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7-01-18 18:25:43 Contributors
이름 : 이은호
나이 : 18
성별 : 남
소속 : 저지먼트,다도부
확연한 은빛의 머리카락과 회색의 눈썹과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평상시에는 장발이라 묶고다니지만 집중할때에는 푼다. 남성치고는 피부가 하얀편이며 마른체형이지만 안쪽에는 외외로 근육이 있다.
인상자체는 차갑고 날카롭지만 웃을때 한정으로 매우 포근하고 따듯하게 된다.그 때문인지 알이 없는 안경을 쓰고있다. 키181cm 몸무게 68kg
자신의 선안 즉 친구가 된다면 희생을 감수하고 돕지만 적으로 판단되면 한없이 냉혈하다. 그 때문인지 화내는경우는 거의 없다.(끓는점이 매우 높다)
4. 기타&특징 ¶
1.게임을 상당히 좋아한다. 물론 체스나 바둑같은걸 좋아한다.
2.평상시에는 느긋하지만 일할때는 확실히 처리한다.
3.소설책을 상당히 아니 매~우~좋아한다.(희귀한 책을 구해준다면 호감도가 대폭상승할지도?)
4.취미로 소설을 쓴다.(외외로 인기는 많은 모양...)
5.좋아하는 먹을거리는 녹차와 레몬(성향이 극과 극이지만 둘다 좋아하는것일 뿐이라고한다)
6.가족이 요리를 매~우~못해서 결국 자신이 요리하다보니 실력이 상당하다...
7.근육이 있는 이유는 예전에 다양한 무술을 배웠기 때문(괴롭힘에 굴하지 않기위해서 배웠다고한다)
8.그의 스승은 괴랄하다. 마치 인간이라는 종의 한계를 벗어난거 같다고...
9.그는 능력보다는 무투를 이용한 전투를 한다.
10.그는 친해지고싶은 상대에게는 먹을것은 준다.
11.그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역날도는 스승님에게 받은 도이다.(그래서인지 몸에서 때어놓는일은 거의 없다)
12.그의 생일은 4월7일(우연히도 은의 원자번호가 47번이다...)
13.그의 몸에는 흉터가 매우 엄청나게 많다(꿰뚤린 자국...화상 자국...검상 자국...등등)
14.그는 흉터때문에 기숙사 룸메이트에게 혐오받고 있다...(룸메이트는 그가 잘때 구정물을 뿌린전적이 있다...)
15.그는 기본적으로 기숙사에서 머물지만 집을 하나 구해서 그곳을 창고로 쓰는 모양이다(간간히 거기서 몰래 자기도 한다)
16.그는 스승에게 몇가지 특별한 약의 제조법을 배웠다(어지간한 약보다 효과가 매우 좋은 모양이다)
그의 부모님은 평범한 한국인이다. 하지만 그는 태어날때부터 은발이였다. 그래도 부모님은 정과 사랑을 담아 키웠고 그결과 번듯한 아이로 자라게 됬다. 하지만 그의 주변은 그러지못하고 은발인 그를 차별하고 무시를 하였다...그래서 그는 전학을 가게되었고 그곳이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가 되었다.(하지만 뭔가 중학교때의 흔적이 명확하지않다)
희망 능력 : 파동을 감지하고 다루는 능력 그게 안된다면 실이나 사슬을 마음대로 다루는 능력도 괜찮을지도?
얻은 능력 : 인터럽티브 스냅
대분류: 소나키네시스(Sonakinesis) - 진동,소리
소분류(특화능력): 인터럽티브 스냅(Interupptive Snap)
개요: 특정 주파수를 가진 소리로 능력 연산을 방해하는 능력. 개인의 취향에 따라 목소리를 써도 되고, 손가락을 퉁겨도 되고, 발을 구르는 소리를 사용해도 된다. 물론 악기를 사용해 효과를 증폭해도 OK. 대상자의 청각을 통해 뇌를 혼란시키는 능력이므로, 청각계 능력 방지대책이 있으면 통하지 않는다. 오퍼레이션 재머와도 유사하지만, 이쪽은 상대방의 능력계수와 상관없이 일정량의 능력계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즉, 자신보다 강한 능력자라고 해도 약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대신 자신보다 약한 능력자라고 해도 한방에 무력화시킬 수는 없다는 것.
능력계수 :
- 붉게 물든 가면...
"하아..."
방으로 돌아와 짐을 정리하던중 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것이 보인다.
"이...거는..."
타고 깨지고 붉게 물들은 가면...이건 그때의 그 가면인가...나 참...어이가없네 이걸 아직도 안버렸었다니...
"그나저나 스승님은 무사하신걸까..."
그때 이후로 전혀 모습을 보이시질 않으셨으니...
"반드시 찾아오신다면서..."
언제까지 기달리게 하실겁니까? 스승님...
"하필이면 소중하게 다루시던 이 역날도도 저에게 맡기시고..."
이런걸 저에게 맡기니까 엄청불안하잖아요...
"하아...우선 여기서는 최대한 강해지는걸로 목표를 삼아야겠네..."
