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이청천

last modified: 2022-01-25 11:30:57 Contributors

* 상위 항목: 영웅서가

이청천
학교 아프란시아 성학교
나이/학년 17 / 1학년
성별
레벨 20
의념속성 분실(紛失)[1]
클래스 서포터
스테이터스
신체 B (16)
신속 S (64)
영성 A (32)
건강 B (16)
매력 C (10)
행운 F (1)
망념 0
특성 수재


1. 외견


전체적으로 멍한 인상에, 슬렌더한 체형의 소년. 크게 튀는 곳 없이 선이 가는 외모에, 키도 167cm 정도로 크지 않고, 피부까지 하얀 편이다. 보기에 따라 나이보다 어려 보일지도 모른다. 강아지상보다는 고양이상에 약간 가깝다. 눈매는 평소 약간 처진 편이지만, 진지한 상황에서 긴장이 들어가면 눈매에 조금 더 힘이 들어간다.
눈은 다소 흐린 하늘색(lightblue, #add8e6). 머리카락은 직모에 등을 반쯤 덮을 길이로, 눈 색과 비슷한 하늘색으로 시작해서, 일제히 염색이라도 한 것처럼 끝으로 내려갈수록 희게 변하여, 풀었을 때 어깨에 닿는 부분부터는 흰색에 가까운 옅은 파랑색이며, 끝부분은 구름처럼 희다. 눈쎂을 덮을 길이의 앞머리를 3:7 정도의 가르마로 넘기고 있고, 정수리에는 포니테일로 묶기에는 짧은 하늘색 머리카락 일부가 이른바 '바보털'로 솟아 있다.
펑소 긴 머리를 포니테일로 꽉 올려묶고 단정한 차림으로 다니는 편이지만, 유독 아우터는 케이프나 인버네스 코트, 롱카디건 등 헐렁하거나 품이 넉넉한 것을 선호한다. 가을~겨울철에 머플러를 두른다면 거의 언제나 파스텔블루 색. 머플러나 후술할 미니 실크햇과의 매치를 염두에 두고 다른 옷과 신발을 고르는 편이다. 모자와 비슷한 색의 장갑을 끼고 있기도 하다.

의뢰 중이나 전투 중과 같은 특정한 (주로 진지한) 상황에서 화이트스모크 색(아주 옅은 회색, #f5f5f5) 미니 실크햇을 꺼내 쓰는 습관이 있다. 정면에서 봤을 때 기준으로, 바보털을 피해서 그 오른쪽에 고정시킨다.


2. 성격

평소의 전투 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소년은 유순하고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아 얼핏 맹해 보인다. 하지만 항상 수동적이지만은 않다. 게이트 너머에서 온 자들과 마주할 때나, 또는 위험에 맞서서나 자신의 뜻을 위하여 전력으로 움직여야 할 때, 그런 진지한 상황에서 그는 미니 실크햇을 쓰고 '괴도 모드'로 변한다. 그럴 때의 그는 평소보다 조금 더 적극적이고, 더 활발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려 하는 편이지만, 적으로 만난다면 집요한 방해꾼이 될 것이다(가끔 급발진, 즉 과격한 언행을 하기도 한다). 이중인격은 아니고 그저 겉과 속이 다른 것이어서, 어떤 때는 괴도 모드가 아니어도 고집쟁이가 되기도 한다...

가디언을 지망하면서도 '괴도' 컨셉을 고집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의 양면성이 엿보인다. '괴도 클라우디(Cloudy)'를 자칭하고 있지만, 그 동기는 개인적인 물욕과는 거리가 멀다. 그의 꿈은 복수심 비슷한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타인을 돕거나 지키기 위해서도 기꺼이 움직인다는 점에서 그가 되고자 하는 '괴도'란 '의적'과도 통하는 곳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첫 의념기가 은신 등에 특화되어 있는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를 그렇게 양면적인 사람으로 만든, 마음 속의 그 증오를 아직 완전히는 버리지 못한 것 같다.

+ 은근히 호전적이다.
어쩌면 무언가 혹은 누군가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괴도의 예고장이란 결투 도전장과 비슷한 것일지도 모른다...
+컨셉질이나 폼 잡는 거 좋아하지만, 당황하면 컨셉 다 망가진다.
아직까지 괴도의 모습은 동요하면 쉽게 망가지지만...전의를 잃어버리지 않는 한 그는 또 다시 괴도 클라우디가 되려 할 것이다.
+ 괴도 클라우디의 가장 큰 행동 동기는 물욕이 아니라 복수심, 보복심이다. 풀어쓰자면 남의 보물을 가지고 싶어한다기보다는, 남을 그 부귀영화에서 끌어내리고 싶어하는 쪽이라는 것이다. '적으로 만난다면 집요한 방해꾼이 될 것이다'는 말이나 '증오'라는 단어로 암시했듯이, 그는 적에게는 조금 더 반항적이거나 잔혹해지는 편이다.
++ 그러면 그것이 무엇에 대한 복수심인가? '잃음','빼앗김'에 복수하고자 하는 것이다. 상대가 '자신의 것을 빼앗으려고 한다'고 인식하기 시작하면 예민하게 반응한다.(급발진할 수 있음...)
+ 누군가 그에게 여기서 죽을래? 아니면 변절자(또는 게이트의 존재)가 될래?라고 양자택일을 강요한다면, 그는 차라리 인간으로써 죽기를 택하거나, 최대한 그 상황을 뒤엎으려 들 것이다.

