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도중 무언가 잘못되어 영원히 목소리를 쓰지 못하게 되었다, 이것을 기점으로 본래 꽤나 상냥하고 활기차던 성격이 반항적이고 화를 잘내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목소리를 잃은 충격과 바뀐 성격으로 인해 더많은 실험을 당하자 결국엔 가족과 함께지내던 평화롭던시절의 기억을 잃어 버리고 자신의 이름도 잊어버렸다. 유일하게 기억하는건 자신의 생일 1월 21일번호와 비슷한 탓에 원인제공을 한쪽에서 준 번호에 아이러니하게도 애착을 가지게 돼 자신의 이름을 일이일(이리일)이라고 짓는다.화가 극도로 날때나 무언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않을때 목주위를 피가나도록 긁는 버릇이있어 실험이 없을때는 연구원이 목주위에 깁스같은걸 해놓거나 손가락에 뭉툭한걸 씌어놓는다
목소리를 잃게 되고 연구원에게 반항해 보복으로 실홈을 많이 당해 성격이 극도로 심해져 있었을 때 유일하게 옆에있어 줬던 카일이란 친구가 목숨을 잃게 되었을때 모든게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여 조금 고분고분해 졌다
밤마다 카일의 이름을 울부짖어서 밖을 돌아다니는겟을 제약받는 걸 수십번이나 반복하면서 주위 사람의 죽음에 민감해지고 자신이 대신 죽을 수있다면야 언제든 목숨을 버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카일이 죽었을때 카일이 감았던 붕대를 달라고 우기고 우겨서 어떻게든 얻은후 연구원 몰래 붕대 뒷면에 조그맣게 카일이라고 써놓고 자신의 번호가있는 오른쪽 팔목에 감아놓는다
가끔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으면 연구원이 싸준 목보호밴드(?)같은것도 빼놓고 심하게 목을 긁으며 카일의 이름을 무섭도록 중얼거린다
그리고 카일이 자신에게 선물로 주었던 가죽팔찌를 왼쪽애 항상차고 다닌다
가족과의 기억이 사라진 탓인지 유일하던 친구가 죽은탓인지 친구같은 주위에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에게 굉장히 매달리지만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