적당히 대강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겉돌고 있으며 누가 지나치게 들이대거나 잔소리하는등 자신의 행동에 참견하는 것처럼 보이면 말없이 까칠하게 흘겨봐 헐 인성;;의 포지션을 당담하고 있다.
모든것이 귀찮아 대답도 건성건성에 아예 담요를 덮고 흐트러진 머리에 사복차림 혹은 대충 입은 교복 차림으로 가오나시처럼 돌아다닌다. 심지어 안대도 끼고있으며 벗더라도 흘러내린 머리칼에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는다. 적당히 대강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겉돌고 있으며 누가 지나치게 들이대거나 잔소리하는등 자신의 행동에 참견하는 것처럼 보이면 말없이 까칠하게 흘겨봐 헐 인성;;의 포지션을 당담하고 있다.
2.1. ℛ𝓎𝓊 𝒜𝓃 ¶
- 𝑊ℎ𝑖𝑠𝑝𝑒𝑟 𝑎𝑙𝑜𝑛𝑔 𝑤𝑖𝑡ℎ 𝑦𝑜𝑢
사실은 유명 아이돌 위스퍼의 멤버이다. 예명은 류안. 포지션은 댄스&서브보컬이고 팀에서 막내. 나른한 눈매와 섬세한 비주얼로 놀랍게도 부드러운 연하남 이미지를 당담중이다. 젠틀한 댄디남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체는 위에 보이다시피 전혀 그렇지 않다 상당히 예민하고 까칠하고 나이에 비해 계산이 빠르고 연기도 잘한다. 전의 학교에서 사생팬에 시달리는 바람에 그나마 그 때는 귀찮은 티를 팍팍 내지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더 까칠해졌으며 아무튼 1학년 때 무사예고로 전학왔다. 연예계 활동으로 학교에 성실하게 나오지 않지만 등교하는 날은 귀찮아서 맘스터치와 함께 등교를 하며 질질끌고 와서 그대로 엎어지다가 배고프면 매점가서 포카칩을 사먹는다. 그리고 멍때리다가 옆 짝이 말을 걸면 귀찮음에 찌든 표정으로 설렁설렁 대답해주고 다시 수업때 엎어진다. 만사가 귀찮지만 혹시 모를 논란이 두려워 뭔가를 시키면 질색하는 표정으로 그대로 딸려가서 아무튼 제대로 하기는 한다.
국어,영어,역사는 3등급정도(영어는 해외 팬 때문에 1등급) 나머지는 성적이 의미가 없으며 수학은 포기 수준이며 이만하면 매우 잘한거라고 친척모임에서 아무렇지 않게 주장하고 있다. 열심히 숨긴덕에 반 학생들은 미리 부탁받은 관계자들은 제외한다면 그의 정체를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의심하는 학생은 있을수도.
3.1.1. 한지오 ¶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적당히 핵쟁이나 무매너 잼민이들에게 욕도박고 일부러 트롤링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다가 마주한 친구. 마침 그때 트롤링을 하던 차라 눈을 깜박거리면서 모르는 척 했지만 개학날 같은 반이 되어 무표정으로 당황했다. 밴드부면 진짜 핵인싸 아닌가 싶은 마음에 적당히 음료수를 사과겸 삥뜯기고 말 생각이었는데 같은 과카몰리 팬이란걸 알고는 자신은 눈에 띌까봐 움직이지 못하는데 지오라면 생중계해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흑심()으로 그 쪽 얘기만 하자 타협했다. 어쨌든 같은 밴드 팬으로 교류하는, 얼마 안되는 친구 비슷한 사이.
3.1.2. 이루나 ¶
"쟤가 괜찮다니 진심인가. 뭐, 머리 기르면 그나마 조금 나을지도." 라는 말로 현재 루나가 단발이 되게 한 범인이다.
1학년 전학왔을 당시 루나의 옆자리가 비어 앉게 된 이후부터 지속되온 유서깊은 악연. 이름도 이루한, 이루나로 비슷해 엮이는 바람에 막 전학온 그를 루나가 챙기게 되었다. 이는 사생팬의 영향으로 대인기피증이 심했던 1학년 시절의 루한과 사교라는 단어와 거리가 먼 루나 두 사람 모두에게 비극이었다. 루나에게 괜히 사람 좋은 척 챙겨줄 필요 없어. 라고 틱틱 된 루한의 대사를 시작으로 응 추남 어쩌라고 추녀 어쩌구 등등으로 사소한 신경전을 계속하다 1학년을 끝냈다. 지금은 루나를 보면 등 돌리고 말 하기도 귀찮은지 피해갔는데 지오의 일로 엮이게 생겼다.
3.2.1. 애쉬 ¶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하며 이런 저런 대처에 능숙한 만큼 카메라 앞에서는 귀엽고 스윗한 동생이지만 컷 소리가 울리면 조금 모지리 같은 둘째 형 애쉬한테는 바로 시니컬한 보스 베이비, 막내 온 탑이 되어버린다. 자주 잔소리를 하지는 않지만 티벳여우 처럼 지켜보다 뒷수습을 하고 있으며 "형은 참 가만히 있을땐 분위기가 사는데." "형은 OO형(만 19세)보다 술 못마시잖아."대충 그런 소리를 하면서 간간히 뼈 때리는 소리를 한다.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만큼 형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생각은 있어 가끔 스승의 날에 선생님한테 편지를 쓰는게 아니라 형들한테 편지를 돌린다. 자신의 성격을 잘 받아줘서 꽤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걸 말하는 건 낯간지러우니까 드러내지는 않는다. 애쉬가 칭찬을 하면 괜히 민망해서 고개를 돌리거나 뭐, 그냥 팬들을 생각하는 만큼 열심히 하는 거죠 같은 소리를 한다. 그리고 밤에 혼자 되새기면서 뿌듯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