+ 대인관계나 이해받는 것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친구를 늘리는 것을 싫어하지도 않지만. 가디언 아카데미에 오기 전까지는 인간관계가 얕은 편이었던 듯 하지만, 지금은 각성 1~2년차 때에 비해 마음이 열려있는 편이다.

+ 과거에 대한 미련이 있는 편이었으나, 태양왕국 게이트 이후 좀 더 가까운 과거~현재를 더 신경쓰고 있는 것 같다.

3. 과거사

3.1. 14세, 평범함의 끝

과거사 조각글 by 캡틴 - 불타는 어느 날

게이트에 휘말려 그 너머의 존재들에게 강도를 당하고 인질로 잡히고도 살아서 나온 열네살짜리 소년이 있었다. 게이트 너머에서 온 도적들은 그의 집을 점령하고, 소중한 것들을 지키지 못하는 그의 약함을 비웃고 조롱했다. 소년을 분노하여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그들에게 저항했다. 도적들이 방심한 사이에 그들 중 가장 화려하게 치장한 자가 가지고 있던, 약탈품들이 들었을 자루를 낚아채 달아난 것이다. 소년은 그와 거의 동시에 의념을 각성했다. 도적들은 몸값이나 좀 받으려고 잡아놨던 도련님이 기껏 번쩍번쩍하게 각성해놓고선 집을 버리고 도망간다고 비웃었지만, 그들이 자루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았을 때 소년은 이미 멀어진 뒤였다. 도적단의 두목으로부터 훔쳐 온 자루에는, 그 두목이 가디언 몇 명으로부터 훔쳤던 무기들이 들어있었다. 소년은 의념이 이끄는 대로 달린 끝에 도난품들의 원래 주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도적단은 무기를 되찾은 가디언들에 의해 토벌되었다. 집을 집어삼켰던 게이트도 닫혔고, 소년의 가족들도 먼저 대피했기에 무사했지만, 소년의 집과 그가 잃어버린 보물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에 그들은 다른 거처를 구했지만, 소년의 행복은 옛 집과 같이 파묻혀서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듯 했다. 그래서 소년은 세상에 의문을 품었다. 왜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들을 게이트로 인해 잃어야 했던 걸까. 언제가 되어야 도둑맞고 잃어버리는 것을 멈출 수 있을까. 소년 이청천은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마음에 품고, 몰래 괴도가 되기 위한 수련을 시작했다.
그런데...

3.2. 15세, 진학의 계기

과거사 요악(비설공개 이전 내용)

오늘 밤, 여러분의 맑게 갠 하늘이 사라집니다. -Cloudy.

괴도 클라우디의 이름으로 가장 처음 훔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달리 말해, 가출 전적이 있다. 15세 때의 일이다.

청천의 어머니는 청천이 15살일 때, 그들의 주위를 맴돌던 어떤 꽃나무 인간과 결혼했다. 새아버지는 청천의 가족 모두에게 호의적이고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으나... 불행히도 그는, 청천이 보기에는 이상한 말투를 쓰고 (동양 고전소설에 나올 법한 말투. 해라체, 하게체, 하오체 사용+미묘한 느끼함.) 지나치게 솔직한 직진남이었다.
새아버지의 기이한 애정표현은 청천의 경계를 풀기는커녕 도리어 반감과 오해를 샀다. 안그래도 당시 청천은 "게이트에서 넘어와서 우리 건드리는 것들은 전부 다 도적놈들이야!"라고 인식하고 있어서 어머니의 재혼이 은근히 큰 충격이었고...그는 새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분노해서(+자신만 없으면 화목한 가족이 되니까) 몰래 집을 나가려고 했다.
예고장을 빙자한 가출 통보서를 남기고서 말이다. (청천의 이름 : 晴天, 갤 청+하늘 천)

그리고...그의 예상과는 달리 란제아, 아니 이소서는 예고장을 단순 가출 이상의 위험한 징후로 오해하여, 전력으로 괴도 클라우디를 뒤쫓아왔다. 청천은 새아버지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계속해서 의념을 썼고, 이로 인해 망념이 위험한 수준까지 쌓였으나...다른 무엇보다 그의 안위를 걱정하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의념 사용을 멈추라고 만류하는 소서의 모습을 보자 청천은 결국 마음을 돌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 사건은 청천이 소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그 전까지 그의 장래희망은 헌터였으나, 그 날 이후 새아버지가 그에게 가디언이 될 것을 권했다. 단순한 사냥꾼이 아니라 소중한 것들을 지키는 자가 되라고.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빼앗는 것도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 되찾고 지키는 것임을 간파하고 한 말이었다.

