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소윤
성별: 여
나이(학년): 19

어깨가 떡 벌어진 거구의 여자아이. 강철같은 육체를 지닌 목화고의 큐트한 패왕이다

호탕하고 호쾌하다.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산다. 하지만 의외의 장면에서는 여자일지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하루도 빼놓지 않는 육체 단련.

'저지먼트'의 부장. 항상 자기개발을 성실히 하지 않는 그녀가 본보기라도 되는 것일까? 왠지 그녀 주변 사람들, 특히 저지먼트들은 능력 성장이 빠른 것 같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그것을 목적으로 저지먼트에 들어오는 불순분자들도 있다고 하니 알 만할 정도.
그녀의 재능은 무도(武道)와 육체단련이다. 레벨 4에 이른 재능개발로 인해, 그녀의 강함은 동레벨의 육체강화 능력자와 격투 능력자를 합한 수준이다. 조심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다. 그런 그녀에게 저지먼트 부원들은 애칭을 담아 패왕이라는 큐트한 별명을 붙여주었다.

입학 전 바란 능력	다름이 특별함이 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능력계수	1350 / 레벨4

탤런트 인듀스먼트(Talent Inducement)

주변 사람들에게서 숨겨진 재능을 피우는 능력. 무도의 재능이라거나 음악, 미술 같은 예술의 재능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초능력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옆에 있던 사람이 자신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개발할 수 있으며, 자기 자신도 예외가 아니다. 초능력 개발-특히 레벨 5 생산에 있어 매우 심원한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상부의 평가가 내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