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
이번에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눈처럼 새하얀 공주님 이야기
이름 | 이브 프로비온 |
나이 | 27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과 엘프의 하프엘프 |
직업 | 음유시인 |
종교 | 음악의 신교 |
보정 | 대신관(음악의 신) |
성향 | ALL |
2. 외모 ¶
푸석푸석한 은빛 머리에 살짝 넝마같은 옷, 파란 눈에 이상하게 관리 안해도 뽀얀 흰 피부 그리고 뾰족한 귀가 특징인 키 150 남짓의 아가씨,등에는 푸른 빛 류트를 매고있다.
액면 그대로입니다만 문제라도?
3. 성격 ¶
귀찮은 것은 싫습니다. 싸움은 싫습니다 이상입니다.심하게 게으르다. 씼을 수 있는 기회가 오더라도 슬쩍 안 씼기도 한다. 그 외에 싸움을 좋아하지 않으며, 누군가 싸우는걸 보면 슬쩍 피해다니는 정도
4. 과거사 ¶
전생 전의 그는 자유롭지 못했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뭔가 어두운 과거가 주저리주저리 있어 스스로 잊어보려고 했다. 전생 후에는 그나마 좋아라던 노래로 이야기를 이야기하는 것을 만긱 중인 모양
오늘도 로프에서 잠이 깬다. 어쩔수없다. 이 곳이 제일 싼 숙소니까. 창 밖을 보면 보이는 한치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자욱한 연기.
안개와 공장 연기가 섞였다거나 뭐라나하는 이야기는 있지만 나에게는 상관없겠지. 아침을 먹을 여유는 없다. 출근 시간이다.
오늘도 향하는 것은 공장, 10시간의 노동이 기다리고 있다. 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부모님은 일을 할 수 없고, 동생은 몸이 안 좋다.
그저 일과 가족에 속박되어있을 뿐인 내 인생. 자유를 찾고 싶어도 찾을 여유조차 없는 더러운 삶.
"차라리 다시 태어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중얼거리며 11살으로 밖에 안 보이는 외모의 그는 공장을 향해 이동한다. 조금 친해진 이들과는 눈빛으로만 인사 나누며,
노동의 시작이다
.
.
.
힘이 빠진다. 쉬는 시간 같은 것을 말하는 사치스러운 녀석은 존재하지 않겠지. 하지만 정신을 차리니 내 몸은 이미 바닥에 누워있었다.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주변에서 뭔가 소란스러운 느낌이 든다. 아아, 일해야 하는데 일하지 않으면 부모님과 동생ㅇ..
감긴 눈을 떴다. 보이는 것은 숲, 이해가지 않는다. 분명 나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을텐데?
꿈인가? 그럼 얼른 깨지않으면..
'()'
...꿈이 아니라고? 웃기는 소리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보이는 것은 그저 숲, 풀, 나무.
공장에서 이런 풍경이 보이는 것은 당연히 꿈이겠지. 내가 쓰러져서 힘이 안 들어간 것도 전부 꿈이었던 것일까.
'(...)'
..자신의 손을 보라? 내 손을 본다. 분명 굳은 살이 베기고, 부르텄던 손은 그런 것없이 깔끔한 손이 되있다.
"...이게 뭐야"
말하고 나니 들리는 것은 여자의 목소리. ..여자?
"아아"
말하자 다시 들리는 것은 여성의 목소리...여자가 된건가? 꿈이 아니라면 볼을 꼬집어봐라라고 그 녀석이 그랬던가. 볼을 꼬집어본다.
아프다. ...현실?
"...이게 뭔지"
거기에서 '그'는 '그녀'가 되어 이세계로 표류해오게 된 것이다.
5. 기타 ¶
목소리는 상당한 미성이다. 미성인 것 자체는 전생에서부터 그랬다고 본인이 주장한다. 악기 실럭 자체는 야기 와서 는 것으로 그 전에는 순수 노래만 불렀었다.
무려 전생과 성별이 다른 TS 전생자인 것이다 빠밤
무려 전생과 성별이 다른 TS 전생자인 것이다 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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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rot Genesis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