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

나이에 비해 큰편인 182cm. 머리카락은 눈썹을 좀 넘는 반곱슬. 오렌지 브라운색으로 염색을 해서 척 봐도 불량한 느낌이 물씬 난다.
눈매가 날카로워 인상이 더럽다는 평을 자주받아 일부러 눈을 크게 뜨고 다니지만 조금이라도 인상을 써도 인상이 매우 아주 더럽다 (...)
왼쪽귀에 동그란 검정색의 작은 귀고리를 하고 있고 몸은 조금 마른편이지만 운동을 했는지 약간의 근육으로 커버중.
키나 얼굴이 나이에 비해 많아보인다는 말을 항상 들을만큼 겉으로 보기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같다. 
옷입는건 두가지로 나뉜다. 평소엔 옷을 신경쓰고 입고다니지만 꼭 셔츠는 입는다. 정말 귀찮아서 신경을 안쓸땐 트레이닝 바지에 셔츠, 후드티에 모자. 흔한 집앞 편의점 가는 룩이다.

겉은 사교적이고 분쟁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전형적인 평범이지만 속은 상처를 받은 기억이 많기에 항상 적당하게 선을 그으려고 한다.

* 가족이 부유한 편이라 돈걱정없이 수도권에서 많이 불량하고 공부엔 전혀 관심없는 생활을 하다가 집에서 쫓겨나 시골인 호은골에 사는 머어어언 친척척이라는 사람의 집에 살게된다. 

* 부모님으로부터 받던 용돈도 끊겨서 이제는 스스로 이것저것하며 돈을 벌어 조금씩 돈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 가족한테도 비밀인 드라마를 즐겨 본다던가 파랑새 등등, 남들에게는 말못할 비밀스러운 취미들이 많다.

* 과거에는 불량한 성격이였지만 덕분에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어 이번에 시골에 온걸 기회로 삼아 새출발을 삼으려고 하는중.

* 음악 듣는거랑 부르는걸 좋아해 mp3를 항상 들고 다니고 노래는 은근 잘부른다!

* 눈물도 많고 매우 감성적인걸 엄청 엄청 엄청 부끄럽게 여긴다. 

* 공부는 물론 매우 매우 매우 못한다.

* 전 친구들이랑은 핸드폰을 바꾸면서 전부 연락이 끊긴 상황, 그리워 하는지 그리워 하지 않는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