3.3. 기타 사항


  • 새아버지에게 마음을 연 이후, 가디언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전까지 대락 1년간, 소서로부터 검술을 배웠다. 청천이 소서를 부르는 주요 호칭이 '스승님'인 이유가 이것. 그 이전부터도 소서는 청천에게 검술을 가르칠 의향이 있었으나 청천 쪽에서 거부했었다.

4. 기술

무기술 - 검(D)
무기를 적당히 다룬다.

어스름달(E)
- 의념을 이용하여 공격을 가한다. 실체가 있는 것에는 대미지를 입히지 않지만, 실체가 없는 것에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무기술 - 검의 하위 카테고리인 '검식'에 속해있으므로, 검을 사용해야 발동 가능.

생명의 도움(F)
자신의 생명력을 소모하여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캡틴에 의하면, 생명력 소모-회복이 1:1이 되려면 스킬 레벨이 A는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트럼프, 드로, 조커(F)
- 아군의 공격 순위를 무시하고 전투 당 1회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공격 순위를 최상단에 고정한다.


4.1. 의념기

◆ 달의 뒷면
■ 일시적으로 주위 환경에서 본인과 본인이 대상으로 지정한 대상을 은신시킨다.
은신 도중에는 행동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상대의 인지 능력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
단 상대방이 자신보다 강한 능력을 가진 경우 존재를 인지할 수 있다.


5. 아이템

소지금 : 9500 GP
▶ 자잘한 인연의 파편 ◀ *17

▶ 검 ◀
▶ 노인의 무릎 ◀
▶ 제르도프의 일각 ◀ (*사용 제한 미충족)
▶ 낡은 랜턴 ◀

▶ 망념 중화제 D - 50 ◀
▶ 숙련도 상승 쿠폰 ◀
▶ Ms. White Lady's Candy ◀ - 딸기맛(호감도 증가) * 13
▶ 망념중화 캡슐 30 ◀
▶ 숙련도 알사탕 ◀

▶ 나를 쓰세요 킷 ◀ * 12
▶ 흑무환 ◀ * 4
▶ 힐링팩 ◀ * 8
▶ 우리는 해방되리라 ◀
▶ 메가 점보 칼로리 바 ◀ *4
▶ 블루 레모네이드 스무디 ◀ *2
▶ 뭔가 수상한 파인애플 피자 ◀
▶ 과일젤리 ◀ * 27

6. 인간관계

6.1. 가족관계

가족으로 어머니와 새아버지, 이란성 쌍둥이 누나가 있다. 청천 본인은 혼혈이 아닌 순수 인간이지만, 과거사 란에서 상술한대로 새아버지 이소서(귀화 전 이름 : 란제아, 성씨 없음)가 이종족으로, 수국 화인(花人)이다. 주민 등록을 기피하며 홀로 방랑하던 무인이었으나, 청천의 어머니와 서로 눈이 맞아서 결혼 및 귀화했다. 현재 직업은 가디언.

쌍둥이 누나 이설경은 제노시아 2학년에 재학하면서 장신구 제작을 주전공으로 하고 있으며, 가족이라는 점을 빼면 접점이 그다지 없어서 자주 연락하지는 않는다.

아직 청천과 가족들 사이의 관계에는 과거의 갈등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있다.
지금 청천은 한 때 싫어했던 새아버지 이소서보다, 어머니 이월란을 더 대하기 어색해하는 것 같다...

조각글 : 이청천 15세, 가족사진.
가족들 상세 설정 및 TMI

6.2. NPC

연극부 부장
박서강

카즈시 요시히로
엔마 고도

6.3. PC

6.3.1. 아프란시아

카사
한지훈
사오토메 에미리
서진석
유진화
이하루
유시현
최경호
강찬혁

6.3.2. 제노시아

기다림
이화현
백춘심
신정훈

6.3.3. 청월고교

에릭 하르트만
이성현
온 사비아
신은후
미나즈키 하쿠야

7. 기타

- 이름의 뜻은 '맑게 갠 하늘'. 晴天, 갤 청자에, 하늘 천자.