추격하기 힘들게 하겠다고 1년간 수련을 하나도 안했으니...너무 약해졌어 여기를 졸업하고 안전하게 살려면 힘이 필요해...
"그리고 스승님...오시면 잔소리로 하루를 때우게 해드리죠"
너무 늦으신 벌입니다? 그러니 멀쩡히 살아서 돌아 오시죠...이쪽으로 가라고 해놓고선...언제까지 기달리게 하시는겁니까...
"그런데...혹시모르니 이 가면이랑 코트 새로만들까..."
이것덕분에 탈출하고도 추격당하지 않은거니까...그래...다시 만들어놓자...물론 다시는 쓰지 않을 확률이 높겠지만
그리고 지금 이 가면이랑 코트...너무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다고...애초에 이런걸 쓰면 너무 눈에띈다...깊숙한곳에 쳐박아두자...
- 과거 스승님과의 수련
"하하하...스승님? 이거 거짓말이죠? 아니...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하하하핫!!! 그런거 없다! 제자야! 그러면 시작한다!"
스승님은 정말로 나를 죽이실려는건가...아...내 앞에 폭포가 보인다...나 살아서 나갈수 있을까?
콰아아아-
폭포가 내 머리위로 쏟아지는데 정신집중은 커녕 몸이 아파서 죽을꺼 같다!
"크아아아악!!! 스승님 이거 효과 있는겁니까아아아악!!!"
"하하하핫! 제자야! 이 스승님을 보아라 멀쩡하지 않느냐!"
그건 스승님이 괴물이라 그런거고요!!!
"하아...하아...사...살았다..."
쿨럭...기침을 하니 입으로 들어간 물이 나온다...정말 죽을뻔 했어...
"자! 다음수련으로 가자꾸나! 하하하핫!!!"
"네...스승님..."
정말 이거 괜찮은걸까? 진짜 내가 왜 그랬지...후회스럽다...
"자! 다음은 이거다!"
"에...이건?"
"모르나? 이건 순발력 수련이다! 자 간다! 최대한 피해보거라! 으하하하핫!!!"
이런 미친! 내 눈앞에 통나무들이 날라온다?!!
후우웅~
"으아아앗!!! 살려주세요! 스승님!!!"
"하하핫! 잘 피하지 않느냐! 더 빠르게 피하거라! 그래! 체력을 아끼고!"
"으아아아아악!!!"
누군가 나좀 살려줘어어어어!!!!
"끄아아아...아퍼..."
"하하핫! 그래 잘했다! 다음수련으로 넘어가자꾸나!"
제발...누군가...나를 살려줘...
"자 이번 수련은 근력수련이다! 자 이것들을 전부 옴기거라!"
"에? 이걸요?"
"그래! 이걸 전부 저녁시간까지 못 옴기면 밥은 없다!"
너무해!!!!! 이 돌을 전부 언제 옴기라고!!!
해가 저물 무렵...간신히 전부 옴기는데 성공했다.
"하아...하아...간신히...성공했다..."
정말 딱 간신히 해냈어...설마 이거 계산하고선 두신거 아니겠지?
"자 수고했다! 저녁을 먹으러 가자꾸나!"
"네...스승님..."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까 나좀 살려줘...정말 후회된다...
- 찢어지고 타버린 일기조각
나는 ■■■ ■치■ ■쳐버린 ■악을 ■지른 ■■...
■■ ■■■에게 구■받■으나 나는 ■■■를 ■하기 위해 ■■을 저■른 최■의 ■■...
과■ 나는 ■렇게 ■■가도 되는걸까...■화는 나에게 ■어서 사■일 ■이다...
-소각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일기조각-
- 달빛이 비추는 밤의 창고
달빛이 비추는 밤의 창고...은호는 거기 안에서 향을 피우고 있다...
"하하...민 사저 신 사형 그리고 카가미 사형...모두가 구해주신 목숨으로 아직...살아가고있습니다 그쪽은 어떤가요?"
"민 사저는 여전히 신 사형에게 그 끔찍한 음식을 먹이고 있나요?
"카가미 사형은 그곳에서라도 자신만의 정의를...신념을 지키고 있나...요?"
모두가 있었던 그때를 회상하니...나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지기 시작한다...
"모두들...크흡....저 때문에...저 때문에!...모두들...죽었는데...정말로...전 과연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겁니까...!!!"
"으아아아아아아아!!!!!! 제가 약해서!!! 제가 약했기에! 모두 죽은거잖습니까!!! 그런데 왜 저 따위를 대신해서!!!"
"어째서!!! 크흑......"
어째서 나같은 거 따위를 살릴려고...대신 죽은겁니까...저 같은 추악한 녀석을 살릴려고!
저라는...지극히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이고 추악하며 위선적이며 나태하고 바보같고 어리석은 최악이고 나약한 쓸모없는 허세만 가득한...그런 저를 왜 살리겠다고...
"하아...하아...차라리...차라리...차라리...! 저를 원망하셨으면 제 마음이 편했을 텐데...어째서 살아남으라고...행복해지라고...하신겁니까..."
"오히려 그래서 더욱 마음이 무겁네요...정말로 그리고 무엇보다 그립습니다..."
과연 제가 정말로 행복해져도...살아남아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