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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last modified: 2017-03-08 00:11:22 Contributors

" 뭐냐, 뭐야, 뭡니까!? " 



1. 프로필


이름 : 이진혁
나이 : 18
성별 : 남
소속 : Judgemunt&Band (Drum)

2. 외모


  • 언제나 나름대로 잘 정리시키는 검은색 머리. 하지만 자르는걸 귀찮아해서 일반인보다는 조금 긴 편에 속한다. 거기다 잘 정리해도 어쩔 수 없이 삐져나오는 머리는 이미 포기한 지 오래. 눈매는 다소 매서운듯 하지만, 본인은 주변에서 매섭다든 뭐라든 별로 신경 안쓰고 다니는듯. 가끔씩 그 눈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위협용으로 바뀌기도 한다. 화려한 옷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심플을 선호. 178cm/70kg

3. 성격


* 밝은 편. 태클걸기 담당이 되기도 한다. 본인은 '정상인' 이라고 믿고 있지만.... 글쎄. 그리고, 불의를 참지 못한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하다던가, 나쁜 일을 하고있다던가 하는 사람을 보면 잘 참지 못하고 멋대로 발 벗고 나서기도 한다. 조금 피곤한 성격이니 주의하자. 게다가 오는 싸움은 마다하지 않는 호전적인 성격. 저지먼트라서 나쁜 학생을 구함과 동시에 약간(?) 과격하게 상대를 제압해버리기도 한다.

4. 기타&특징


  •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걸 좋아한다. 매일 같은 것이라면 흥미를 아주 빠르게 잊어버린다. 대강 3일정도만 반복되어도 지루해서 떠난다.

  • 유일하게 반복되어도 괜찮은 것이 있다면, 드럼 연습이다. 평소에 타격같은걸 좋아해서 싸움 말고 타격감 있는것을 찾다가 드럼을 찾아냈다. 노래 실력도 나쁘지는 않지만, 본인은 드럼이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는듯.

  • 프로 태클러(Pro tackler)라는 칭호가 있다. 그의 앞에서 이상행동을 보인다면 여지없이 태클이 날아올테니 주의하자. 이를 노리고 이상행동을 하겠다면...... 할 말 없다.

5. 배경


한밤중. 먹을걸 사서 집에 돌아가는 길. 그리고.... 찢어지는 비명.

" ......? "

뭔가 이상했다. 이런 한밤중에, 이런 조용한 곳에서. 주변엔 집도 몇 가구 없었는데 비명이라니. 이상했다. 다급히 확인하러 갔다.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그래. '살아있는 사람' 은 없었다. 단지, 즉사한것 같은 싸늘한 시체 한 구가 있었을뿐. 그 시체는 나에게 너무나 익숙한.... 어머니의 시체였다. 어째서 어머니는 밖에 나와계셨을까. 어째서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걸까.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인기척이 나서 그 쪽을 돌아보니 누군가가 튀어나와 도망쳤지만, 상대를 확인한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다리가 굳어버렸다. 머릿속이 방금 전보다 훨씬 더 복잡해졌다.

1년 전 사건. 피해자는 나의 어머니. 가해자는 나의 아버지였다.

6. 능력


  • 희망 : 일정 범위 내의 열, 진동을 다루는 능력.
  • 얻은 능력 : 인시너레이션(Incineration)

7. 통지표


대분류 : 파이로키네시스(Pyrokinesis) - 온도/불 조작

소분류(특화능력): 인시너레이션(Incineration)

개요: 온도를 조종하는 능력. 극도로 높은 온도를 발해 물체를 녹이는 형태의 힘으로, 신체접촉이 된 부분에 고열을 가할 수 있다. 열에 대한 내성을 부여하는 능력은 아니므로 특수제작 장갑 같은 방열대책 수단이 필요. 분자 결합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라는 점에서는 인스턴트 이바포레이션의 파이로키네시스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