- 과거에 게이트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그 가해자들이 지성체였기 때문에...상대에 따라 그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일단 거의 모든 게이트 너머 출신의 지성체들에게 얕고 넓은 반감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꽤 일관적이다. (무해해 보이거나 인류에게 우호적이어도 해당된다. 부와 권세를 가진 자일수록 더 삐딱한 시선으로 볼 것이다, 주로 그 부귀영화의 출처를 의심하는 쪽으로. 몇 안 되는 예외가 새아버지 정도.) 하지만 일단 공/사 구분은 하므로, 이를 굳이 공공연히 드러내지는 않는다. 요즘은 경계해야 할 합리적인 이유가 없으면 곧 경계심이 누그러드는 편이다.
새아버지와 같이 살지 않는 지금은, 일상생활보다는 임무나 전투 중에 그러한 반감이 더 잘 드러나는 편이다.
의외처럼 들리겠지만 이종족과의 혼혈에는 딱히 악감정이 없다. 그는 이세계의 침략자들이 싫은 것이지, 이종족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역으로 말해서, 같은 인간이어도 이세계나 지구 외 출신이라면 경계대상이 될 것이다! 물론 지구인이라고 무조건 감싸지만도 않지만.

- 가족 욕을 하면 화를 내며 적대할 수 있음. 여기까진 상식선이지만, 한 가지 알아둘 건 새아버지의 욕을 해도 마찬가지로 그의 분노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그를 온전히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 전투 시에는 민첩한 움직임과 남을 당황시키기 좋을 법한 의념 속성을 활용하여, 상대의 허점을 찔러 당황시키는 것을 선호한다. 힐러보다는 디버퍼 지향.
소드 케인 윗부분의 손잡이가 있는 방향으로 쥐고 반대쪽 끝으로 공격한다(검날이 그쪽에 있으니까). 안전장치를 걸어 그냥 둔기처럼 휘두르기도 하고, 실전에서 기습적으로 검날을 뽑아 공격하기도 한다.
- 요즈음은 학교에서 지급받은 일반 아이템 검 하나, 그리고 최근에 구한 소드 케인 아이템(노인의 무릎) 하나를 가지고 다닌다. 한 때 아이템화 되지 않은 소드 케인을 가지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기숙사 방에 모셔놓고 있다.

- 각성 후 의념의 영향으로 지금의 머리색과 눈색이 되었다. 그 전에는 흑발, 흑갈색 눈이었다.
- 각성 전에는 작은 원석이나 보석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던 듯 하지만, 수집품들을 전부 잃어버린 후 다시 시작하지 못했다. 다시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정형편이 안 좋아진 영향도 없진 않았다...

- 지금의 취미는, 수련의 일환으로 시작했던 파쿠르이다. 덕분에 산책 반경이 상당히 넓다...
- 파쿠르 중일 때는 괴도 모드일 때가 많다.

- 현재 소속 동아리는 연극부.

- 13영웅 중 홍왕을 가장 좋아한다. 그 다음은 마왕. 가벼운 팬심 정도. 그의 강함을 동경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 크림소다와 떡볶이, 야채튀김을 좋아하는 것 같다. 매운 음식은 평균보다 약간 못 먹는 정도. 신 음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 최근 다림, 비아, 성현 등등의 선배들, 친구들 덕에 학원도에 상당히 정을 붙인 것 같다.

- 연애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원하지 않기 때문에 관심없는 척을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SL 지향)

7.1. 괴도 클라우디

- 괴도로써의 이름 '클라우디'는 스스로 지은 것으로, 일부러 그 뜻이 본명과 어긋나는 것으로 고른 것이다. 전과 기록은 (적어도 지구상에서는) 없다. 괴도명에서 착안한 "오늘 하늘은 흐림 주의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같이 밀고 있어서, 주로 활동 개시 선언이나 선전포고 같은 느낌으로 사용한다.
- 가디언넷 닉네임도 Cloudy다. 가디언넷에서의 그는 대략 평상 모드 25%+괴도 모드 75%.
- 미니햇은 핀으로 고정시키는 구조이다. 끈으로 묶는 것도 있지만 잘 쓰지 않는다...
-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 건, 자기 머리 색이 끝이 하얘지는 그라데이션 투톤이라는 걸 알고 나서부터. '클라우디'란 닉네임을 지은 시기도 얼추 이때쯤이다.
- 간혹 사칭이 있는 듯 하다. (사칭들이 있었던 듯 하나...태양왕 게이트 이후로 잠잠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 명은 청천이 다림의 도움을 받아 검거했다.)
- 괴도 모드일 때 목소리가 조금 더 낮고 힘있는, 평상모드보다 조금 더 성숙한 느낌이 된다. 말투도 조금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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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물건 따위를 잃어버림.