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Second!
" 뭐냐, 뭐야, 뭡니까!? "
2. 외모 ¶
- 언제나 나름대로 잘 정리시키는 검은색 머리. 하지만 자르는걸 귀찮아해서 일반인보다는 조금 긴 편에 속한다. 거기다 잘 정리해도 어쩔 수 없이 삐져나오는 머리는 이미 포기한 지 오래. 눈매는 다소 매서운듯 하지만, 본인은 주변에서 매섭다든 뭐라든 별로 신경 안쓰고 다니는듯. 가끔씩 그 눈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위협용으로 바뀌기도 한다. 화려한 옷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심플을 선호. 178cm/70kg
3. 성격 ¶
4. 기타&특징 ¶
-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걸 좋아한다. 매일 같은 것이라면 흥미를 아주 빠르게 잊어버린다. 대강 3일정도만 반복되어도 지루해서 떠난다.
- 유일하게 반복되어도 괜찮은 것이 있다면, 드럼 연습이다. 평소에 타격같은걸 좋아해서 싸움 말고 타격감 있는것을 찾다가 드럼을 찾아냈다. 노래 실력도 나쁘지는 않지만, 본인은 드럼이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는듯.
- 프로 태클러(Pro tackler)라는 칭호가 있다. 그의 앞에서 이상행동을 보인다면 여지없이 태클이 날아올테니 주의하자. 이를 노리고 이상행동을 하겠다면...... 할 말 없다.
5. 배경 ¶
한밤중. 먹을걸 사서 집에 돌아가는 길. 그리고.... 찢어지는 비명.
" ......? "
뭔가 이상했다. 이런 한밤중에, 이런 조용한 곳에서. 주변엔 집도 몇 가구 없었는데 비명이라니. 이상했다. 다급히 확인하러 갔다.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그래. '살아있는 사람' 은 없었다. 단지, 즉사한것 같은 싸늘한 시체 한 구가 있었을뿐. 그 시체는 나에게 너무나 익숙한.... 어머니의 시체였다. 어째서 어머니는 밖에 나와계셨을까. 어째서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걸까.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인기척이 나서 그 쪽을 돌아보니 누군가가 튀어나와 도망쳤지만, 상대를 확인한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다리가 굳어버렸다. 머릿속이 방금 전보다 훨씬 더 복잡해졌다.
1년 전 사건. 피해자는 나의 어머니. 가해자는 나의 아버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